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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의 노모 | 끄적.... 2021-10-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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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엄마는 혼자 식사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엄마는 내가 가면 서랍에서 맛있는 것을 꺼내 주십니다.

보통은 쿠키, 빵, 비스켓, 견과류, 사탕입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집에 도착해서도 우리집에 가려고 출발하려고 할 때도 자꾸 무언가를 주려고 애쓰십니다.

 엄마는 내가 자주 가는 것도 자주 전화해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엄마는 무엇이 되었든 챙겨주신 것을 우리집에 들고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엄마는 점점 오늘과 어제 일보다 50, 60년 전 일을 더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때면...

나는 엄마에게 자주 가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대화하고 식사하고 따뜻한 오늘을 보내려고 합니다. 

 

- 대체 휴일을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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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 한 번의 여행 | 시와 에세이, 동시와 산문 2021-09-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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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 한 번의 여행

최갑수 저
보다북스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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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 여행을 하며 배웠습니다.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것, 주변 사람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즐기는 자가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요." 어느 가을날, 단 한 번의 여행이라는 책으로 여행의 가치를 읽었다. 여행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 긍정의 힘과 평온함을 안겨준다. 그것은 바로 자연과 가까이 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책을 넘기며 아름다운 풍경 사진에 감동을 했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전국 곳곳 멋진 그림 같은 사진이 있는 것은 사계절이 한 몫 한다.초록의 계절이 있고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들, 단풍과 설경 등 영화의 한 장면들 같은 사진이 수록되었다. 책장을 넘기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감탄하였다. 책을 읽다 보면 멀거나 가깝거나 혹은 차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곳을 내가 아는 장소가 나오면 다시 가 본 것처럼 반가웠다.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여행지에서 맛 볼 수 있는 그 고장의 별미들도 소개되었다. 맛깔스럽고 정결한 음식 사진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 한 번의 여행에는 여행지의 이야기에 맞는 시들이 소개되었다. 그중에 선운사의 단풍 사진과 글과 시가 나를 선운사로 이끌었다. 

 

선운사에서

 

"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 

 

- 최영미 - 

 

 전국 구석구석 섬과 바다나 산의 아름다운 풍경, 나무도 소개되었다. 특히 전라남도 화순 기념물 제 235호 높이 35m 수령은 약 400년 내외, 야사리 느티나무가 장관이다. 뿐만 아니라 곳곳의 사찰이나, 성당, 교회 등 순례길과 지리산 둘레길도 가고 싶다. 금산사 템플스테이도 소개되었는데 마음 경건해지고 차분해지며 인상적이었다. 

 아름다운 것은 누군가와 함께 하면 더 좋은 것이다. 맛있는 것은 혼자 말고 함께 먹으면 더 좋은 것이다. 이 책의 여행지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면 더 좋을 것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붉게 번지는 일출이 그렇고 일몰이 그렇다. 

 

덕적도

 

" 그러니까 밀물이

모래를 적시는 소리가

고요하게 불 끄고 잡든 마을 집들의 지붕을 넘어

우리집 뒷마당 가득하게 될 때나 

우리집 뒷마당 넘쳐 내 숨을 적실 때 

달팽이관 저 깊이

모래알과 모래알 사이 물방울의 길처럼 세상은 

내 뒤를 따라오지 못하고 나는

배고파도 그

속에서 나오기 싫었다

지금은 그 물결 소리가 무엇을 적시는지 

내가 숨차졌다"

 

- 장석남(덕적도 중에서) -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여행, 여럿이 추억을 남길 여행 등 여행은 언제 누구라도 좋다. 같은 공간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하다. 이 책은 역사를 알 수 있는 능, 궁궐 그리고 건축물과 같은 장소와 시간적으로는 사계절, 이른 아침, 점심, 저녁, 늦은 밤의 바다와 산의 풍경 아름다운 순간을 찍은 사진과 글로 여행지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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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복귀 | 끄적.... 2021-09-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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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아들이 남긴 흔적들을 보며 정리했다.

 

13박 14일 아주 짧은 기간이라고 한다. 나도 그렇게 느껴졌다.

추석이라 친가에 인사, 외가에 운전 연습겸 두 번 방문,

운전병은 휴가 때도 연습을 하나보다.

아니면 운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조수석에 계신분 덕에 즐겁게 열심히 연습을 했다.

동물병원 한 번, 외식도 운전 연습겸 두 번, 

쇼핑이나 여행은 없었다. 당연히 코로나 때문이다.

오늘 오전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오후에 출발하여 밤에 복귀 소식을 받았다.

내일 결과가 잘 나와야 제 때에 제대를 한다고 한다.

다시 입대를 하는 기분이란다. 가기 싫다고 했다.

시치미 떼고 `4개월 금방이다`라고 했다.

 

너도 성장하고 나도 성장하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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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함께 감상하고 싶은 詩 2021-09-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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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집이 비어 있으니 며칠 지내다 가세요

바다는 왼쪽 방향이고

슬픔은 집 뒤편에 있습니다

더 머물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나는 그 집에 잠시 머물 다음 사람일 뿐이니

 

당신은, 그 집에 살다 가세요

 

2020년 9월

이병률

 

 

 * 이병률 시집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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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아침 | 끄적.... 2021-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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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면외, 외박이 없었다.

이제는 무조건 휴가를 보내야 하는 실정이란다.

드디어 아들이 두 번째 휴가를 11개월만에 나온다.

아니 지금 오고 있다.

 

13박 14일 동안 무엇을 해줘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출근 전 집밥 흉내를 내보기로 했다.

기분 좋은 가을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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