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과생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저는 아이가 수학머리가 있었으면 하고 늘 바랬거든요.
그래서 수를 알게 되면서 부터,
과일같은걸로 5개에서 1개 엄마가 먹으면 몇개 남았어?
이런식으로 수개념을 좀 알려주곤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워낙에 "엄마표 수학놀이"를 많이 하니까,
거기에 맞춰서 코팅기도 사보고 했는데,
와, 이건 진짜 엄마가 더 바쁜 엄마표 수학놀이더라고요.
복직하고나서 부터 제 시간이 많이 없어진터라 그런건 이제 좀 버거웠던 찰나 이책을 만났는데,
진짜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게 정말 많더라고요.
어린이집 등하원길, 자기전에 누워서 이야기할때,
이런 시간에도 엄마표 수학놀이가 가능해요.
저같이 애둘에 워킹맘, 시간이 잘 안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