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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 Tock 약속의 시계탑』 | 기본 카테고리 2022-10-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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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약속의 시계탑

니시노 아키히로 글그림/노경실 역
소미아이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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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 Tock 약속의 시계탑』

 


 

 

니시노 아키히로(지음)/ 노경실(옮김)

 

 

 

 

 

 

 

 

숲 속 마을 끝자락에 서 있는 시계탑!!! 고장 나 것이 아닌데도 11시 59분에 멈춰 있는 시계탑 그리고 그 탑에서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틱톡 씨. 환상적인 일러스트에 먼저 마음을 뺏겨버린 니시노 아키히로의 《약속의 시계탑》 동화이지만, 영화 같고 소설 같은 사랑 이야기!! 번역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노경실 동화 작가님이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 지역에 오셨을 때, 만나 뵌 적이 있다. 작가의 어린 시절, 동화를 택한 이유 등 궁금한 점을 질문했을 때 작가는 동생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얘기해주셨다. 눈이 소복 오던 날,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지금도 그날의 아픔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작가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와닿는 순간이었다.

 

 

 

 

 

 

 

 

시계탑에 사는 틱톡 씨는 사랑하는 연인이자 친구 니나를 기다리는 일이 삶의 낙이다. 니나와 함께 시계탑 안에서12시 종이 울리는 것을 보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사랑은 약속이다. 신뢰이고 신념이다. 틱톡과 니나가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다.

 

 

고아원에 사는 니나는 집안 내력으로 유전병이 있었는데 늘 병에 걸릴까 봐 걱정했었다. 불의 비가 퍼붓던 날 밤에 니나도 그 병에 걸리고 만다..... 그러나 유전이 아니라 전염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죽을 병에 걸렸고 그것이 전염병이라면??? 그런 상태로 사랑하는 이에게 가지는 않겠지? 아마 니나와 비슷한 선택을 했을 것 같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동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동화, 일러스트가 너무나 아름다운 이 책, 슬픔이라는 정서가 흐르는 이 동화!!!! 아마 코로나 시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다. 헌신과 사랑의 니나처럼, 나는 누구를 기다리는가?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는가? 그 결말은 우리 독자들의 몫이다.

 

 

#소미아이, #니시노아키히로, #노경실번역, #열살이면세상을알만한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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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여성들은 더 강하게 서로 연대한다 『마음의 연대』 | 기본 카테고리 2022-10-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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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의 연대

수전 글래스펠 저/차영지 역
내로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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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글래스펄(지음)/ 내로라(펴냄)

 

 

 

 

 

 

 

 

 

 

 

 

빨강 양장본 책의 맨 앞장을 펼치면 심장을 손에 받쳐든 세 여인의 모습이 비장하기까지 하다. 무슨 사연일까? 무슨 이유로 세 여자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그리고 손을 모으고 그들의 심장, 마음을 받쳐 든 것일까? 궁금하여 펼친 책이다.

 

 

 

 

조용한 시골마을, 중년 남자의 사망사건이 일어났다. 한밤중에 교살 당한 남편 존 라이트, 그리고 아내 라이트 부인은 남편이 끔찍한 모습으로 죽은 것도 모른 채 잠에 빠져있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사건에 기반했다니 놀랍다. 남성들은 처음부터 범인으로 한 사람을 지목했다. 때로 여성들은 더 강한 모습으로 서로 연대한다.

