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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 vol.3 /포럼M / 쌤앤파커스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20-11-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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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3. 만나면 좋은 친구들

포럼 M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들어는 봤지만 뭔뜻인지 몰랐던 용어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 수 있어 유용했다. 또 앞으로는 어떤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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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계기는 앞선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1>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었다. 줄여 '3분마트'. 1권은 잡지책 느낌이 강했다. 책 속 콘텐츠에 따라 글의 스타일, 정렬이 달라 다양한 트렌드를 보는 것 같았다. 이번 3권은 좀 더 굵고 통일된 분위기로 정비되어 있었다. 6개월만에 다시만난 것인데, 그동안 어떤 트렌드가 새로 생기고 달라졌는지가 제일 궁금했다.

 

3권에서는 3개의 키워드를 만날 수 있었다. 콜라보루션, 부족 사회, 밋코노미

 

 

첫 번째 키워드 '콜라보루션'은 컬래버레이션+레볼루션이다. 즉, 컬래버레이션의 혁명, 진화에 주목 했다. 컬래버레이션은 1권에서도 만났던 키워드인데, 여전히 인기가 있는 영역이며 더 진화하고 획기적이 되었다. '가잼비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에 맞는 마케팅이 강세가 되었다. 

 

이 파트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라이벌의 경계도 넘어서는 컬래버레이션'이었다. 라이벌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금기시되던 풍조가 이제는 라이벌과의 컬래버레이션이라니.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P.41

신세계푸드 VS GS25

 

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 GS리테리일과 손잡고 안주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한잔할래'를 출시, GS25에서만 판매 중이다. 신세계푸드가 같은 그룹 계역사인 이마트24가 있는데도 굳이 '바깥 세력'과 손을 잡은 것이다.

 

앞으로 어떤 컬래버레이션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부족함이 가치를 지니는 시대, '부족사회'이다. 처음에는 그 의미가 바로 오지 않았는데 '한정판'이라는 단어에 이해가 바로 되었다. 그리고 완벽함보다 허술하고 부족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도 트렌드로 비의 1일 1깡이라던지, 제국의 아이들 방송 등을 그 예라 할 수 있다. 이 파트에서는 '헝거 마케팅'이 눈에 들어왔다.

 

P.55

한정판 마케팅은 한정된 물량만 판매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높이거나 자극시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한정된 물량만 만들어서 한정된 곳에서 판매하는 마케팅으로,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들을 배고픔의 상태로 만들어서 고객에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마케팅 전술이다.

 

이에 대한 데이터는 PART3에서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밀레니얼 2,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통해서 실제 소비자들의 생각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마지막 키워드는 '밋코노미' 이 역시 쉽게 이해되지는 않았는데 '관계'가 희소가치가 되어 이를 사고 팔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Meet-economy. 나를 발견하는 만남,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어떻게 사고 파는지를 의미한다.

 

p.86

온라인 기반의 소셜 모임이 오프라인 모임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살롱문화를 만들어냈다. 같은 취향으로 한데 묶인 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가벼운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밀접하고 깊은 관계로 얽히는 것은 부담스러워하지만, 완전히 소외되는 것은 꺼리며 '인스턴트식'관계를 선호한다.

 

 

예로 독서 커뮤니티, 소설 커뮤니티 등과 운동을 함께 하는 플랫폼 등을 들고 있다. 당근 마켓 역시 이를 대표하는 트렌드이다.그리고 요즘 다양한 MBTI 검사들이 나오고, 서로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돌들도 이를 공개하면서 팬들이 더 가깝게 여기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근 3개월 동안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고, 이를 마케팅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다양한 자료들로 만나볼 수 있었다. 들어는 봤지만 뭔뜻인지 몰랐던 용어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 수 있어 유용했다. 또 앞으로는 어떤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 그리고 브랜드 담당자들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트렌드를 이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의 말로 글을 마무리해 본다.

 

P. 17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나의 형태로 굳어져 버린 스테레오타입의 컬래버를 깨는 것, 그 과정에서 새로운 유형을 만드는 혁신을 하는 거예요."

 

#3개월마다만나는마이크로트렌드 #만나면좋은친구들 #포럼M #쌤앤파커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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