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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 | 기본 카테고리 2022-01-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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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서미림) 저
국일미디어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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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서미림) 지음
국일미디어
2022년1월3일
292쪽
15,000원
분류-자기계발(성공학/경력관리)

돈이 다가 아니라고 나름 강하게 주장해본다. 이런 모순덩어리 같으니라고. 돈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돈이 있으면 하고 싶은 것에 굳이 참을 필요가 없다. 그 편리로 인해 내 삶이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100억의 비밀 이라니 덥썩 물고 말았지 않은가. 그래 인정하자. 나는 돈을 좋아한다고... 그래, 어떻게 하면 100억을 벌 수 있다는 걸까? 100억에 얽힌 비밀스러운 사연들이 있나? 100억이라는 제목답게 제목도 황금색으로 쓰여있다.
책을 받고보니, 부제목이 <감사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였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감사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2장 부자들만 아는 돈의 법칙
3장 경졔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부의 비밀
4장 100억을 만드는 부자 사고 방식
5장 행복한 부자가 되는 강철마인드

이 책에서는 유명한 백만장자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이 해왔던 방식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좋은 부분들이 많았지만, 지금 내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뭐든지 차근차근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감사는 자존감을, 자존감은 돈을, 돈은 부와 성공을...연쇄적인 이 연결고리가 아주 중요했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감사의 방법으로 감사일기가 있었다. 지금 삶에서 누리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핵심이다.
한달 전쯤 필사하는 모임에 들어갔는데, 매일 매일 한 꼭지씩 필사하고 있다. 필사를 하다보니, 가족에게, 지금의 내 삶이 고맙게 느껴졌다.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고팠는데,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내 자신이 많이 변화한 것 같았다. 이것도 일종의 감사일기의 역할을 한 것 같다.

그리고 행복을 부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말을 의식적으로라도 하겠노라고 다짐해본다. 문득 튀어나와버린 부정적인 말의 씨앗들이 나를 불행으로 빠지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긍정의 언어로 이야기하자. 확실히 칭찬이나 좋은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날은 남편도, 아이들도 한결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 내가 가족의 중심인만큼 중간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나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힘들어하던 내가 싫다. 그들은 무엇이 잘 났길래, 시작지점에서부터 다르단 말인가. 하지만 그 결핍도 이젠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분명 그들은 그들이 누리는 무언가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 왜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행운이라고만 생각했을까? 더이상은 신세한탄과 불평불만으로 내 삶을 채우고 싶지 않다. 그들은 그들, 나는 나. 각자의 삶에서 사는 것일뿐, 그들은 나에게 단 1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부자가 되려면 마음가짐과 행동가짐이 남달라야한다.
3월부터 시작될 첫째의 용돈 교육도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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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접하는 sf세계. 나에게 로봇친구가 생긴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2-01-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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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

닐 카메론 글,그림/최효은 역
북멘토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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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41
닐 카메론 글,그림
최효은 번역
북멘토
2021년 2월20일
232쪽
11,500원
분류-어린이동화/초등중고학년 창작동화

난 어마어마한 로봇인데 평범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로봇이 주인공인 줄글책을 몇 권 읽었다. 따듯한 마음과 진정한 우정을 깨달아가는 그들의 마음에서 일반동화와는 또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AI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점점더 섬세하게 창조된 로봇이라는 존재가 언젠가 우리 곁에 올지도 모른다. 이젠 SF동화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에게도 여러 성격과 성향이 있듯, 이 책의 주인공 프레디는 어떤 친구일지 궁금했다.

