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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제품에 관심이 가는 이유 | 사회/정치 2020-05-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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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

박현선 저
헤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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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가게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물건들은 타인이 나만큼 혹은 나보다 더 잘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고스럽게 가게까지 가져온 물건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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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추천 도서로 접하였다. 핀란드에서는 중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하다. 우리가 재활용이 아닌 재사용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재활용은 뭔가 자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고 재사용은 기존의 제품에 간단한 수리나 상품화 작업만 거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으로 재사용이 권장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옥션중고장터를 통해 아이 책을 구매해보기도 하고 아이 옷이나 우리집에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아이가 자라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을 판매해 본 경험이 있어서 핀란드에서는 어떻게 중고가게가 활성화 되었고 중고 물품에 대한 거리낌이 없이 거래가 이루어지는 내용이 흥미로웠다.우리나라에서도 패스트 패션이 한창 유행하고 있다. 엄청난 물건의 홍수 속에서도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고  물건의 홍수 속에서 필환경으로 가는 길은 어떤 게 있을 지 고민되기도 한다.


P.33 제품 생산과 가공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의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기도 한다.특히, 면화의 생산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면화는 병충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살충제와 비료가 쓰이는데, 이 화학물질들은

         지역의 흙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주변의 생태계를 망가트린다.

P.99 '피다' : 접근성이 좋은 중고 가게  

        일반적인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또, 그게 환경에 이로운 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지 않을까?

P, 112 핀란드어로 '잇세빨베루' 영어로 '셀프 서비스'라고 불리는 운영 방식을 차용하는 중고 

    가게로, 이는 판매 희망자에게 자릿세를 받고 진열장을 대여해주는 판매 대행 시스템을 일컫는다.

P. 196 중고 가게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물건들은 타인이 나만큼 혹은 나보다 더 잘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고스럽게 가게까지 가져온 물건임을 기억해야 한다.

P.201 버려진 제철소에서 보물 찾기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물건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최대한 활용하려는 의식이 필요하다.

P.209 가격표에 해당 제품을 발견한 장소의 정보가 함께 기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제품을 볼 때 그 물건을 발견한 장소의 모습과 그 날의 날씨, 냄새,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구매자들이 물건에 애착을 더 느끼고 나아가 재사용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P.229 핀란드에는 '요까미에헨 오이께우뎃'(모든이의 권리)라는 법이 존재한다.

           핀란드에 사는 사람이나 방문한 사람, 그 누구나 이 땅의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말이다.

P,262 시보우스 빠이바가 지닌 흥미로운 점은 자신의 기술력을 팔 수도 있다는 점이다.

P.272 핀란드에서 중고 문화는 매우 자연스러운데, 여기에는 아마 여러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내 생각에는 그중 무엇보다도 소비와 꾸밈을 죄로 여기는 루터교의 영향이 컷을 것 같아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인데도 내게 쓰임이 다했다고 버려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가게도 있고 온라인 중고 장터 당근마켓도 있는데 물건을 사용하고 필요가 없어졌을 때 다름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중고 장터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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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살인으로 나타나는 간병가족의 현실 | 사회/정치 2020-02-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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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유영규,임주형,이성원,신융아,이혜리 공저
루아크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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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살인까지 하게된 간병가족들의 힘듦이 느껴져 읽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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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살인은 일본에서 먼저 출간했고 그를 모티브로 한국의 현실을 탐사 기획 보도한 서울신문 기자들의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하였다. 


살다보면 가족에게 병이나 장애로 인하여 간병을 필요로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스스로 할 수 없을 때 가족이나 외부 시설에 입소하여 간병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는 가족 간병을 위주로 하였고 살인까지 이어지게 되는 힘든 현실에 대해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것과 대책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P.072  간병 가족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악몽 같은 현실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점이었다.


P.073  집안에서 간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모든 가족 구성원이 모인 가운데 가족회의를 통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 가족 휴가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꼽았다. 환자가족휴가제도란 환자를 돌보는 사람이 일정 기간은 간병의 굴레에서 벗어나 쉴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이 기간 정부가 간병인이나 도우미를 파견하거나 단기보호시설에서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P.094  치매 증상의 하나로 나타나는 의심, 망상, 폭력, 우울증 같은 이상행동증상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 증상을 잘 감별하려면 보호자가 환자와 함께 병원을 방문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P. 130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을 통칭하는 발달장애인은 평생 돌봄을 필요로 한다.


P. 144   언어치료, 놀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은 발달장애인에게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본 치료다.


P.18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 병원평가정보에 공개하고 있다. 


P.183 10년째 최저임금에 머무는 낮은 급여와 불안정한 일자리는 요양보호사들의 이탈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P. 207 간병 가족들에게 '쉴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이전에 쉬어도 된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P. 216 간병 기간과 하루 간병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감이 상승한다. 치매 등 만성질환자를 종일 돌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다. 돌봄은 끝이 없지만 환자 상태는 나아지지 않고 여기서 오는 절망감도 우울증의 한 원인이 된다. 


