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파란상상을 꿈꾸며
http://blog.yes24.com/s-205232000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지훈러브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3,77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나노봇 서평 와이즈만학습만화 미래가온다 와이즈만북스 초등추천도서 관용구관용어어휘력어린이관용구읽으면서바로써먹는바로써먹는 당첨자 할머니와수상한그림자 평생관계
2021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wkf qhrh rkqslek 
새로운 글
오늘 124 | 전체 192206
2011-07-23 개설

전체보기
구두의 거리 -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5-11-10 11:35
http://blog.yes24.com/document/82798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구두의 거리

장혜영 글/조세정 그림
북베베(bookbebe) | 2015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구두의 거리 / 글 장혜영 그림 조세정 

 

나무의 곳곳에 구두가 걸린 여름의 싱그러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초록빛 표지가 참 예쁜 그림책네요.

구두하면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 저는 구두를 새로 사면 항상 발뒷굼치가 벗겨져서 항상 고생을 했거든요.

그래도 구두를 포기할 수 없었던데에는 여성스러움을 한껏 돋보이게 해주고 예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구두를 신을때면 반창고도 붙여보고, 굽을 부드럽게 한다고 망치로 두드리기도하고...

<구두의 거리> 책을 마주하니 20대의 나의 상큼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구두의 거리> 는 한 사람의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메세지를 전하는 책이에요. 

 

 

 

구두의 거리

 

 

 

 

구두 만드는 일을 하는 노인은 어두운 길가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데려와 친손녀처럼 보살피는데요.

노인의 인자한 표정과 아이의 편안해 보이는 표정이 보는이로 하여금 푸근함을 느끼게 만들어요.

 

 

 

 

 

 

 

구둣방은 작았지만 솜씨가 좋은 노인은 아이를 위한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버려지고, 신지 않는 헌구두를 굽이 닳은 것은 새굽으로 갈고, 옆이 터진 것은 꼼꼼하게 꿰매어 새것같이 만들어 신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해요.

어느날 다 떨어진 신발을 신고 들어온 소년에게는 겨울 부추를 선물해 주었어요.  

 

 

 

 

 

 

 

 

계절별로 구두를 나뭇가지에 걸어 놓아 보석처럼 빛나는 거리.

필요한 사람들이 언제든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노인의 배려이죠.

신발과 함께 계절의 변화 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노인의 배푸는 마음 또한 아름답지요.

 

 

 

 

 

 

 

어느덧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관광객도 생기고  심지어 임금님과 왕비님도 신발을 고르셨다죠.

노인의 구둣방을 중심으로 '구두의 거리' 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는데요.

무용수가 신는 끝이 뾰족한 구두, 인도에서 온 신발, 굽이 에펠 탑처럼 높은 멋쟁이 아가씨 구두,

말발굽 같은 구두등등 볼거리가 가득하네요.

노인의 어릴 적 소꿉친구도 만나게 되어 '구두의 거리' 축제에서 할머니와 춤을 추기도 한답니다.

 

한 사람의 선한 생각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어떤 생각을 할때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비웃지 않을까란 생각에 주저하게 되는데

노인의 선한 마음과 생각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것을 보니 용기가 생기는것 같아요.

 

 

 

 

 

 

 

노인은 말하지 못하는 아이가 걱정되어 항상 간절한 기도를 하다 세상을 떠났는데...

노인의 바램에 화답이라도 하듯 아가씨가 된 아이와 겨울부츠를 선물했던 이제 청년이 된 아이와의 결혼식.

노인은 세상을 떠나면서 또하나의 결실을 맺어주고 가네요.

 

 

<구두의 거리>는 삭막한 이 세상에 서정의 따사로운 빛을 비춰주는 동화입니다.

그 따사로운 햇살은 우울한 도시의 그늘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한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지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아이는 나도 노인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친절을 베푸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갈수록 개인을 중심으로 한 생각들로 인해 좀 삭막한 기분이 들었는데 구두의 거리를 읽고 나니 마음이 훈훈해지는것 같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