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시로히토님의 꽃드세요 1권 리뷰입니다
이벤트 걸려서 별 정보 없이 구매했던터라 이국에서 벌어지는 혼인 이야기쯤 으로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공이 토지신이더라구요
수는 공물이라고 해야 하나.. 신에 대한 믿음이 약해져서 가뭄도 들고 하니까
마을을 살리고자 자처하여 제물이 되어 장가?든 수의 이야긴데
싫어 싫어 빼앵하던 공이 수한테 감기는 귀여운 이야기였어요
수가 귀엽고 착해서 츤데레 공이 서서히 함락당하는 스탈의 이야기~
수는 아방해서 모르고 뭐 그런 클리셰구요
고양이 부하들이랄까 신하들이랄까 권속들이랄까가 참 귀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