P.219 환자들에게 괴로운 삶을 강요하기보다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어쩌면 죽음에 다다른 개인의 선택을 사회가 막으면서 대안을 주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개인에게 선택의 출구를 열어주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다.


가족 간병에 대한 간병 살인을 한 당사자들의 고통이 느껴져서 힘든 시간이었다. 질병이나 노화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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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받는 어르신이 많은 사회 | 사회/정치 2020-02-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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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이 들어도 괜찮을까?

정진주 등저/국가인권위원회 기획
삶은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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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게 뇌는 노화와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통해 나이듦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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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추천도서로 접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한 저서로 노인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 나이들고 병들고 죽게된다. (생로병사) 

나이듦은 신체 정신적으로 노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나이듦에 대한 책은 그만큼 관심을 받을까 생각한다. 나이듦과 죽음은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인데 이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주제는 아닌 것 같다. 

노화와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삶을 살아가면 젊음의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 또한, 노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P. 63 몇몇 철학자들은 노인은 우리 사회의 짐이고, 그러므로 일찍 죽어야 한다는 주장을 당당하게 한다. 이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이렇다.

첫째, 인생은 오래 산다고 해서 특별히 재미있지 않다. 고등동물인 인간은 저등한 동물과 달리 지루한 삶은 견딜 수 없어 한다.

둘째, 오래된 삶은 빈곤과 질병으로 비참하다. 

셋째, 노인을 보살펴야 하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가족과 사회가 져야 한다.

넷째, 노인과 젊은 세대가 빨리 순환이 되어야 사회의 활력이 생긴다.


P.173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그런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을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세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세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은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 할 대목이다. 생의 마지막까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P.184 낡은 것을 뒤로 하고 앞으로 가기 위해서는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P.194 시간은행은 공동체 내에서 기술과 지식과 자원을 나누는 방법이다. 시간은행은 돈이 아닌 시간을 주고 기술, 지식, 자원을 사는 것이다. "그들에게 내가 필요한 만큼, 내게 그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도우면 그 수혜자는 다른 사람을 도우며 그것을 갚는다. 결국에는 그것이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실현하는 것이다. 


P.204 연평균 독서율 세계 1위를 자랑하는 복지국가 스웨덴의 사민주의의 토대를 학습동아리에서 찾는 학자들이 많다.  


P.205 아테네의 모형이던, 스웨덴 학습 동아리 모형이던 공통적으로 중요한 점

대화와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이 평등한 기회를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입장과 관점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다. 


P.228 여러 영역의 문제가 복합적일 때에는 특히 포괄적인 지식을 가진 노인 전문 의료인이 지속적인 질병관리도 해주고, 서비스를 조정해주면 좋다. 이런 일을 담당할 의사들은 '노인병전문의'와 '주치의'라고 말할 수 있다


P.230 건강에 대한 염려와 불안, 공포심리를 조금만 자극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에든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금 시대에 마스크와 손세정제과 품절되고 가격이 치솟는 것이 언론에서 공포심리를 지나치게 자극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병원과 기침을 하는 환자 본인이 착용해야하는 데 불필요하게 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물품을 사용하게 되면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에 대한 대응으로 정확한 환자 이동 경로를 공개하는 것이 불필요한 공포심을 갖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P. 234  문화와 언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의 외딴 섬에 처음 가서 만난 첫 원주민을 대할 때처럼 치매노인을 보아야 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 우리는 먼저 무엇부터 해야 할까? '해치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의 친구이고 싶다.'는 메시지를 눈빛과 미소로 전한다. 두 팔을 벌려 친근감과 안전을 보여주려 할 것이다. 이것이 치매 노인과 대화하는 우리 사회의 자세이여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보다는 어르신이 많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늘어나는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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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기부 | 사회/정치 2020-0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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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냉정한 이타주의자

윌리엄 맥어스킬 저/전미영 역
부키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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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효율적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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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의 씽큐베이션 추천 도서로 접하였다. 


이 책은 기부를 하더라도 효율적인 기부를 하자는 의미의 책이다. 

기부를 했다고 만족하는 것이 아닌 같은 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부자 및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대중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선은 대한민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상위 15% 안에 드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P35. 연소득이 5만 2천달러 이상이라면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소득이 2만 8천달러만 돼도 전 

      세계 상위 5퍼센트에 든다. 심지어 미국의 빈곤 기준선인 1만 1천달러 이하라 하더라도 

      나머지 85퍼센트에 비교하면 부자다. 

이 내용은 팩트풀니스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다. 세계에는 우리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기부를 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 효율적 이타주의의 5가지 사고법 (P.270)

1.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혜택이 돌아가는가? (선택의 득과 실)

    우리는 누구를 돕고 누구를 돕지 않을지를 두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2.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가? (당신은 수백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최고의 보건 및 교육 프로그램은 그럭저럭 좋은 프로그램보다 수백 배 더 큰 효과를 

    거둔다. 대표적인 사례가 천연두 근절이다. 

