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고 혼란스러운 정보 가운데 엄선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최적의 실천 지침
어쩐지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이제, 나를 위해 바꾼다!
노화는 평등하지 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좀 더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다보니, 노화에도 관심이 생기고,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생각에 건강에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이번에 만난 [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책에는
저자가 40대부터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처방해서 효과를 봤던 전략들이
담겨 있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법칙들을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제는 내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하는
시간을 투자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어떻게 나이 드는가는 내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먹고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는가가 중요한 건데요~
만약 몸이 아프거나 피곤하고, 체중이 증가하고, 잠을 잘 못 잔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경고일 가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몸에서 아직 쌩쌩할 때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요즘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서 쳐지는데 걱정이 되네요 ㅜ
하자만 나이가 몇이든, 지금까지 건강이 어땠든 간에 습관을 바꾸면
변화는 찾아온다는 말이 저에게도 작은 희망을 주네요~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날은 바로 오늘,
일단 시작하고 나면 생각보다 빨리 긍정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니,
오늘 바~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소식은 기본 중의 기본
: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입니다.
45세 정도가 되면 우리 몸은 예전만큼 많은 칼로리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저녁부터 아침까지, 16시간 단식이 이롭다고 하네요.
저도 한동안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었고, 지금은 16~18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기위한
노력을 하는데, 짧은 단식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이롭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앞으로도 쭉 해나가면 될 듯 합니다.
- 더 많이, 더 잘자기
: 중년 이후에는 잠을 자는 시간과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의 주기가 웰니스에 영향을 줍니다.
수면의 양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질도 챙겨야 하는데,
주중의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식은 곤란하다고 하네요.
요즘 급 피곤해지는 이유가 잠을 제대로 못 잔 이유가 큰 것 같네요,,
오후 3시쯤 마시는 라떼, 침실에 새어들어오는 빛, TV 앞에서 잠들기 등
이제는 신경써서 잘 잘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겠어요~
- 생활방식에 숨은 비밀
: 생활 속에서 일상적인 일들을 수행할 때 사용하는 움직임을 기능적 움직임이라고 하는데,
이런 활동이야말로 다른 어떤 피트니스 처방보다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안일을 그냥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집안일을 할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아주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셈이었네요~
하루 동안 평범한 움직임의 기회를 찾아 마음껏 음미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