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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는 방법이 하나일까요? | 기본 카테고리 2015-05-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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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울타리를 넘는 방법이 하나일까요?

야엘 비란 글,그림/유지훈 역
책속물고기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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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는 방법이 하나일까요? / 야엘 비란 글.그림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책을 읽다가 다양한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문제를 종종 내는데

저는 이미 마음속에 저만의 답을 내리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것들이 아이의 생각을 가로 막은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는데요.

평소에 곧이 곧대로 믿고 행동해서 답답함이 느껴졌던 우리아이인데 갈수록 생각하고 대답하기를 싫어해서

질문을 하면 생각도 안해보고 '몰라', '생각않나'로 끝나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워요.

'울타리는 넘는 방법이 하나일까요?' 다양한 각도로 느리지만 천천히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이랍니다.

 

 

20년 동안 꾸준히 이스라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책

울타리는 넘는 방법이 하나일까요?

 

 

호기심이 많은 궁금이는 궁금한게 많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아이인데

잠잘 시간까지 궁금한 게 이어져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잠을 잘 수 있을까 잠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양을 세기로 했어요.

그런데 궁금이가 생각해 낸 양들은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사방으로 흩어져 한 마리씩 세는것이 힘들어요.

그래서 울타리를 치고 양을 세기로 합니다.

 

궁금이를 보면 한창 궁금함과 호기심에 눈이 말똥말똥한 우리아이들을 보는것 같죠.

그런데 왜 잠이 안오면 양을 세는지 저는 아직까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양을 세면 더 생각이 말똥말똥해져서 잠이 확 달아나거든요.

 

 

 

 

울타리에 갖힌 양들에게도 울타리를 어떻게 넘어갈까 고민이 생겼답니다.

책을 읽기전에 아이와 함께 양들이 울타리를 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소리를 질러서 시끄럽게 해서 열어주게 한다, 옆으로 돌아간다, 부쉰다, 지렛대원리를 이용한다,

차곡차곡 양들을 쌓아서 넘어간다 -> 마지막 남은 양은 울타리를 넘은 양이 울타리 사이로 얼굴을 내밀어서 밟고 넘어오게 한다.

 

방법들을 천천히 생각해 보면서 아이와 깔깔거리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방법들이 술술~

그동안 나의 틀에 아이의 생각을 끼워 맞추려 해서 재미가 없고 대답이 건성이었던가~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양들은 울타리를 폴짝 뛰어 넘기도 하고, 울타리 아래로 기어 기어 나기도 하고,

친구를 도와 함께 함께 넘기도 하고, 울타리를 부쉬기도 하고, 울타리를 보지 않으려고 선글라스를 쓴 양들...

 

 

 

 

귀에 연필을 끼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듯 계산을 하는 양도 있고,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생각나던데요.

생각을 안해보고 포기하는 양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엉덩이에 왕관이 표시된 양은 울타리가 스스로 몸을 낮춰 쉽게 울타리를 넘는 장면에서는 아이와 빵 터졌어요.

 

 

 

 

  궁금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울타리를 빠져 나간 양들을 생각하며 잠이 드는데요.

우리아이는 가장 울타리를 잘 넘은 양은 옆으로 돌아서 지난 양이래요.

가장 머리가 좋은 양은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양이고, 가장 착한 양은 친구를 도와 함께 넘는 양,

가장 나쁜 양은 울타리를 부수고 지나간 양이라네요.

 

 

이런 양들의 모습은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대할때의 반응과 다르지 않은데,

우리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소 엉뚱하고 생뚱맞은 생각이라도 그 생각들을 존중하고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궁금하다며 물어보면 때론 귀찮고 하던 일에 방해가 되어 '원래 그래' 하면서 넘기곤 했는데

아이와 궁금증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하나씩 해결해 가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어요.

궁금증을 해결하다보면 아이의 생각도 점점 자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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