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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유한빈(펜크래프트) 저
한빛라이프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글씨를 지금이라도 바르게 쓰고 싶다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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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의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도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엔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소원이 없겠네>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너무나도 관심이 갔다.

 

요즘 어쩌다보니 고전이나 인문 서적을 위주로 읽고 있는데, 좋은 구절을 필사하고픈데 둥글둥글하기만 한 내글씨는 느낌이 안 나서 고민하던 참이었기 때문이다. 또 SNS에 너무나도 바르고 똑부러진 글씨체를 보면 오히려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나도 이렇게 바른 느낌의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 생겨났었다.

 

 

1.  저자의 고민으로 탄생한 한글 '바르게' 쓰는 법

 

 이런 실용서에 나오는 설명부분은 한 번씩 건너띄고 바로 실전에 돌입하는.. 급한 성격인 내가, 이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는 초반의 프롤로그부터 따라가며 읽었다. 마치 강의를 듣듯이 차분히 글에 이끌려 가는 기분이랄까? 저자가 글씨를 잘 쓰고 싶어하게 된 계기도 공감이 많이 가서였을까?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펜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 활약 중이며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는 유한빈 저자. 그 역시 처음부터 글씨를 잘 쓴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만년필을 좋아하게 되고 만년필로 글을 쓰다보니 그에 어울리는 글씨체가 갖고 싶어지고 하면서 글씨를 가다듬다가 지금의 글씨체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 잘 했던 애들은 못하는 사람들이 왜 못하는지 이해가 어려운 법. 반대로 자신의 글씨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저자인지라 글씨를 바르게 쓰려면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하는지 정확히 짚어준다.

 

저자는 방안지로 한글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P.30

 

한글 교정에 잘 맞는 틀을 찾다 발견한 게 바로 '방안지 틀'입니다. 생소해서 그렇지 막상 써보면 + 자 틀보다 훨씬 쉽고 편하게 글씨를 교정할 수 있는 틀입니다. 쓰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위 아래 두 칸을 글자 하나가 들어갈 공간으로 설정하고, 오른쪽 선에 정렬하면 끝납니다. 

 

이 외에도, 펜 종류, 노트, 펜 잡는 법, 자세 등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팁을 제시하고 있다.

 

2. 아이와 함께

 

 

아이가 요즘 한창 한글을 배우고 있다. 아직은 스스로 쑥쑥 쓰지 못하니 나보고 써달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쓰면 그걸 보고 따라적고 하는 아이. 쓰면서 내가 바르게 써야 아이도 제대로 바른 글씨를 익힐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 책으로 한글 '가'부터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쓰는 모습을 보더니 아이가 와서 자기도 쓰겠다며 책을 가져가 옆에 나란히 쓴다. 가이드 라인이 되는 글씨가 있어도 삐뚤빼뚤이지만 아이에게 손으로도 멋진 글자를 쓸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인쇄된 글자에 익숙한 아이가 손글씨로 다른 스타일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이해한 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집이면 함께 연습하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되리라 여겨진다. 

 

 

 3. 글씨를 익혔다면? 필사에 도전!!

 

 

 

앞서 언급했듯, 이 책을 보게 된 제일 큰 목적은 '필사'에 있었다. 동글동글한 글씨체가 어울리지 않는 작품들이 있어 쓰고 나면 분명 심오한 문장인데 가벼워 보인다고 할까..말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듯, 글씨체에 따라 글의 의미도 다른 느낌이 들었다.

 

저자도 필사를 좋아해서 인지 책 후반에 윤동주 <서시>, 기형도 <빈집> 등 시 필사 연습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세로쓰기, 가로쓰기로 글의 방향에 따른 다른 멋도 연출할 수가 있다. 또 부록 한글 빈출자가 등장해서 나처럼 융통성이 없어서 이 책에 등장하지 않은 글자는 못쓰는 이들을 위해 배려를 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글자들을 찾아가면서 인스타에 일.고.십.에서 같이 읽고 있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구절들을 필사해 올려 보았다. 이 책을 읽기 전엔 둥글둥글 예쁘게 보이려고 글을 썼다면, 책으로 연습하면서 쓴 글은 똑부러지는 느낌, 무거운 느낌, 강한 느낌으로 써내려 간 것 같다.

 

<책으로 연습하기 전 인스타 포스팅>

 

<연습 후 올린 포스팅>

 

 책 중간중간에 있는 Q&A에 있던 질문처럼 원래 글씨로 돌아가는 경우가 더 많지만 말이다. 저자는 그게 오히려 더 좋은 일일 수 있다고 격려해 준다. 한 가지 글씨체보다는 여러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가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더 이상적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딱딱한 글씨체는 싫어요~ 하는 사람이라도 정자체가 필요한 순간이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서 연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채널예스 기사

http://ch.yes24.com/Article/View/40209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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