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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선장이 되다[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 기본 카테고리 2016-06-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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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피터 벤틀리 글/헬린 옥슨버리그림/노은정 역
시공주니어 | 2016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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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선장이다!
임금님이 되었던 잭이 이번에는 선장이 되어 돌아왔어요
여전히 성실한 동생 자크와 캐스퍼와 함께!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헬린 옥슨버리 그림. 피터 벤틀리 글. 노은정 옮김.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걸작 그림책> no. 246


<곰 사냥을 떠나자>로 익숙한 헬린 옥슨버리 여사의 신작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을
만났어요.
헬린 옥슨버리는 부드러운 그림, 수채화같은 산뜻함이 묻어있는 컬러감과 흑백의 조화,
그리고 아이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과 세심한 그림이 특징인 70대 후반의 노장이세요.
그리고 유명한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아내이지요.
이 작품도 올해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답니다.
5년만의 신작인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을 보러 가요.:)

 

 

 

면지를 보면 오솔길을 내려오는 잭, 자크 그리고 캐스퍼가 보입니다.
얼마나 신나보이는지요:)
두 손에 삽이랑 양동이를 든 두 아이가 기대감에 부풀어 보입니다,
비록 공갈젖꼭지를 물고 곰인형을 들었지만 아기같은 캐스퍼도 아주 당당하게 걷고 있네요.

 

한 폭의 그림같이 첫 장면.
셋이 손발이 착착 맞게 진행하는 크고 멋진 돛단배 만들기에요
멋진 모자도 쓰고 있네요,
그리고 색 없이  담백하게 선으로만 그려진 그림
여러 장면이 한번에 보이게 그리는 것도 특징이랍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잘 만들죠?
돛대, 활대, 돛과 깃발, 그리고 구명보트에 대포까지 만들었지요

 

 

 

"닻을 올려라!"
선장이 된 잭이 명령해요
의기양양하게 그리고 신나게 세계일주를 떠납니다.
상상속에서 시작된 모험인데 아주 그럴싸합니다.
머나먼 미지의 바다를 향해 상상의 파도를 헤치고 가는데 뭔가를 만났어요

바로 해적선이에요
그것도 보물을 가득 실은 거인 해적선이지요
배도 아주 커다랗죠?
눈치빠른 항해사 자크가 해적선을 따라잡고요
캐스퍼는 대포를 쏠 준비를 하고
곰인형은 망을 본대요:)

"와와! 와아!"
거인 해적들이 함성을 지르네요

저희 딸이 좋아한 장면이었지요
작은 배와 큰 배가 만나는 장면에서는 뜬금없이 '크다/작다'를 외쳤고요
거인 해적들의 함성도 따라했답니다:)

 

보물을 차지할 생각이었던 잭은 예상치 못한 비바람을 만나요
이런
돛대가 푹 쓰러지더니...현실로 돌아오네요
그래도 끝나지 않은 상상놀이:)
배를 버리고 탈출해서 어디로 갈까요?

 

 이제는 무인도 탐험이 시작되었습니다.
해적들이 여기에 보물을 옮긴 것 같네요, 보물을 찾기로 합니다,
잭은 듬직하게도 동생들을 이끌고 탐험을 계속합니다.
"야호! 이제 보물은 우리 차지다!"
식탁 위 맛있는 음식을 보고 보물이라고 좋아하네요:)
상상력이 대단하지요?
맛있는 음식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아마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그때, 누군가에게 잡히죠
바로 거인해적들!이에요.

계속되는 상상 속에서 옷을 갈아입고 씻기도 닦이는 동안 상어밥이 되겠다고 걱정해요
하지만 거인 해적들은 마음이 착해서 자신들의 보물을 나눠주지요
아이스크림도 세개나 주고요 ㅎ
바로 거인 해적들은 엄마, 아빠에요

이제 상상 놀이는 휴식시간을 갖게 되나봐요:)

 

아이스크림을 할짝거리며 나란히 앉아있는 세 아이들,
정말 평온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달콤함이겠지요?:)

 

잠깐의 휴식시간이지만 아이들의 상상의 끝나진 않았을 겁니다:)

세 아이의 그림자가 다정하고 행복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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