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A.하인리히님의 여름으로 가는 문 리뷰입니다
약간 궁금한 책이기도 했는데 페이백으로 나와서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 책을 21세기에 읽고 있는게 재밌기도 하고.. 참 2020 원더키디의 시대는 이미 훌쩍 지났구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요즘 보다 과거의 천재들이 더 빛나보이기도 하고.. 그런 감상이 드네요
13일 만에 썼다는 것도 신기하고 냉동수면 시간여행 타임패러독스.. 사실 고전이라면 고전인데 요새는 대놓고 직접적으로 보기에 어려운 직구인데.. 그래서 더 신선하고 뭔가 장르의 기원적 모습을 살펴보는게 재밌었던 거 같아요
별개로 고양이는 참.. 왜 그렇게들 좋아하는지 물론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