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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의 요리사들 - 후카미도리 노와키 | 일본추리 2017-10-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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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쟁터의 요리사들

후카미도리 노와키 저/권영주 역
arte(아르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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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보면 강력했던 두 영웅인 '조조'와 '원소'가 나옵니다..

그들은 젊은시절 절친이였지만, 나중에는 최대의 라이벌이 되는데요..

명문가 출신에 명망있던 '원소'는 엄청난 군대를 거느리게 되고...'조조'에게 최고의 위협이 되는가운데..

삼국지 3대 대전이라고 하는 '관도대전'에서 몇배나 되는 '원소'의 대군을 무찌렸던 계략은 바로..

'군량'을 불태어 '보급'을 끊는 것이였습니다..


전쟁이 오늘 하루에 끝날것이면 몰라도...

몇달 몇년을 하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보급'입니다..

아무리 군대가 많아도, 그들을 먹여살리지 못한다면 전쟁을 수행할수가 없고..

그래서 '나폴레옹'은 '군대는 잘 먹어야 진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쟁터의 요리사들'은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인 2차대전이 배경이고..

전쟁의 전환점이였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했던 미군 G중대 조리병들이 주인공입니다.

물론 조리병들만 주인공인 것은 아닌데요...


어린시절 '만화책'이나 '장난감'이 아닌, '할머니'의 '레시피'를 보며 자랐던 '티모시'

인생을 사는것의 낙을 '먹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경제공황은 '할머니'의 반찬가게 역시 불황에 시달리다 문닫을뻔 하지만..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으로 경제가 살아나고, 활기가 띠기 시작하는가운데..


유럽에서는 '히틀러'에 의해 전쟁이 일어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전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진주만'습격으로 '미군'도 참여하게 되고, 수많은 장병들이 전쟁에 나가는데요..


'티모시' 역시, 지원하게 되고 군수학교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은 군인으로서의 소질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그때 '에드'라는 '조리병'이 '티모시'에게 같이 일하자고 하는데요..


G중대의 특기병으로 입대하게 된 '티모시'는..

'조리병'의 리더 '에드'와 '디에고'와 '노르망디'로 향하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린지라..모두 약속장소에서 집합해야했는데요.

'독일군'의 공격을 피해 모두들 만나지만,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마을에 진지를 튼 미군들...

'티모시'는 그곳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군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잘생긴 '라이너스'라는 청년은 이제는 필요없어진 '낙하산'들을 모으기 시작하는데요

왜 '낙하산'을 모으는지? 궁금한 '티모시'


주인공인 '티모시'는 덩치에 비해 순진하고 애 같아서 '키드'란 별명으로 불립니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는 '왓슨'역할인데요..

'조리병'들의 리더이자, 지혜로운 '에드'가 탐정역을 맡고 ..

'전쟁터'에서 연이어 벌여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역할입니다.


'일상미스터리'다 보니, 잔혹한 살인사건이나 음모들이 등장하는게 아닌..

소소한 미스터리인데요..그 가운데 'G중대' 대원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한편 '전쟁터'가 배경이다보니, '전쟁'의 참혹함과 참담함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티모시'가 늙어서 만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보니..

왠지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생각이 나던...

그리고 등장인물중에 그 사람이 죽을줄은 몰라서.. 당황했던 작품이였습니다.


'일상미스터리'와 '전쟁소설'을 같이 읽을수 있어 좋았는데요..

가독성도 좋고, 무척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반전은 작가분이 '여성'분이셨네요...생각도 못했다는...ㅋㅋㅋ

다른 작품들도 국내에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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