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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왕 - 이케이도 준 | SF&판타지 2021-10-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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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왕

이케이도 준 저/이선희 역
소미미디어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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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와 '변두리 로켓'시리즈로 유명한 '이케이도 준'의 신작 '민왕'입니다.

이 작가님 책도 믿고 읽는 편인지라, 구매를 했는데요..

보통 '금융 미스터리'로 유명하신 작가였는지라, 이런 내용일지는 몰랐는데 말이지요.

 

'총재'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내각'지지율이 최악인때

총리인 '다나베'는 간사장인 '다이잔'에게 '사임'하겠다고 말합니다.

벌써 일년 사이로 두번째나 바뀌는 '총리'인지라..

이렇게 그만두는게 '무책임'한게 아니냐는 '다이잔'

 

그러나 '다나베'는 '총리'를 그만두고

후임 '총리'로 '다이잔'이 되는데요.

'총리'가 되었지만 앞길이 험난하기만 한데요..

 

거기다가 '제1야당'의 '총재'이자 라이벌인 '구라모토'는 그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인 가운데

'에미'라는 '장관'이 '실언'을 하여 '위기'에 처하는 '무토 다이잔'

그래서 '해명'에 진땀을 빼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신간, '무토 다이잔'의 아들인 '무토 쇼'

'무토 쇼'의 집안은 '지방재벌'이고, '정치가'의 길을 걸을수도 있었지만

'아버지'에게 깊히 실망한 그는

'정치인'이 아닌 일반 '직장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친구들인 '마이'와 '에리카'와 술을 마시던 그는

역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낯선 장소에 와 있게 된 '무토 다이잔'과 '무토 쇼'

 

'무토 다이잔'은 술집에서 낯선 '여인'들과 있었고

곧 이후 낯선 '남자'들에게 폭력을 당하기까지 하는데요

 

'무토 쇼' 역시 갑자기 자신을 '총리'라 부르는 모습에 당황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만나게 되고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곤란해져갑니다.

 

이에 서로가 서로의 일을 대신해주기로 했는데..

'무토 쇼'는 '한자'를 못 읽는 바람에 '한자'도 못읽는 '총리'가 되어버리고

'무토 다이잔'은 '면접'가서 넘 바른 소리만 하는 바람에 망치고 맙니다.

 

그러나 한편 앙숙이던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왜 이들에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아니 사실 이런일이 생긴건 이들만이 아니였죠..

 

단순히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했는데.

SF설정도 있었는데요..'**테러'라는 것으로 말입니다.

 

예전에 어떤 '강의'를 보니 '세계'에서 '일본'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뿐이라고 하던데요

'일본'이 얄밉고 싫긴 하지만..인정할것은 인정해야지요..

'경제'나 '문화'면에서는 '선진국'이라 할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렇지만 유일하게 '정치'적인 모습은 '선진국'이라고 하기 힘든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사람들로 인해

바껴야되는데 바뀌기가 쉽지 않은듯 싶습니다..

 

'민왕'은 '총리'와 '아들'의 몸이 바뀐 '상황'을 통해

'일본'의 '정치'를 제대로 풍자해주는데 말입니다.

 

'민왕'은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보고 싶은, 평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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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 베르나르 베르베르 | SF&판타지 2021-09-2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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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명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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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2018년에 출간되었던 '고양이'의 후속편으로

'고양이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고양이'의 후속편인줄은 전혀 모르고, 그냥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라 구매를 했는데 말이지요

 

'고양이' 3부작의 주인공은 모든 '동물'들과 대화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고, 매력 넘치는 암고양이 '바스테트'가 주인공입니다.

 

그런 '바스테트'에게 '지식'을 전달해주는 이웃집 고양이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는 제3의 눈을 가진 '실험실 고양이'였는데요

그녀로 인해 '바스테드'는 자신이 몰랐던 것을 알수 있게 되었고

현재 '상황'에서도 알게 됩니다..

 

지금 '인류'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했는데요

연이은 '테러'와 '페스트'로 인해 '인간'들이 '힘'을 잃는 사이에

수많은 '쥐떼'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바스테트'는 '약탈'로 인해 '집사'인 '나탈리'와 떨어지지만..

모험끝에, 결국 아들인 '안젤로'도 찾고, '나탈리'와도 재회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쥐떼'들에 대항하는 '시뉴섬 공동체'에 들어가게 됩니다.