안녕, 나는 프레디야. 놀라지마. 내 모습이 좀 다르지? 난 로봇이야. 엄마, 아빠, 형이랑 같이 살고 있어. 우리 가족은 좀 특별한 가족이야. 엄마, 아빠는 평범한 사람인데, 형 알렉스와 나 프레디는 로봇이야. 전세계 존재하는 로봇 중 가장 완벽한 휴머노이드 로봇이야. 휴머노이드가 뭔지 모르겠다고? 내가 알려줄게. 휴머노이드는 로봇이지만 마음과 감정이 있다는 말이래. 내 친구 페르난도와 애니샤랑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하지만 페르난도와 놀다가 학교시설을 부수는 바람에 그 대가로 로봇 능력을 금지당하고 말았어. 그런 특별한 능력이 없으면 난 그냥 평범한 고철 덩어리 아닐까?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 나에게는 세번의 기회가 주어졌어. 세번 어기면 이제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된다고 교감선생님이 엄포를 놓으셨어. 에효, 수학은 너무 싫지만 난 학교생활이 좋아. 내가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줘ㅜ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세가지다.
첫째는 만화와 줄글이 혼재되어 있다.
만화와 줄글의 혼재는 아이들에게 줄글을 읽어야 한다는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여준다.

두번째는 만화 형식의 삽화가 흑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으로 그려 놓아 단촐해보일 수도 있지만, 닐 카메론의 섬세한 터치로 인물하나하나의 표정이 살아있어 책의 내용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어준다.로봇인 프레디의 자신만만한 표정도 캐치할 수 있으니, 꼭 눈을 크게 뜨고 보시오.

세번째는 챕터 26장으로 두께가 애법되는 편이다.
두껍다고 무서워하겠지? 하지만 두꺼운 책의 양에 놀라서 멀리하기에는 정말 아까운 책이다.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아주 사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어, 두께와는 전혀 상관없이 공감하며 볼 책이기 때문이다.

주인공들의 엉뚱 발랄한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면, 배꼽을 잡고 웃을 것이다. 우리 아이처럼^^

"만약에 너희 학교에 로봇 친구가 있다면 어떨 것 같아?"
"프레디 같은 친구가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나도 프레디의 로켓부스터를 느껴보고 싶다.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겠지?"
"음, 아빠 생각엔 사람 친구는 없고 로봇친구만 있는 거라면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여러 친구들 중에 로봇 친구도 있는 거라면 정말 좋을 것 같기도 해."
"그래도 좀 아쉬운 건 있어. 진짜 재미 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은데,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노는 놀이에는 로봇 친구랑 놀지 못할 것 같아ㅜㅜ우리 몸이 크게 다칠 거야. 아마도..."

비슷한 책으로는 나무집, 윔피키드가 있다. 이 느낌의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무조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분명 대박이 날 테니까 말이다.

이 책은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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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판 뇌과학의 세계 | 기본 카테고리 2022-01-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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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주디스 그리셀 저/이한나 역
심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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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밑바닥 약물중독자였던 뇌 과학자가 밝히는 중독의 모든 것
주디스 그리셀 지음
이한나 번역
심심
2021년12월21일
360쪽
19,000원
분류-인문/심리(뇌과학/정신분석학)

자서전이며 과학서인 이 책은 뇌의 세부기관과 호르몬에 관한 어려운 단어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그래서 내심 만족스럽다. 제대로 이해하려면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다 읽어내고 이해가 가능했다는 것으로 내 자신이 기특하다.
나는 전형적인 문과쪽인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아이에게 말하며, 과학쪽 책을 읽기를 알게 모르게 약간의 강압성을 띄며 권유했다. 그리하야, 드디어 3학년을 압둔 아이는 뇌과학이라는 주제를 다룬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를 읽게 되었다. 아주 큰 소득이다.
엄마인 나도 노력하는 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 과학서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핏빛이 도는 빨간 바탕에 뇌파를 그려놓은 듯한 이 표지에는 뇌과학자가 중독에 빠졌다고 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하단 말인가. 완전 자극적이지 않은가. 밑바닥 약물중독자였던 사람이 뇌과학자가 될 수도 있냐는 의문을 품으며 책을 열었다.

