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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므..는 종묘에 있는 입 큰 항아리다. 물 채워놓으면 불(火)귀신이 왔다가도 제 낯에 놀라 도망간단다. 그래서 '물불'이다. Images above are from 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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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화법'의 핵심은 논리인가 용기인가? | 서평: 과학인문사회 2015-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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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손석희가 말하는 법

부경복 저
모멘텀(momentum)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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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손석희가 논리적이기 때문에 끌리는 것일까, 아니면 '한국사회'에서 굳이 논리적으로 말하려는 그 용기에 끌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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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경복 변호사는 이 시대 직장인은 그냥 일만 잘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잘 전달해야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고, 고액 연봉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의 가장 좋은 예로 손석희를 꼽는다. 이유는,

1) 논리적이고

2) 싸우게 하되 싸우지 않는 차분함을 유지하고

3) 생각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고

4) 상대방도 잘 알고 있는 예를 들어서 말하고

5) 대조함으로써 진실을 밝히고

6) 숫자로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손석희가 라디오 시선집중이나 ‘MBC 백분토론에서 말한 것을 인용하여 풀이해주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같은 명연설가의 사례도 적절히 인용하고 있어서 사뭇 재밌다. 논리적인 말하기에 대한 책들이 꽤 있을 테고, 나도 그중 몇 권을 읽어봤지만, 이렇게 동시대 유명 방송인의 실제 사례를 집중 분석해놓은 책만큼 재밌었던 것은 별로 보지 못했다.

특히, 토론할 때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상대방과 논리를 다툴 가상의 존재(생각이나 주장이나 의견)를 부각시킴으로써 싸움의 당사자가 되는 것을 피한다거나, 집요할 정도로 수치 데이터를 인용하여 말의 신빙성을 높이는 전략은 퍽 일리 있어 보인다.

 

다만,

한편으로는 왠지 좀 미심쩍은 내용도 없지 않다.

 

손석희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통쾌하다. ... 사회적으로 힘 있는 자들에게 더 엄격하게 논리적인 합리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p.90)

 

우리 사회가 토론에 약한 이유, 또한 서로 다른 생각에 관대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자. ... 우리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주입받기만 했지, 생각을 남에게 전달할 기회를 제대로 가지지 못했다. (p.178)

 

요컨대 저자는 우리 사회의 소통이 합리성을 결여하고 있으며 서로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회에서 손석희처럼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말하라니! 상사가 부하에게, 선생님이 학생에게라면 모를까, 그 반대의 경우 논리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실상 용감하게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입사원이 사장님께, 후배가 선배에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은 사실 사회통념의 벽을 깨려는 노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문득,

저자가 손석희의 화법에서 끌리는 진짜 이유가 궁금해진다. 변호사인 본인이 보기에 우리 사회의 누구보다 논리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방송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홍준표든 박근혜든 프랑스의 대배우든 누구든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말의 전투를 일삼는 그 용기에 매료된 것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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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책: 뛰어난 통찰을 대담하게 보여주노니! | 서평: 경제경영 2015-08-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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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로 투 원

피터 틸,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이지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21세기 비즈니스에 대한 뛰어난 통찰이자, 우리 인생에도 뜨끈한 보약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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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뛰어나고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책이라서, 리뷰 따위를 쓸 생각이 없긴 했지만. 나중을 생각하여 목차 순서대로 몇 소절 인용해놓을 요량으로 끄적인다.

 

이 책은 피터 틸이 스탠포드 로스쿨에서 강의한 것을 블레이크 매스티스가 기록한 일종의 '강의록'이다. 피터 틸은 실리콘밸리에서 페이팔 같은 IT벤처기업을 차려서 경영하기도 했고 여러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이 책을 한국에서 출판했던 시점에 마침 내가 근무하던 곳에 특강을 하러 왔었는데, 그때 이 책이 사무실에 돌아다니고 있었다.

 

책의 요지는,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는 모토로 요약할 수 있다. 고만고만한 수준의 물에서 안온하게 놀지 말고 남들과 확실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도약하라는 것이다. 차별화하지 못하는 회사나 개인의 수익은 제로(Zero)지만, 차별화에 성공하는 회사와 개인은 모든 것(One)을 차지하리니!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 20세기 중반 이후 극적인 개선을 이룬 분야는 컴퓨터와 통신밖에 없다. (p.19)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킨 주체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소규모 집단들이었다.(p.19)

 

2. 과거에서 배워라

- 닷컴 붕괴 이후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네 가지 교훈을 얻었다;

1) 점진적 발전을 이뤄라

2) 가벼운 몸집에 유연한 조직을 유지하라 

3)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잘하라

4) 판매가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춰라

 

그러나 이 네 가지 교훈에서 나온 원칙들보다는 정반대의 원칙이 오히려 옳을 것이다;

1)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대담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 낫다.

