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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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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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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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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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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A님의 여름의 색 리뷰입니다. 빵빵페이백이라 호기심에 내용파악도 제대로 안 하고 구매해봤는데 분위기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ㅠ 서울에서 작가 겸 인생의 공백기를 살아가던 수온은 서른이라는 제 나이에 압박감까지 느끼고 자존감에도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 형의 부탁으로 별장을 관리하러 형의 별장이 있는 외솔도로 휴식겸 떠납니다. 그곳에서 별장관리인이라는 이노아를 만나는데 틱틱대고 대놓고 무안을 주는 노아에게 짜증도 느끼지만 부딪혀가는 그 모습이 점점 여름 여행지의 아련한 분위기와 추억이 느껴지게 하네요. 은근히 코믹한 요소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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