 

 

 

 

피터슨 보안관과 그의 아내 피터슨 부인 그리고 미사 헤일이 목적지인 집에 도착했다. 이웃인 라이트 부인을 미니 포스터로 부르는 장면에 잠껀 멈칫했다. 결혼과 동시에 ○○의 부인으로 불리는 관습, 도대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고, 더 큰 의문은 결혼 후에도 자신의 예전 성을 그대로 갖고 살지만, 성만 내 것일 뿐 모든 것이 시댁 중심으로 진행되는 우리의 결혼 생활, 결혼 문화도 의문이다. 뭐랄까? 남성 중심의 문화 이제 너무 지긋지긋하다. 만약 반대로 남성들이 결혼 후 아내의 집안 성으로 바꾸라고 하면 그들은 뭐하고 할까? 아니 한 번이라도 그런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헨더슨 검사를 중심으로 사건을 다루는 모습은 마치 범인이 확정된 듯한 모습이다. 누군가가 침입하여 남편의 목에 밧줄을 묶어서 목을 졸라 살해할 떄까지 자고 있었느냐는 식의 추궁이 이어졌다. 라이트 부부의 지인인 헤일 씨의 증언이 이어졌다.

 

 

 

 

라이트 부인을 구치소에 보낸 후, 집을 조사하는 장면 역시 인상 깊다. 피터슨 부인을 비롯한 두 여자들은 화덕이 어떻다느니, 퀼트로 만들다만 작품을 보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고 그 모습을 보는 남자들에게는 비웃음거리였다. 이 중대한 시점에서 고작 잼이라니!!!운운하면서... 그리고 집 내부 조사는 새장에서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라이트 부인의 건조한 삶, 삭막하고 고독한 삶의 흔적들. 당대 여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남성 중심 사회의 부수적인 역할을 했던, 그저 보조자였던 여자들.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동안 인류의 절반이나 되는 여자들은 그 뒤치다꺼리를 해야 했다. 그런 시절이 있었고, 아직 멀었다. 페미니즘 소설의 고전으로 알려진 이 소설. 원문은 《여성 배심원단》이라고 한다. 남성이 열등하고 여성이 우월하다는 혹은 그 반대라는 주장은 페미니즘의 정신이 아니다. 부엌에서 혹은 가정에서 잠든 재능, 그들의 고유한 권리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널리스트로서 여성들의 불합리한 서사를 세상에 알린 수잔 클래스펄의 삶을 추모한다.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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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합』 이 책 읽고 안 속으신 분 신고 바랍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2-10-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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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흑백합

다지마 도시유키 저/김영주 역
모모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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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마 도시유키 장편소설/ 모모(펴냄)

 

 

 

 

 

 

 

음... 작가님이 작정하고 속이는데 어떻게 안속을수가 있지? 혹시 읽으신 분 중에 안 속으신 분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속을 확률 100%라는 책 소개 글처럼....

 

 

 

 

 

난 흑백합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백합의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but, 흑백합의 꽃말은 '저주'라고 한다.....

 

 

흑백합은 일본, 캄차카 반도 등에서 자란다고 한다. 아름다운 꽃에 담긴 의미가 저주라니? 무척 의아했다. 검색해 보니, 전국시대 일본에서 무장의 후궁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면서 저주를 남긴 일이 그 유래하고 한다 ㅜ.ㅜ 이 책의 제목 자체가 반전이자 소름 돋는 복선을 담고 있다.

 

 

 

 

 

책은 1950년대 롯코산 별장에서의 소년 소녀들의 서사와 1930~40년대 두 서사를 교차로 보여준다. 여름방학이라 아버지 친구의 별장에 놀러 간 소년 스스무는 친구 가즈히코와 한 소녀를 만난다. 스스로를 호리병 연못의 요정이라 부르는 가오루. 두 남자아이는 소녀에게 한눈에 반하고 이들의 묘한 짝사랑이 시작되는데...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30년대 중반, 독일 베를린에서 고시바 이치조 회장, 도쿄 전등의 데라모토 등 일행은 시찰 여행을 한다. (여기서 번외로, 독일을 찬양하면서 제국주의, 히틀러 청소년단 나치스에 정권을 부여한 독일인이 우수하다는) 쓰루자키의 발언에 난 잠시 어리둥절!!!! 뭐 소설은 소설일 뿐!!!) 아무튼 한창 전쟁 중인 독일의 우방인 일본, 그리고 호큐 전철의 차장과 미스터리 한 여인 아이다 마치코의 사랑이 묘사된다.

