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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뉴스 읽기 | 나의 독서 2021-02-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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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슬기로운 뉴스 읽기

강병철 저
푸른들녘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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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침 일찍 집으로 신문이 배달되면 아버지는 식사를 하면서 신문을 보셨습니다. 아버지가 출근하시고 나면 한자가 많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신문을 뒤적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과거에는 아침에 신문으로 한번, 저녁에 TV 로 한번 뉴스를 접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실시간으로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전통적인 언론사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서도 뉴스를 접하네요.

 

'가짜뉴스' 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얼마되지 않는데 최근에는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트럼프와 힐러리의 미국 대선은 가짜뉴스가 일으킬 수 있는 폐해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슬기로운 뉴스 읽기' 는 오랫동안 언론계에서 일을 해온 저자가 쓴 책입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하는데 이를 통해 받는 정보들이 많네요. 단체 채팅방에서는 주로 일상 잡담 이야기를 하지만 간간이 뉴스를 공유하는데 링크를 눌러 들어가보면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습니다. 이중에는 기사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출처나 작성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고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짜뉴스들이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짜뉴스는 진짜뉴스보다 더 빠르게 전파된다고 하네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처음 가짜뉴스를 올린 곳 중 상당수가 유럽의 한 작은 나라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클릭해 트래픽이 늘어나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사실이 아닌 뉴스를 만들어 내었네요.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기사 제목에 '충격, 경악, 헉' 이라는 단어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막상 기사에는 별 내용이 없는 낚시성 기사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학습되면서 이제 이러한 기사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또, 가짜뉴스의 유통처로 부상하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의 경우 언론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에 한계가 있는데 이를 가려내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것 같아요.

 

기자를 지칭할때 '기레기(기자 + 쓰레기)', '기더기(기자 + 구더기)'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기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표현에 반박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기자들이 이를 자처한 면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도는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이러한 자유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 수준인 것이 이해되지 않는데 이는 기자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 같아요. 가짜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만 가짜뉴스, 왜곡뉴스, 황색 저널리즘을 만드는 기자에 대한 문제 제기나 반성은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어 아쉽습니다.

과거에는 정보가 제한적이었지만 이제는 정보가 넘쳐나는 과잉의 시대이고 걸러서 봐야할 정도로 뉴스들이 넘쳐납니다. 가짜뉴스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고 어떻게 확대 재상산되는지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론 스스로의 자정 뿐만 아니라 가짜뉴스에 대해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가짜뉴스가 없는 세상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슬기로운뉴스읽기 #강병철 #들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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