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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우와. 화려한 색감이 저절로 책을 넘.. 
책 속 그림이 마치 작품처럼 느껴지네.. 
책이 분홍분홍해서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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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경제 공부를 계획중이시라면,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 하자 | 기본 카테고리 2022-01-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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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하자

윤상숙(금쇼맘) 저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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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떤 집은 집안일을 하면 용돈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더라고요.

우리집도 설겆이하면 오백원, 빨래 널면 오백원 주면 안돼? 애교부리듯 제안보는 아이에게

너도 먹은 그릇이고 너도 입은 빨래인데 마땅히 해야 할 뒷처리거늘 어찌하여 댓가를 받으려 하는가

그럼 결혼하고 10년 넘도록 매일같이 그 일을 해 온 엄마 아빠는 그동안 밀린 댓가를 어디서 받을 수 있는가

집안일 = 돈벌이라는 친구의 얘기에 엄청 흥분해서 뛰어온 아이를 일단 진정시켰죠.

집집마다 방침이 다르겠지만, 우리집은 가족 구성원이라면 집안일을 당연히 함께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 아빠는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는 용돈 지급을 생각하고 있다고 귀뜸해 주었어요.

 

 

 


 

 

저도 사실 초등학교 3학년 정도면 용돈을 주면서 경제 교육을 시작할 수 있겠지 그래도 내가 10년...

까지는 안되지만 아무튼 금융업계에서 구른 짬이 있는데 잘 할 수 있겠지 기대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로 인해

학교는 커녕 바깥 활동도 대폭 축소되었고 그만큼 사회 돌아가는 것에 대해 예상보다 훨씬 적게 노출된 것 같아서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예정을 변경했거든요. 대신 저나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 하자>를 읽어보았어요.

 

 

 


 

 

이 책의 저자인 금쇼맘은 증권사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재무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계시고

현재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더라고요. 비록 저는 금융업에서 교육업으로 변경되었지만

대학 졸업 후 얼결에 금융권 대기업에 들어가서 내 잘난 줄만 알고 돈 모으다가

지금은 정신차리고 딸을 키운다는 점까지 많이 비슷해서 좀 더 이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주식과 채권을 딸에게 설명하는 부분은 압권! 내가 솔직히 주식과 채권을 정확하게 모르겠다 하시는 분이나

자녀에게 잘 설명하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저 대화 그대로 소리내서 읽고 똑같이 다시 말해보시면 크게 도움 되실거예요.

엄마가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자녀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풀어주는 스킬은

설명하는 능력이 애초에 타고나지 않았다면 자꾸 소리내서 말해보는 방법 뿐이더라고요.

 

 

 


 

 

자녀 용돈 계약서도 조항 조항마다 아주 마음에 쏙 들어서, 이 책을 읽고

아 나는 더 멋있게 더 잘 해 봐야지. 욕심 낼 필요도 없이 진짜 이 책대로만!

똑같이 따라하려고 흉내내기만! 해도 성공적인 자녀 경제 교육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100% 원천 징수 후 10%만 지급하고 90%는 투자! 아주 마음에 쏙 들어요.

양가 모두 합쳐 첫 손주인데다가 외동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진짜

있는 돈 없는 돈 안쪽 호주머니까지 탈탈털어 애 손에 쥐어주시는 것 같아 늘 노심초사...

사랑이든 물질이든 부족함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아이들이다보니

금융 지식과 금융 관리 스킬은 국영수만큼이나 필수적이고

동시에 그 기술을 키워줘야 하는 부모님들의 사전 준비도 중요한 것 같아요.

 

 

 


 

 

투명 저금통 스킬도 아주 유용하더라고요. 추가 용돈 받을 때 마다 아이 엄마한테 맡겨, 엄마가 다 잘 보관하고 있을께

야 이거 어차피 나중에 다 너 교복비로 들어가고 학원비로 들어가고 슷ㅡ(뱀 소리)

아이 돈 뺏으면서 신뢰 잃지 마시고 규정을 명확히 정해서 원천징수 후

투명 저금통에 넣어 실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지폐를 두 번 접어서 많아 보이게 하는 스킬 최고!)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 잃지 않고 나의 미래에 대한 투자했다는 뿌듯함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 시드니점에 다녀온 친구가 자랑했다는 스벅 시드니 머그.

해외 여행을 다닐 때 마다 모은 스타벅스 머그가 5개인 친구와

스타벅스 주식 5주를 가지고 있는 금쇼맘의 첫째 딸 연진이. 근데 주식은 팔고 나면 없으니까... 머그도 있으면 좋겠는데...

주식이 올라 차익이 생기면 그 돈으로 시드니 여행을 가서 직접 머그를 사는 것이 최고의 루틴인 것 같네요.

책 앞쪽은 주로 자녀와의 교육상황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뒤쪽에는 금융 용어들이나 유래, 개념들도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나는 금융 잘 모르는데? 내가 모르는데 뭘 어떻게 가르쳐?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이 책으로 본인 공부하면서 자녀 지도하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갖고 싶은게 뭐냐고 물으면 없다고 하죠.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 어린이 날에 받고 싶은 선물. 이런 기성세대의 개념은

원하는 재화를 바로 얻을 수 없던 시절의 기다림과 착한 아이를 유지해야 하는 노력의 상징이었는데

원하는 재화는 터치 몇 번으로 빠르면 오늘 저녁 배송으로, 늦어도 내일 아침 새벽배송으로 현관에서 픽 할 수 있고

출생율 0.83%, 아이가 너무나 귀한 시대라 어렵게 착한 아이인 척 하지 않아도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아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부모의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금융 관리 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도 마찬가지겠지요. 자녀를 위해 부모가 꼭 갖추어야 할 교육 중 하나로 꼽는

자녀 금융 경제 교육.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하자>로 시작해 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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