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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찾는 달콤한 시간 여행 『설레임』 | 소설에세이 2022-1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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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설레임

김해린 저
아이씨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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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선택의 연속이다. 아침에 지금 눈을 뜰까 말까라는 자잘한 일상부터 중대한 업무까지 무수한 선택지에 놓이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오늘 하루 리뷰에 만족도가 달라진다. 나는 계획형 인간으로 매일 밤 내일의 할 일을 작성하고 잠에 든다. 내일 뭘 할까는 미리 정함은 망설임 없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예정에 없던 이슈가 찾아오면 당황하곤 한다.

 

 

기록하는 행위를 좋아하면서도 내 마음에 대한 끄적임은 낯간지러워 자주 하지는 못하는 편이었다. 나다운 삶에 대한 질문을 찾아 시작한 독서는 좋았으나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확보하려 노력하지 않았으며 또 다른 책 속에 침잠하여 내부의 음성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설레임>의 저자는 타의반자의반 오른 유학길에 세상에서 꼭 한 번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나’임을 깨닫고 하루 한 번 나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그동안 외면했던 나와의 만남에 깊이 반성하게 되는 소개 글이다. 정말 반성문을 써야겠다.

 

 

나에게 반성문을 쓰는 목적은 결국 내가 온전히 나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동시에, 나를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데 있다. 102

 

 

 

이 책은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삶이 살아가는 것임을 전달해 준다. 또한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부모님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를 책에 직접 적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런 과정은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된다. 지면에 질문을 답하기 위해 진행되는 나와 내밀한 간담회는 은근 설렌다. 어떤 기억들과 새로운 생각을 내놓을까 천천히 기다리는 시간이다.

 

 

타인을 이해하려면 나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정신없이 보내버린 하루에 내가 있었는지 짚어보게 되는 <설레임> 덕분에 질문 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책 속 질문을 일기장에 옮겨 적고 매일 하나씩 채우다 보면 진짜 나를 만나게 되겠지. 달콤한 나와의 데이트 시작~

 

 

 

나를 뜨겁게 사랑했던 건 언제일까?

거울 속에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 주던 때는?

 

 

나를 잘 알게 되면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진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자기만의 확신을 가지고 모두가 반대하는 일에도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산다'는 단어보다 '살아 치운다'라는 말이 더 맞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매일매일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등장하고 옮겨 다니면서 나를 증명하고 확인받아야 하는 순간들. 그저께, 그저께 같았던 어제, 어제 같았던 오늘, 오늘 같았던 내일...

 

 

세상이 나에게 냉정하게 굴수록,

나는 나에게 다정해지자.

지독한 상냥함으로 나를 꼭 껴안아 주는 것이다.

 

 

세상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그 안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그러기에 두렵기도 하고, 그 생각에 여러 가지 고통이 따르기도 한다.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설레임 #김혜린 #IC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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