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아이의 관심을 끄는
우리교육 출판사의 더하기 빼기 원정대!
벌써부터 수학에는 관심이 없는 첫째,
그리고 이제야 1~10을 읽는 둘째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하나, 둘, 셋.....열!
모두 다른 무늬의 개성만점 귀여운 고양이가 열마리에요
모두 어디 가는 걸까요?
고양이들이 알쏭달쏭 수수계끼가 잔뜩 적힌 보물지도를 발견했어요
기존 다섯마리 고양이에서 한마리가 오니 여섯마리가 되었네요!
한두마리 고양이가 모여서
모두 열마리가 되었어요!
고양이들은 보물지도에 있는 보물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런데 모험을 하면서 자꾸 고양이가 한마리씩 사라져요..!!
식물에 잡히기도 하고, 눈에 파묻혀 눈사람이 되기도 하고,
개미지옥에 빠지거나 물속에 빠지기도 하면서
처음에 열마리였던 고양이가
마지막에 한마리만 남게 되죠??
하지만 용감한 턱시도(마지막에 남은 고양이 이름)는 갇힌 친구들을 모두 구해서 다시 열마리가 됩니다^^
두둥!
드디어 보물이 있는 성이 도착했어요
"안녕? 보물을 달라옹~"
아니 이렇게 귀엽게 말하면 보물을 주겠나요?ㅋㅋㅋ
용은 자신에게 퀴즈를 내보라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문제를 내는데요...
과연 용을 이길 수 있을까요?
보물을 얻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보는 내내 귀여운 고양이 그림과
생각지도 못한 사유로 고양이들이 함정에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깔깔 웃으며 즐겁게 읽었어요
5마리에서 한마리가 더 오니 6마리가 되기고 하고,
10마리에서 한마리씩 사라지다 나중에는 1마리가 되는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덧셈뺄셈 개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고양이가 몇마리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라고
질문을 하며 아이의 상상력을 기르고,
대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유아기에는 먼저 수학을 놀이로 즐기며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수학에 대한 즐거움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지어지면 수학을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모험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숫자와 수학의 개념을 읽히기에 좋아요
숫자 개념이 생기는 4살부터 초저학년의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우리교육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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