2) 나쁜 계획도 계획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

3) 경쟁이 심한 시장은 이윤을 파괴한다.
4) 판매 역시 제품만큼이나 중요하다. (p.32~33)

 

3.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 미국인들은 경쟁을 신성시하며 경쟁 덕분에 우리가 사회주의자들처럼 가난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셀제로 자본주의와 경쟁은 서로 상극이다. 자본주의는 자본의 축적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완전경쟁 하에서는 경쟁을 통해 모든 이윤이 사라져버린다. (p.37)

- 모든 기업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독점은 병적 현상이나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다' (p.49)

 

4. 경쟁 이데올로기

- 사람들은 왜 경쟁할까? ... 마르크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싸운다. ... 반면에 셰익스피어가 그리는 싸우는 사람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다. 그들은 싸울 이유가 전혀 없으며, 왜 싸우는지도 분명하지 않다.

... 사람들은 회사 내부에서 승진을 위해 경쟁자에게 집착하고, 그러고 나면 회사는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자들에게 집착한다. (p.54)

 

5. 라스트 무버 어드벤티지

- 독점기업의 특징;

1) 독자 기술

2) 네트워크 효과

3) 규모의 경제

4) 브랜드 전략

 

- 독점기업 세우기

1) 작게 시작해서 독점화하라 (틈새시장)

2) 몸집 키우기 (아마존 전략)

3) 파괴하지 마라 (냅스터 사례)

 

6.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 [명확한 비관주의에 빠진] 중국이 이토록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단지 시작 지점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 실제로 부유한 중국인들은 국외로 돈을 빼돌리려고 기를 쓰고 있다. (p.88)

- 우리가 [불명확한 낙관주의에 빠진 미국에 속하는] '말콤 글래드웰'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글래드웰이이 베이비붐 세대라는 역사적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성공한 개인에 관한 책을 쓰면, 그들은 특정 개인의 환경이 갖는 힘이 우연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p.94)

 

7. 돈의 흐름을 좇아라

- 벤처케피털계의 가장 큰 비밀은, 성공한 펀드는 가장 잘한 투자가 나머지 모두를 합친 것과 같거나 그보다도 더 큰 수익을 낸다는 점이다. (p.115)

- 그런데 학교에서는 이와는 정반대되는 교육을 실시한다. ...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든 45분간 진행되고 ... 대학들은 ... 임의로 나눠진 학과에 따라 100페이지는 족히 되는, 알파벳순으로 된 개설 과목 안내서를 마련해두는 이유는 '무엇을 하든지 잘하기만 하면 돼'라고 학생들을 안심시켜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p.122)

 

8. 발견하지 못한 비밀

- 카진스키[유나버머]는 인간의 목표를 세 종류로 나누었다.

1) 최소한의 노력으로 만족될 수 있는 목표

2) 부단한 노력으로 만족될 수 있는 목표

3) 아무리 노력해도 만족될 수 없는 목표

 

... 진짜 진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숨겨진 비밀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비밀들은 오직 그칠 줄 모르고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p.127~136)

 

9. 기초를 튼튼히 하라

- 어떤 회사든 엇박자가 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예측해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개념을 구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1) 소유권: 법적으로 회사의 자산을 소유한 사람이 누구인가?

2) 점유권: 실제로 매일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3) 통제권: 공식적으로 회사에 생긴 일들을 통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 이상적인 형태는 [통제권을 가진] 이사회를 3명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공개 기업이 아닌 이상 5명이 넘어서는 안 된다.

... 시간제 직원은 소용이 없다. ...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종일 함께 있지 않으면 생각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질 수 있다.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 우리[페이팔 설립 멤버]는 이력서를 꼼꼼히 검토하거나 단순히 가장 재능 있는 사람들을 고용해 마피아를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런 식으로 접근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뉴욕에 있는 로펌에서 근무할 때 나도 직접 목격한 적이 있다. ...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사무실 밖에서는 서로 할 얘기가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서로 좋아하지조차 않는 사람들과 왜 함게 일하는 걸까? (p.159)

 