뇌는 지치지도 않고, 뇌는 즐거운 것을 원했다. 항시 항상성을 유지하기에 점점더 강한 자극을 요구한다고 했다. 커피는 음료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카페인이라는 물질에 중독된 거라고 했다. 스스로 깨어날 수 있는 자생 각성을 누르고 더이상 커피를 먹지 않으면 잠이 깰 수 없게 만드는 카페인 중독. 커피양이 점점더 늘어나는 나를 보며, 귀납법이 더욱 견고해지는 거구나 생각했다. 뇌는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약물에 적응하면서 학습한다고 했다. 몸에 투여되거나, 흡수되는 모든 것들을 잊지 않는다. 단 한모금의 알코올도, 단 한번의 흡연도 말이다.

책 속에 소개된 약물들은 생각지도 못한 종류가 많았다. 과연 내가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것들일까? 음지의 세계에서나 만날 수 있는 것들 아닐까 생각하지만, 나도 아이를 두번 제왕절개로 출산하느라 맞았던 무통주사가 바로 아편유사제였다. 물론 희석된 약물이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내 뇌도 아편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생각보다 많은 약물에 노출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독
1 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에 의하여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일.
2 술이나 마약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
3 어떤 사상이나 자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

중독이라는 것을 검색했더니 죄다 부정적인 말들 뿐이다. 뇌과학 책을 읽는 대도 아이들 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 막상 잘해주지도 않으면서 죄책감만 느끼는 나란 사람. 중독의 원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중독자의 수만큼 다양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중독으로 향하는 길을 터주는 환경 4가지에 시선이 오래 머물었다. 가족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유년기의 학대나 방치, 긍정적인 롤모델이 거의 없는 환경, 기회가 부족한 삶, 이 4가지를 최대한 아이들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린 시절의 말랑한 뇌는 자극을 더욱 잘 받아들이고, 중독을 더욱 가속화시키며, 헤어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바꿔서 생각해보면, 좋은 중독? 좋은 습관을 어린시절에 들여놓으면 좋은 습관을 버릴 수 없다는 말 아닐까? 아이들이 가졌으면 하는 좋은 습관을 생각해본다. 난 아이들이 책을 읽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 하지만 좋아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자신이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엄마의 지혜로움이 여기서 필요하다. 뇌가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책이나 글쓰기를 어떤 식으로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밤이다. 약물의 중독이 아니라, 책의 늪에, 활자의 늪에 빠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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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의식을 가다듬을 때, | 기본 카테고리 2022-01-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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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D·R·E·A·M으로 승부하라

이승율 저
바이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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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으로 승부하라
이승율 지음
바이북스
2021년 11월 10일
268쪽
16,000원
분류-자기계발(성공학/경력관리)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요즘 인생의 살맛이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의 글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필사도 해보고 이것저것 끄적이고 있는 중인데, 쉽게만 생각했던 내 글쓰기는 생각보다, 아니 아주 어려웠다.
자판에 대고 써야할 말들이 머리에서 뱅뱅 돈다. 그래서 자극이 필요했다.
이 책의 제목 <드림DREAM으로 승부하라>가 그런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되어 있다.
1장 창의력
2장 관계
3장 선한 영향력
4장 목적
5장 소명

지금도 가장 후회되는 내 인생의 부분은 그림을 포기 한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보니, 인생에 낙이 없었다. 그리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사라졌다. 희망이 없는 삶은 나도,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최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4장인 목적이라는 것을 만들고 부터 조금씩 변화가 왔다.

내가 글쓰기를 시작하게 된 것도 내 삶에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이들만 키우며 집에 있는 내가 너무도 답답하고 한심해보였다. 그건, 끝이 없는 육아라는 굴레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일인데도, 잘 알지 못했던 나는 힘들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와 무인도에 갇힌 듯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너무도 외로워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외로움에 사람을 가려 사귀지도 못했다. 혜안이 어두워져 사귄 사람들은 결국엔 재앙만을 가져다 주었다. 사람 사귀는 것도 결혼과 마찬가지 였나보다. 자신이 결핍되어 있지 않을때, 꼭 관계라는 것에 얽매이지 않았을때, 자유로운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다. 맞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맞추며 발아파 하기보다는 내 가족을 더 챙기기로 결심했다.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해서 내 가족에게 소홀했으니까. 억울한 상황에서도 착하게 보이고 싶었던 어리석은 내 과거를 반성한다.

