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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5-06-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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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이야기

이이화 원작/김순성 글/박현주 그림
파랑새어린이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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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 파랑새 풍속 여행 10

원작 이이화 / 글 김순성 그림 박현주

 

 

어느날 친정에 갔는데 엄마가 하시는 말씀~

지금은 니가 친정이 편하고 좋다고 이렇게 자주 오지만 나이가 들면 그래도 니 집이 가장 편하고 좋게 느껴질거다.

그게 무슨 말인지 점점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나.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ㅎㅎ

나는 어릴적 초가집과 기와집 함께 살아봤는데 그때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봄이면 마루에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볕을 받으며 엄마의 다리를 베고 누워 엄마가 머리를 쓸어주는 손길에 스르르 잠이 들던 생각.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했던 한옥~

가마솥에 불을 떼어 밥을 짓고, 따뜻한 아랫목을 서로 차지 하려고 은근 눈치싸움을 하던 우리 자매들~

새마을 운동으로 지붕개량 사업을 하면서 우리 초가집의 지붕이 땅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 곳에서

참새 알들이 깨져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르고, 어미 참새의 구슬픈 소리가 들리는 듯한 환청에 시달렸던 어린시절.

한옥에서의 추억은 남편이 정년 퇴직을 하고 나면 흙으로 만든 한옥에서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살자는 소망으로 바뀌었다.

자연과 벗삼아 맑고 쾌적한 한옥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인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여주는 집 이야기에 자석처럼 끌리는 이유이기도 한가보다.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이이화 할아버지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을 주로 써오셨다고 해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중 10번째인 집 이야기랍니다.

 

 

 

 

여유로운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 한옥!

한옥은 초가와 기와집으로 구분이 되는데...

점점 살기 편한 아파트를 선호하다보니 지금은 전주 한옥마을이나 안동 하회마을,

서울 북촌의 전통 가옥 보존 지구에나 가야 볼 수 있을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간혹 은퇴를 하신 나이 지긋한 분들이 시골에 한옥을 짓고 사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점점 한옥이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면 제 추억도 사라지는것 같아 아쉽고 쓸쓸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몸과 마음을 담아두는 곳~

자연환경에 따라 사람들이 정착하게 되면서 짓게 된 움집을 짓는 과정도 나와 있어요.

 

 

 

 

 

조선시대 지역에 따른 집의 구조도 알아볼 수 있는데

지역의 환경에 따라 일자형, ㄱ자형, ㄷ자형, ㅁ자형등 다양한 형태들의 집을 볼 수 있네요.

 

 

 

 

 

제가 자주 접했던 기와집의 구조를 보면서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한옥은 목조 건축물이지만 돌과 흙, 모래, 석회, 풀, 철, 종이, 기와와 벽돌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요.

어릴때 지붕의 기와가 올록볼록 그 모양이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기와에도 키와와 암키와가 있더라구요.

볼록한 수키와와 움푹한 암키와를 번갈아 가며 나란히 깔아서 빗물이나 눈 녹은 물이 골을 따라 마당으로 흘러내리게 한거죠.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과학적인 집짓기~

 

 

 

한옥의 집짓기 과정~

 

 

 

제가 어렸을때 만해도 집을 지을때는 서로 품앗이를 했어요.

그래서 마을의 사람들이 각자 맡은 구역을 정해 짓던 생각이 나는데...

한옥의 집짓기 과정을 보니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서 마음이 편안하고 몸이 가뿐했던 기분이 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불 끄고 듣는 이야기에서는 단원마다 관련된 주제에 맞는 인물이나, 생활상을 반영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꼭 잠자리에 들어 엄마가 소근소근 해주시던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더 재미가 있네요.

 

 

 

 

 

한옥에는 숨겨진 공간이 참 많았는데 숨바꼭질을 하던 생각도 나고,

온돌의 구들을 통해 전해지던 뜨끈뜨근한 온기~

아침, 저녁 빛을 통해 방바닥에 수를 놓았던 문살의 창호 무늬~
한옥의 오밀조밀 소박하면서도 편리한 공간 이용, 선과 무늬의 아름다움을 생활 곳곳에 반영한 미적감각~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친화적인 여유있고 선한 마음들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옥을 짓는 방법, 한옥의 과학적인 구조, 멋과 장식, 궁궐과 관련된 이야기와 기구한 사연들까지...

한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

​우리 조상들의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반영한 한옥!

그 아름다움과 멋을 배우고 싶을때,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을때 읽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여주는 집 이야기를 보고 나니 한옥에 대한 갈망이 더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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