 

 

 

 

다시 1952년으로 가서, 세 아이는 가오루의 집에 놀러 가고 히토미 고모를 만난다. 가오루 가족들 고모부 신야, 삼촌 기요지, 운전기사 고마이시 등 소설 곳곳에 깔린 복선에 집중하며 읽다 보면 어느새 결말이..... 아이들은 고모의 앨범에서 눈에 띄는 사진 한 장을 발견하는데....

 

 

 

 

그리고 한여름의 롯코산에서 울리는 두 발의 총성!!!! 순수한 아이들은 어른들의 비극을 마주하게 된다.

소년 소녀의 풋사랑과 대조적인 어른들의 불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리고 파국에 온 몸이 떨리는 순간이었다.

 

 

 

 

 

 

 

 

 

 

 

1989년에 한쪽 눈이 실명된 작가는 이후 양쪽 모두 실명되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편지를 남긴 채 사라졌다고 한다. 절필을 선언한 그는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미스터리를 완성하기 위해 사라진 걸까? 아무튼 어디에 계시든 무사하시길 간절히 바란다....이 작품은 2008년에 출간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책소개에서 소설 자체가 미스터리가 아니라, 작가의 삶이 미스터리가 아닌가....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그 어디쯤 경계에 있는 이런 작품을 너무 사랑한다.

 

 

 

 

 

덧. 테네시 왈츠.... 두 남자아이가 소설에서 거의 세 번인가?? 듣는 장면이 나왔다. #테네시왈츠 를 나도 검색해서 들어봤다.... 잔잔하면서 어딘가 오르골 음악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곡. 히토미 고모가 즐겨보던 드라마 #그대의이름은 검색이 안되네 ㅜ.ㅜ

 

 

 

덧. 책읽다 일본 전범 기업 미쓰비시 등 검색 풀가동 한 ㅋㅋㅋㅋ왜이래!!!

 

 

 

덧. 『옮긴이의말』 읽고 다시 책 맨 처음으로 안 가본 사람 없을 듯 ㅋㅋㅋ

 

 

 

#흑백합, #다지마도시유키, #모모출판사, #스튜디오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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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사로잡은 놀라운 과일 이야기 『과일 길들이기의 역사』 | 기본 카테고리 2022-10-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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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과일 길들이기의 역사

베른트 부르너 저/박경리 역
브.레드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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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브루너(지음)/ b.read(펴냄)

 

 

 

 

 

반려 식물의 시대, 최근 식물에 관심이 많아진다. 식물의 좋은 점은 특별한 움직임 없이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준다는 점이다. 난, 그래서 식물이 좋다^^ 책 사진을 주로 밖에서 찍다 보니 발걸음을 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식물의 모습이 반갑기도 하고 때로는 무척 안쓰럽기도 하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 찾아간 식물 정원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다 쓰러진 여린 식물들을 누구 하나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다. 오랜만에 만난 나에게 식물들은 그 간의 고초를 다 늘어놓았다(식물과 어느 정도 대화 가능ㅋㅋㅋ) 우리가 이렇게 아픈데 너는 어디 갔다가 이제서야 나타난거냐고.....ㅎㅎ

 

 

 

 

과일 길들이기? 글쎄, '길들인다'라는 단어에서 어린 왕자와 여우가 먼저 떠올랐다.

 

 

 

 

#과수원 과 #식물학 #문화사 #인류학 #예술 에 관한 호기심을 관통하는 책!!!! 그리고 작가 개인적인 경험까지. 무엇보다 삽화가 매력적이다. 책을 받고 가장 먼저 수록 그림들을 감상했다. 이렇게 따뜻한 정서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책은 과수원이 있기도 전 야생 자연과 원시 기후의 수렵생활부터 과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과정을 다양하게 담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과일보다는 자주 접할 수 없는 과일, 아니면 잘 먹지 않는 과일에 더 시선이 머물렀다. 예를 들면, 올리브나 대추야자, 파파야, 무화과 등. 물론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지만, 선뜻 먹게 되지 않는 과일들. 고전이나 신화에서 언급된 과일들도 인상 깊었다.

