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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두도시 이야기 생각나눔 | 일.고.십.생각나눔 2019-04-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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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의 존귀함을 논하여 우리는 귀족의 행태를 비난합니다. 그 당시 귀족들에게는 그런 생각이 당연한 것이었으며, 그들과 하층민을 아예 다른 종족으로 분류하며 합리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에서 그들은 그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이유로 그들을 당연히비난할 수 있습니까?

 

 

2.그의 엄마는 아이가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며, 그에게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그리고 그 윗대의 일들을 속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그는 한 번은 타당한 이유로 살아남았지만, 마담 드파르주의 복수로 인해 결국 사형을 선고 받게 되지요. 그런 그의 운명은 인과응보일까요?

 

 

3.   하지만 그들을 대표하는 것은 그런 사상이 아닌 기요틴인 듯합니다. 어제와, 오늘의 피가 섞이고, 내일의 피까지 준비되어 있다는 문장으로도 알 수 있다시피 매일같이 그들은 희생물이 필요했고, 그를 통해 자신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굳건한 의지를 표명한 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던 것일까요?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무차별적인 살인은 응당 치뤄야만 하는 대가일까요?

 

 이 심오한 세 가지의 질문을 하나의 관점에서 답해 보려한다. 최근에 아이와 읽은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가 떠오른다. 눈이 뒤쪽으로도 나있는 생물체가 뒤를 보지 못하는 인간에게 불편하겠다고 한다. 내가 어떤 사회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서 나의 기준도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자신의 마차에 아이가 죽어도, 연좌제 때문에 자신이 사형에 처해진다 해도,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질러도 그가 속해 있는 사회의 룰이 그러하다면 한 개인은 그 세상을 당연시할지도 모르겠다. 뒤쪽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던 그 생물체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그들의 행동들을 용인할 수 있느냐,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 본연의 자세,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켜야할 것들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그래서 이것이 옳은가에 대해 고민이 없었다는 점이다. 사회 전체가 옳다고 믿는 것을 뒤집는 것은 한 개인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옳은 방향으로 끊임없이 나아가고자 고민하고 질문을 던지고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야, 앞으로의 미래가 우리의아이들이 ''옳은 기준이 당연한''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런 고전을 읽고 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개선하고 찾아야할 진리를 깨닫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다.

귀족에게 치이지도, 연좌제로 죽지도, 언제 폭도들에게 당할지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서 지금 지낼 수 있는 것(그래도..여전히 두려운 일들은 많지만)은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 이들의 도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들의 가치를 잘 이어 받고,  여전히 남아있는 그릇된 사회 통념들을 깨어나갈 용기를 가진 사람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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