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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좋은 시, 좋은 친구들 | 기본 카테고리 2023-02-0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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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좋은 날 하자

나태주 저
샘터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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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는 나태주 시인의 #좋은날하자

선명한 주황과 초록의 대비가 자칫 촌스러울 만도 한데, 전혀 촌스럽지 않고 기분 좋게 쨍한 첫인상을 선물해주었다. 그래서 그 기분 기대로 안고 나도 마음에 와 닿는 시에 초록과 주황으로 인덱스를 해 가며 읽으니 읽는 내내 미소가 사라ㅣ지 않았다. 물론 시가 주인공이었지만.

"세월의 값"이라는 겸손을 드러낸 작가의 말 중,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박목월 선생을 찿아뵀던 일화에서 "나 군도 앞으로 시집도 내고‥‥‥."의 말씀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내가 그 때의 나 군이 되어 나태주 선생으로부터 이런 덕담을 들을 수 있다면!
헌데 나는 무슨 명목으로 나태주 선생님을 찾아뵐까! 동향이라는 이유로? 제가 빚은 막걸리라며 팬이라 하고 찾아뵐까? 하는 다소 허무맹랑한 생각을 품은 채로 시를 읽었다.

시에 대구라는 것이 있듯, 이 시집에 담긴 수백 편의 시들끼리도 짝꿍같은 시들이 있었다.

"사랑"과 "기쁜 일", "어머니의 일"과 "엄마의 말", "너는 별이다"와"그것을 믿어야 한다","투정"과 "돈돈돈" 등이 그것이다.

특히 "투정"과 "돈돈돈"에서는 얼마전에 읽었던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꽃잎 한 장처럼"에서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애잔함을 느꼈는데,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에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가 떠오르기도 했다.
부디 아프지 말고 더는 늙지 마시라던 동년배 시인의 온 마음을 담은 응원이었던 것이리라.

내겐 아빠ㆍ엄마쯤 되실 연배의 두 시인의 가슴을 울리는 시가 공교롭게도 1년차를 두고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되다니! 이 또한 인연이 아닐까!

두 시인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금부터라도 시를 쌓아야겠다. 혹시 누가 알겠는가, 내년 1월엔 샘터에서 출간한 내 시집을 들고 시인의 집으로 무턱대고 찾아갈 일이 생길런지!

P.48의 <감상주의자 2>에서
- 정작 헤어짐보다
헤어짐을 앞두고
헤어짐을 두려워함이
더욱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게 아닐까 - 라고 하셨는데,

이루지 못할 꿈일지라도 시집을 출간을 상상하는 지금이 나를 더욱 설레게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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