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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을 따라 한양을 거닐다 | 기본 카테고리 2018-10-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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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저
유씨북스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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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의 2번째 시리즈인 표석을 따라 한양을 거닐다입니다. 1864년 고종황제가 철종이 승하하면서 후사가 없자 즉위한 해를 근현대사의 시작으로 보는 견해가 통설이며 아직도 그 통설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선이 아닌 대한제국에서 근대화를 꿈꿨던 인물인 고종은 경성에 그 흔적이 하나하나 고스란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콜브란과 합작하여 세운 한성전기회사는 건청궁에 동북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전등이 가설되는 효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 흔적이 바로 경성에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흔적을 하나하나 챙겨볼 수 있는 꼼꼼함을 챙긴 책입니다. 서울에 가면 뭘 볼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외국인에게 자주 받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명동과 홍대 등 번화가를 추천하기 쉽습니다. 물론 이곳이 결코 좋지 않은 곳이라는 말은 아닙니다만 그 말대로 도시화된 한국을 보는 것입니다. 도시화는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쾌적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곳을 다녀온 외국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바로 "한국스러움"은? 이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경복궁과 창덕궁과 같은 조선의 궁궐을 대표적인 예로 들지만 그곳마저 요즘은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완벽한 한국스러움을 느끼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북촌 한옥마을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들에게 알려진 것보다는 소소한 한국스러움을 추구하는 여행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해봤습니다. 그렇게 시작할 수 있는 여행이 바로 흔적찾기입니다.

최근 서울특별시는 한양성터 복원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서울을 한양이라는 색깔을 입혀 좀 더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기위함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복원이 진행되고 있는 곳을 찾아가는 재미로 서울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 책이 바로 표석을 따라 한양을 거닐다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한양을 지나 서울과 한양의 사잇돌 하지만 어떻게보면 우리가 부끄러운 역사 중 하나인 경성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경성스러움을 느끼기에 좋은 곳은 서울역입니다. 지금은 경의중앙선 서울역과 서울문화예술회관으로 탈바꿈하여 예전 서울역의 모습에서 조금 바뀐 느낌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당시 서울역의 청사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이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합니다. 하지만 서울역보다는 저는 좀 더 멀리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 바로 한성전기회사 주변 터입니다. 지금도 그 주변으로는 근대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유적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사실 지금은 터만 남아있고 실제로 전기회사를 운영했던 유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만 그 당시 동북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에서 한번쯤 찾아가보는 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서울은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문화재를 좋아하는 저같은 경우는 이런 책이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습니다. 문화재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가 가장 큰 빛을 발하지만 그것보다 그것 그대로 현세의 사람들을 품을 때 그 빛이 한층 더해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이 바로 그런 문화재가 빛을 낼 수 있도록 우리가 찾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약도와 더불어 그 당시 사진을 하나하나 실어서 그 때의 모습을 상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서울이 지겹다. 그렇다면 서울이 아닌 경성을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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