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권에서 이정도 로맨스면 만족했다던 과거의 저가 저일리가?ㅠㅠㅠㅠㅠ
외전이 시급합니다... 찾아보니까 이거 타 플랫폼에서 외전이 나왔다던데 조금 더
빵빵한 분량, 아니면 2부를 봐야한다구요ㅠㅠㅠㅠ
결말 보면서 아 제목값한다.. 싶었어요. 무슨 뜻이냐면 첫인상 그대로 끝인상도
잘 마무리 했다고 해야하나? 신을 묘사할때 인간미 없는, 한마디로 절대적인
신적인 묘사가 있는 반면 어떤 묘사는 신도 결국 인간에게서 비롯된~ 인간과 다를게 없다
뭐 이렇게 묘사가 나뉘는 데 이건 후자쪽이네요. 물론 인간미가 넘친다는 뜻은 아님ㅎㅎ
5권 정말 즐겁게 볼수 있었고 작가님의 신작을 벌써 기다릴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이벤트 하셨던것 같은데 이제 알아서 웁니다ㅠㅠㅠㅠ
글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남주 정체ㅎ 알고나니까 너무나 힌트가 많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