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족의 신부 2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재밌습니다. 왜 그렇게 끊어가지고 사람 궁금해 뒤집어지게 만드세요. 작가님..ㅜ 3권 있어서 망정이지 없었으면 기다리느라 힘들었을듯요.(사실 기다렸음 2달 이상) 아무튼 끊기 신공이 있으시고 약간 클리셰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걸 재밌게 풀으신듯 합니다. 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구요. 다만, 항상 씬 장면에서는 거인이라는게 실감나는데 좋다고는 표현했지만 진짜 너무 힘들어보여요... 거인과 소인 너무 어마어마한 것이에요. 새롭게 나오는 바로라는 캐릭터도 첨엔 쪼끔 밉상이었는데 귀여워요. 진짜 강아지(?)같고.ㅎㅎ 얼른 시련을 이겨내고 둘이 행복해 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완결은 언제나나요. 아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