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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 기본 카테고리 2017-12-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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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정상규 저
휴먼큐브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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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9차 개정헌법 전문을 보면 제8차개정과 확연히 다른 점을 발견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대한민국 헌법 전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이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이 그 당시의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의 정부의 한 줄기로 인정했다는 의미기도 하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를 할 수 있다는 선언적 의미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사법부에서는 헌법 전문조항을 근거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지원 및 보상을 할 수 있다는 판례를 낸 사례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잊혀진 영웅이라고 했는 이유는 전면에 있었습니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만 하더라도 2만명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생몰연대가 확실하게 밝혀진 사람은 60명남짓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독립투쟁사를 따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는 인물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알 수 있는 김좌진, 이청천(이 책에서는 옛날 학설인 지청천 장군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양세봉, 김원봉, 나석주, 이봉창, 윤봉길 등 대부분 한국사책에서 한번쯤은 볼 만한 인물이었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이념이 다르다고 북한에서 활동하였던 인물을 인위적으로 배제한 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편찬한 이유는 어떤 것일까요? 바로 앞서 말했던 독립투쟁의 선봉에서 산화한 영웅들을 절대 잊지 말자는 의미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자는 의미에서 이 책을 편찬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세울 수 있던 것은 대부분 일본의 무조건 적인 항복의 부차적인 산물이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만 사실 한민족이 일본인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독립운동"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일본의 영토로 되어있는 오키나와는 그 전에는 류큐 왕국으로 독립적인 국가였습니다만 아직까지 일본의 땅으로 되어있는 것을 본다면 일본의 패망자체만으로 독립을 할 수 있었다라는 전제가 틀렸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기득권마저 포기하고 독립투쟁의 전선에 가담하여 3대가 산화한 이회영 일가 그리고 초대 국무령을 지냈으며 자신이 태어난 집 안동 임청각 앞 마당에 철도가 놓이는 수모를 겪으면서도 절대 일제와 타협하지 않았던 이상룡 이들은 단지 하나의 인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절대 일제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결심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서대문형무소과 독립문을 들린 적이 있었으며 그 근대역사공원을 거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던 순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위패의 이름들은 제가 아는 분도 있었지만 알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적어도 대한민국의 땅에서 독립된 조국을 살아가는 하나의 존재로서 그들의 열망과 희생을 한번쯤은 보듬어주는 것 그것이 그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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