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때도 유명했고 비엘로도 골수팬이 많은 요네다 코우 작가가 쓴 비엘이 아닌 이야기입니다. 워낙 작화 좋고 연출력 좋고 감정 묘사 섬세하게 표현 잘하는 작가라... 이 작품도 그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여러 가지 사건들이 나와요. 그리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주인공의 과거가 점점 궁금해집니다.
손이 빠른 작가가 아니라 ㅠㅠ 책 발간이 느리다는 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권 무척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