난 꿈을 꾸었다. 꿈을 꿀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운이 닿았는지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부터 해보자는 생각. 나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이 부정적인 마음을 해소해보자. 다시 태어나는 거다. 그래서 글쓰는 연습을 하는 모임에 들어갔다. 한 권의 책을 내가 쓸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달이라는 짧지만 긴시간동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나의 성실함으로 인해, 글쓰기가 덜 무서워졌다.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일단 실행부터 해야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고, 누가 끌어주지도 않는다.

이제 나이 40을 바라보며 중년이 되었다. 이젠 끝을 바라보며 어떻게 내 인생을 보람차게 보낼지 생각해야 할것이다. 이 노력들은 나를 좀더 나은 할머니로 만들어주고, 어른다운 어른으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이 책은 내 흔들림을 잡아준 고마운 책이다. 자신이 목표로 삼은 것에 고비가 오거나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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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 기본 카테고리 2022-01-1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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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데일 카네기 저/김지영 역
예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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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데일 카네기 지음
예문
2021년 12월 17일
232쪽
13,000원
분류-자기계발서(처세술/삶의자세)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카네기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책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나도 많이 들어본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다. 데일카네기의 유명한 저서로는 <인간관계론>,<자기관리론>,<성공대화론> 등이 있었다. 아직 하나도 읽어보지는 못한 책들이지만,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데일카네기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이 사람의 책은 모두 다 읽어봐야겠다. 그의 책은 내 버킷독서리스트 속에 등록한다.
이 책은 작가에게도 끌리긴 했지만, 사실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라는 제목에서 더 끌렸다. 남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나때문에 힘든거라고? 그게 말이 돼?

이미 지나버린 일에 후회한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나만큼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이젠 그게 다 부질없다는 것을 안다. 카네기의 말처럼 내 실수를 분석하고 잊어버려야 내가 살 수 있다. 걱정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나를 갉아먹는 해충과도 같다. 과거도 미래도 주인이 아니다. 시간의 주인, 내가 누리고 부려야 할 시간의 대상은 현재라는 것을 한번더 꼭 기억해야겠다.
관심과 걱정을 분리한 말이 인상깊었다. 관심은 문제를 깨닫고 침착하게 한단계씩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라는 설명이 아주 흥미로웠다. 내가 알고 있는 관심이라는 개념과 확연히 달라, 앞으로도 오래 기억이 남을 듯 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걱정이라는 것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읽고 쓰기라는 단순한 생활을 하지만 바쁘게 살아감으로써 현재에 충실하고 싶다.

누군가 나를 행복하게 해줬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하지만 책 속의 말처럼 행복이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었다.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게 삶의 이유가 되어야 하는데, 이미 주어진 행복으로 보이는 것들에 불평등을 느끼며 내가 볼행하다고 생각을 했다. 벌써 40이다. 정말 시간은 빠르고, 아이들도 잘 자라주고 있다. 주어진 시간들이 많지 않기에 이제의 선택과 집중은 더 중요한 것 같다.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 진실한 것들, 오래가는 것들에 내 행복을 만들려 노력할 것이다.

뭐든 당연한 것은 없다. 내가 이렇게 책을 읽고 글을 끄적일 수 있는 것도 나와 결혼한 신랑 덕분이다. 그 사실을 왜 몰랐을까? 나는 진흙탕을 바라보며 한탄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싶다. 생각이 바뀐 덕분인지, 그토록 투닥거렸던 사이가 아주 좋아졌다. 생각의 차이일 뿐인데,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도 변화시키는 의식과 사고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생각한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르게 입에서는 거친 말들이 한번씩 나온다. 감사한 나의 신랑과 아이들에게 좀더 상냥하게, 좋게 이야기해야겠다. 오늘도 나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뼈때리는 책이구나."라는 남편의 한마디에 완전 공감한다.
좀더 나에게 충실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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