3. 방치되고 있는 분야는 없는가? (재해구호에 기부하면 안되는 이유)

    질병 퇴치 사업보다 재해 구호에 훨씬 더 많은 기부금이 몰린다.기부금이 대거 몰린다는 

    바로 그 이유로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재해구호 단체가 많다.

P92. 수확체감의 법칙은 남을 돕고 싶다면 부유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가난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

4. 우리가 돕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1억2000만명을 구한 사람)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범죄를 더 많이 저질렀다.

5. 성공가능성은 어느 정도이고, 성공했을 때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투표는 수십만원 기부나 다름없다.)


* 직무 만족도를 보여주는 지표 5가지 요소

1. 자율성 : 업무에 대한 주도권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

2. 완결성 : 맡은 업무가 전체 업무의 완결성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3. 다양성 : 다양한 역량과 재능이 필요한 폭넓은 활동이 요구되는가?

4. 평가 :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가?

5. 기여도 :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우리나라에는 기부하는  곳에 대한 평가를 하는 기부웰 같은 곳이 없어서 어떤 곳에 기부하는 것이 효율적 기부인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또한, 기부웰에서도 대형 기부처는 비교대상에서 제외했다. 월드비젼, 유니세프 같은 곳은 워낙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 그 효과를 평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기부를 하지 않고 있고 있고 미국의 사례를 들어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하면 효율적인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많은데 빈곤국가인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성이 크다는 것과 일시적인 재난에 대한 기부보다는 일상적으로 병에 의해 고통받는 빈곤국가에 기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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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사회/정치 2019-09-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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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저/정미나 역/이우일 감수
21세기북스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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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 추천 책으로 읽었고 교육에 있어서 가져야 할 평균에 대한 허상을 쉬운 문체로 풀어서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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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는 평균에 비슷한 정도만 하면 좋다고들 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도 많이 들었다. 


이 책은 유튜브 체인지그라운드에서 추천한 책으로 4차 혁명 시대를 앞두고 교육자 또는 학부모가 자녀 교육 할 때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았다. 


현재의 입시 제도에 이르기까지 특히 우리나라는 책에도 표현되어 있는 공장식 학교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들어가는 말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옛 공군 비행기는 공군 조종사 4063명의 치수를 재면서 키,가슴둘레, 팔 길이 등 조종석 설계상 가장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 항목의 신체 치수에 대해 평균값을 구해 조종석을 그에 맞춰 설계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운전석에 자신의 몸을 맞추는 방식이었는데 4063명의 조종사 중 10개 항목의 평균값과 일치하는 조종사는 단 1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같은데 평균적인 조종사는 없다. 


평균적인 인간이 아닌 개개인이 가지는 3가지 특징도 소개하였다. 

1. 들쭉날쭉의 원칙 (키, 몸무게, 허리둘레 등 개개인의 특성은 다르다)

   가. 반드시 다차원적으로 이뤄져 있다.

   나. 반드시 이 여러 차원들 사이에 관련성이 낮을 것


2. 맥락의 원칙 (성격이 외향적이다, 내향적이다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 어떨 때는 외향적이었고, 

                 다른 상황에서는 내향적이었다. 예를 들면 잭은 사무실에 있을 때는 아주 외향적이나 

                 여러 사람들앞에서는 약간 외향적이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주 내향적이었다.)


3. 경로의 원칙 (걷기의 정상적인 경로가 있을까? 기다가 걷는 아이도 있고 기지 않고 바로 걷는 경우도 있다.)


저자 토드 로즈는 이제까지 획일화된 교육에 의해 평균을 구한 후 우등반과 열등반을 나누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며 열등반도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밑줄

P.147  우리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깨닫고 우리의 장래성에 대한 자의적이고 평균 중심인 견해의 굴레에          속박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들쭉날쭉성을 인정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P.158 맥락의 원칙에 따르면 개개인의 행동은 특정 상황과 따로 떼어서는 설명될 수도 예측될 수도 없으며         어떤 상황의 영향은 그 상황에 대한 개개인의 체험과 따로 떼어서는 규명될 수 없다.


P.190 경로의 원칙은 다음의 2가지 확신을 중요하게 여긴다.

      첫 번째,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는, 그리고 그 어떤 특정 목표를 위한 여정 역시도 똑같은 결과에 

               이르는 길이 여러 갈래이며 그 길은 저마다 동등한 가치를 갖고 있다. 

      두 번째,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경로는 당신 자신의 개개인성에 따라 결정된다. 


P.245  기존 고등교육 시스템에서 개개인을 중요시하는 시스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3가지 개념

       1. 학위가 아닌 자격증 수여

       2. 성적 대신 실력의 평가

       3. 학생들에게 교육 진로의 결정권 허용하기


교육에 있어서 개개인을 중요시하는 교육이 되려면 회사에서도 학교 성적을 보는 게 아닌 자격증으로 그 일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실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통해 인사평가하는 것도 도입이 되어야 할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책 표지에 있듯이 교사, 학부모에게 필독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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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