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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값진 조언 | 기본 카테고리 2022-07-0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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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치투자자의 탄생

로널드 챈 저/김인정 역
에프엔미디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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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동안 투자서를 읽지 않았다.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속에서 ...;;

 

제목과 설명, 추천사를 보고 정말 오랜만에 읽고 싶은 책이 생겨서 손에 잡았는데 정말 시간을 들여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소중한 지혜를 나눠주신 저자와 출판사에도 감사드린다.

 

이책에 대한 글을 처음 봤을때

평소에 좋아했던 국내 투자자인 최준철, 박성진, 정채진 님의 추천사에 끌리기도 했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이책을 읽게 해준 것은 책에서 투자대가로 거론한 인물중 하나인 월터 슐로스 때문이었던것 같다.

 

투자의 초기에는 버핏에 대한 글을 많이 읽으면서 통찰력에 기반해서 좋은 주식을 적당한 가격에 사기 위해

노력했었다. 하지만 이내 그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란 점을 깨닫고 절망했었다. 이후에 버핏클럽을 읽다가 박성진대표의 "적당한 주식을 탁월한 가격에 사자"란 말씀에 격하게 동의하게 되었고, 이런 투자는 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왔다. 그런 투자의 롤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분이 월터 슐로스가 아닐까 싶다.

 

월터 슐로스 챕터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아래와 같다.

 

 

  • 슐로스의 우선순위는 돈일 잃지 않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었다.

  •  

  • 슐로스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대신 주로 최저가를 경신한 주식을 찾았다. 다음으로 독립 투자 리서치 기관인 밸류 라인의 자료를 이용해 해당 회사의 재무 통계와 실적을 점검했다.

  •  

  • 투자자가 최선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일해야 했기 때문에 자본을 보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는 부자가 아니었고 제게 생활비를 충당할 수익을 원했습니다. 시장의 뉴스와 경제 데이터에 절대로 과도하게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은 늘 투자자들를 걱정시키니까요.

  •  

  • 슐로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주식의 가격과 가치파악에 집중한다.

  •  

  • 슐로스의 전략은 늘 주식의 가치와 시장 가격사이에서 안전마진을 찾는 것이므로 그 마진이 클수록 더 행복해진다. 그러나 싼 주식의 진정한 가치가 점차 가격에 반영되기를 기다리는 일은 인내심이 필요할 때가 많았다. 평균 보유기간은 4~5년 이었다.

  •  

  • 슐로스에게도 매도는 언제나 가장 힘들고 어려웠다. "저는 하락 위험에 크게 집중합니다. 회사의 성장성과 이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가격이 되면 파는 것이죠. 인생에서 잘풀리지 않았거나 더 잘풀릴수 도 있었던 일들에 대해 후회하면 안됩니다"

  •  

  • 투자에 관해 제안한다면 우선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밤에 쉬지 잠들수 잇도록 간단한 전략을 고안해야 합니다.

  •  

  • 저는 항상 50~100개 종목을 보유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특정한 주식이 저를 배반했을 때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겁니다. 심리적으로 저는 버핏과는 다르게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버핏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버핏이 훌륭한 분석가일 뿐만아니라 사람과 회사를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다나는 사실입니다. 저는 제 한계를 알기 때문에 제게 맞는 가장 편한 방삭으로 투자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밖에도 훌륭한 투자자들의 다양한 조언들은 요즘같은 하락장의 한가운데에서 마음을 다스리는데 큰힘이 되었던거 같다. 그중에는 하워드 막스나 어빙칸, 마크모비우스(존템플턴)과 같이 널리 알려진 투자자도 있었고, 앤서니 너트와 텡 응이에크 리앤과 같이 유명하지만 나에게는 낯선 투자자도 있었다. 새로운 롤모델들을 여럿 알게되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나 다른 투자서들과 다르게 훌륭한 동양계 투자자분들의 사례를 볼수 있어서 즐거웠다.

 

정말 소중한 조언들이 넘쳐나는 책이었기에 연말쯤에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다. 이 책에서 월터 슐로스를 제외하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앤서니 너트의 조언으로 서평을 마무리 한다.

 

  •  

  • 가치투자에서 어려운 점은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을 객관적으로 검토해서 타당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늘 가능합니다. 어려운 부분은 과연 다른 투자자도 우리가 찾은 주식을 발견해서 우리처럼 생각할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평가된 주식이 수익을 내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투자 기간을 따로 정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가치 평가에 온전히 집중합니다. 사업이 완전히 성숙했거나 수익성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투자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가치가 여전히 매력적이면 몇년이고 쭉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를 종료하는 것은 타이밍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가치 평가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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