 

 

 

 

 

 

 

예를 들면, 그리스에서 호메로스가 무화과 재배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라든지,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차괴된 도시의 벽에 그려진 과일들, 그러고 보면 화가들이 가장 손쉽게 사용했던 소재도 과일이 아닐까!! 그리고 과수원이 주는 상징성은 디킨슨이나 체호프 등 유명 작가들의 문학 작품에서도 종종 묘사된다.

 

 

 

과당에 반했던 인간들에 의해 과일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과일은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저자는 과수원을 과일과 나무를 돌보는 사람 사이의 펼쳐지는 매우 독특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무대하고 정의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땀으로 만들어진 예술품이 바로 과일이다!!

 

 

 

 

 

 

 

 

하나의 과일이 내 식탁에 오기까지. 좀 저 구첵적으로 해볼까? 사과 한 알이 지금 내 앞에 있다. 이 사과가 씨앗이었던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볼까? 싹이 나고 더 자라서 나무가 되고 열매 맺는 그런 전 과정에 대해 온전히 말을 걸게 하는 책. 사물에게 말 걸기? (이건 늘 하고 있지만ㅋ),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에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마주할 기회를 준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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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소멸』 우리는 오늘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 기본 카테고리 2022-10-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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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물의 소멸

한병철 저/전대호 역
김영사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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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철(지음)/ 전대호 (옮김)/ 김영사(펴냄)

 

 

 

 

 

 

 

 

 

 

소멸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나 역시 소설을 떠올렸다. 작가의 서문을 읽어보니 역시 같은 소설이 언급되어 있었다. 겨울에 읽은 소설 《은밀한 결정》이다.

 

 

 

 

 

오가와 요코의 소설 이십 년을 건너온 사랑, 그 소설에서 내가 기억하는 문장은 "기억을 잃은 사람들이 며칠이 지나면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조차 떠올리지 못하게 된다"라는 문장이었다. 소멸을 반복적으로 당하다 보니 자신이 잃은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슬픔. 그 근원조차 들여다 보지 못하는 생각하는 힘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소설이었다.

 

 

 

 

 

책은 소유와 반사물, 스마트폰, 셀피 인공지능, 사물의 면모를 통해 우리 시대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본다. 스마트폰을 '정보 기계'라 부르는 저자. 노동보다 놀이에 집중하는 우리들은 호모 루덴스다. 우리 현실에서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인가? 인간의 놀이 충동을 무자비하게 착취한다. 게임의 요소들을 집어넣어 사용자를 중독되게 만드는 소셜미디어들.....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다들 중독이다 ㅜ.ㅜ

 

 

 

 

 

당신이 누르는 #좋아요 는 디지털화 사회에서 #아멘 의 역할이라고^^ 신자유주의의 체제는 억압하는 대신 사람을 유혹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불안정 노동자와 불평등이 증가하는데도 서구 세계는 아름답게만 보이는 것은 왜일까? 소설 #1984 와 #멋진신세계 의 모습이 우리 미래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강박은 이제 사물이 아니라 정보와 데이터를 향한다.

 

 

 

 

리비도 에너지는 사물에 등을 돌리고 반사물에 깃든다. 정보광증 '데이터 성애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오늘날 우리는 소유보다 체험을, 가지기보다 존재하기를 더 많이 원한다.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시대 !!!!!!!!!!

 

 

 

 

 

며칠 전에 스마트폰의 모든 알림을 꺼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얼마 참지 못하고 자꾸만 폰으로 손을 가져가는 나!!! 알림이 나를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노예가 되어버린 나!! 그래도 그 날은 조금 참은? 덕분에 평소 사용시간의 3분의 1이하로 줄이고 책을 읽었던 주말이었다. 가끔은 알림을 꺼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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