11.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 세일즈 능력이 슈퍼스타와 낙오자를 가른다. 월스트리트에서 신입들은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하는 애널리스트로 시작하지만, 최종 목표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딜메이커가 되는 것이다. 변호사들은 전문 자격증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정작 로펌을 이끌어가는 것은 대형 고객들을 물어오는 수완가들이다. 학문적 업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교수들조차 스스로를 홍보해 확실한 자기 분야를 만드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p.171)

 

12. 사람과 기계, 무엇이 중요한가

- 하지만 빅데이터는 보통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데이터다. ... 오직 인간인 애너리스트들만이 쓸모 있는 통찰 결과를 찾아낼 수 있다. 우리가 빅데이터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기술을 신기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p.197)

 

13. 테슬라의 성공

- 대부분의 청정기술 기업이 도산한 이유는, 모든 기업이 반드시 답해봐야 할 일곱 가지 질문 중 한 가지 이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1) 기술

(점진적 개선이 아닌 획기적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2) 시기

(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인가?)

3) 독점

(작은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시작하는가?)

4) 사람

(제대로 된 팀을 갖고 있는가?)

5) 유통

(제품을 단지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할 방법을 갖고 있는가?)

6) 존속성

(시장에서의 현재 위치를 향후 10년, 20년간 방어할 수 있는가?)

7) 숨겨진 비밀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독특한 기회를 포착했는가?)

 

14. 창업자의 역설

- 우리는 보통 반대되는 특성은 서로 배타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창업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신생기업의 CEO들은 현금은 없으면서도 장부상으로는 백만장자일 수 있다. 뚱하고 고약하게 굴다가도 갑자기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낼지도 모른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들은 거의가 인사이더insider인 동시에 아웃사이더outsider다.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성공하면 명성과 오명을 동시에 떨친다. (p.228~229)

 

 

흠, 이렇게 새삼 몇 구절을 옮겨적고 있자니, 문득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구나. 어허, 그렇다면 나도 사업이란 것을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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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백사장이야 주차장이야?…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 ‘난장판’ 2015.8.10 | 인천생각 2015-08-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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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까지 차량·텐트로 뒤덮여
샤워시설도 부실…오수가 바다로
주민들 갈등으로 위탁관리 안되고
관련기관들은 서로 단속 떠넘겨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A>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 

지난 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용유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공항에서 을왕리해수욕장 가는 길목에 있는 이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수백대의 차량과 텐트로 뒤덮여 있었다.(사진) 해수욕장인지 주차장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피서객들은 차량을 백사장에 주차하고, 차량 앞에 텐트를 치고 취사를 하고 있었다. 단속하는 사람은 없었다.

 

주민들은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싶어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피서지가 돼야 하는데, 불법과 탈법이 판을 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백사장에 들어간 차량 때문에 바다가 오염될 뿐 아니라, 밤에 백사장에서 차를 몰고 다니는 이들 때문에 대형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보다 못한 주민들이 중구청에 차단 펜스 설치를 요구했으나 소용없었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수욕장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 중구청은 그동안 번영회 등에 해수욕장 관리를 위탁해왔는데, 올해는 ‘지역 주민들 간 반목’을 이유로 중구 관내 5개 자연발생유원지 가운데 선녀바위해수욕장만 위탁관리 대상에서 제외한 뒤 방치하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해수욕장 기본시설인 샤워시설조차 설치하지 않았다. 화장실은 문이 부서진 채 악취를 풍기고 있고, 안전요원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주민들은 “구청이 손을 놓는 바람에 해수욕장을 일부 주민이 상업적으로 무단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까지 이 해수욕장 위탁관리를 맡았던 지방의원 출신 이아무개씨 등이 소형 컨테이너를 이용한 간이 샤워시설을 유료 운영하고 있다. 이 샤워장에는 배수구가 없어 비눗물 등이 그대로 백사장에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주민들은 “이씨 등이 컨테이너 등을 개조한 슈퍼와 커피점 등을 운영하고, 백사장에 평상 수십개를 들여놓고 피서객들에게 대여료를 받고 있지만, 관련 기관들은 책임을 떠넘기며 단속을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해수욕장 내 불법건축물 단속 등을 요구했지만, 해수욕장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중구청 항만공항해양과는 ‘공유수면을 제외한 불법건축물 단속은 용유개발과 담당’이라며 미뤘고, 용유개발과는 ‘땅 주인이 산림청과 해양수산부’라며 지난달 13일 이들 기관에 민원을 넘겼다. 산림청 쪽은 “최근 인천시에서 관광불편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감시원을 파견했지만 샤워장이 해수부 땅이어서 그냥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씨는 “구청이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샤워시설을 설치하지 못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내가 피서객들을 위해 샤워장을 운영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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