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민트BL출판사에서 출간된 하태진 작가님의 제 타입 아닌데요? 3권 (완결)을 감상한 후기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할수도 있으나 감상 전 유의 부탁드립니다.
이 책을 1권 대리수치심 느껴지는 부분에서 하차하신 분이 있다면,, 진짜 바짓가랑이 잡고 애원하고 싶아요 제발 보라고ㅜㅜ 그게 바로 접니다..수랑 공이 만나는 장면에서 몇번이고 하차각 섰다가 끝까지 보자 싶어서 열었더니 웬걸,,,너무 쿨하게 해결되고 둘 다 서로 입장차이도 이해가는 전개였어요. 다른 후기들 처럼 수가 카페차리는 과정이 과하게 자세한 면이 없지않지만 그 부분은 흐린눈하면서 넘어갔습니다,,수가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