 

'시뉴섬 공동체'에는 '인간'들과 '고양이'들이 '공동전설'을 펴게 되고..

그리고 전작에서는 '시뉴섬'를 공격하는 '쥐'들과의 '전쟁'이 그려졌었는데요

 

'문명'은 친절하게도....

'바스테트'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전작의 '줄거리'를 이야기하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읽은지 오래되었는데 '줄거리'를 보니 '기억'이 나던...

 

그런데 전작에서 '전쟁'에 이겼지만, '상황'은 더 안 좋아졌습니다..

 

'피타고라스'처럼 제3의 눈을 가진 '실험실'쥐인 '티무르'가 '쥐'들의 새들의 '리더'가 되고

무려 수만마리의 '쥐떼'들이 '연합'하여 전진을 해오게 되는데요

 

'공동체'는 '시뉴섬'을 떠나 새로운 '터전'인 '시테 섬'으로 찾아가고

'인간'과 '고양이'무리들 역시 늘어나, '공동체'는 더욱 커져가지만..

 

'티무르'의 '쥐떼'들이 '시테 섬'을 포위 해오는데요.

전과 달리 '지능'적인데다가 어마어마한 '병력'으로 공격해오는 '쥐떼'들

 

이들은 과연 '포위망'을 뚫고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찾을수 있을지..

그리고 '고양이'와 '인간'의 새로운 '문명'을 이룩할수 있을지.

 

'고양이'의 눈으로 그려지는 '인간'들의 모습..

그 '모습'들이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전편도 그렇고, 이번편도 그렇고...

 

전편에 오만방자하고 교만하던 '바스테트'는

'안젤로'로 인해 '어머니'가 되고, '전쟁'에 맞서 '공동체'에 활약하며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나왔었던 매력적인 '고양이'친구들과 '인간'친구들

'고양이'친구들인 '피타고라스','에스메랄다','안젤로','볼프강'등과

이들의 '인간 집사들' 

유일한 '사자'인 '한니발'까지 반가운 인물들도 그대로 나오구요..

 

그에 반해, 더욱 잔혹해진 '쥐'군단..

그들의 우두머리 '티무르'

'티무르'는 '제3의 눈'으로 안그래도 많은 수의 '쥐떼'들이..

'전술적'이고 '정치적'인 모습까지 갖추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동안 수많은 '아포칼립스'나 '디스토피아'소설을 읽었지만..

'쥐'들로 '종말'위기를 맞이하는 내용은 처음 만나는데...

'쥐'들이 이렇게 득세하니 무섭기도 합니다..ㅠㅠ

 

엄청난 '희생'을 치루고...'포위'를 뚫고

새로운 '터전'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문명'은 참 암울한 '상황'으로 끝나버리는데요..

 

그렇지만 완결편에서는 이번에도 위기를 모면하고

'쥐'들을 물리치고 새로운 이들만의 '문명'을 세우리라 생각이 듭니다.

설마 '쥐'들이 주인공은 아닐테고 말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으로

'작품'과 관련된 '토막상식'들도 전달해줘서 재미있었는데요

 

재미있게 읽었던 '문명'이였구요..

후속편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결은 해피엔딩이겠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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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추하다 당신의 친구 - 사와무라 이치 | SF&판타지 2021-09-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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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름답다 추하다 당신의 친구

사와무라 이치 저/오민혜 역
한스미디어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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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왕이 온다'시리즈로 유명한 '사와무라 이치'의 작품 '아름답다 추하다 당신의 친구'입니다.

얼마전에 '히가자매'시리즈 신간이 나온것을 보고

'사와무라 이치'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시리즈'가 아닌 '스탠드얼론'작품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출간이 되니 좋습니다 ㅋㅋㅋ

 

'청소년'시절 가장 예민할때 인데 말입니다..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뻐한다고 하는데, 왜 이리 자기 아이에게 '막말'하는지..

 

소설의 시작은 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대놓고 부모가 그녀를 향해 '너는 못생겼으니까'라고 말하는데요

'난 못생겼어'라고 말한 그녀는

'가방'속에서 무엇인가를 꺼냅니다..자신은 '그것'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도립 요쓰카도 고등학교 3학년 2반의 담인인 '마이카'

그녀는 '하무라 사라사'라는 아이의 '장례식'에 참여중입니다.

 

반에서 가장 아름다웠고 성적도 가장 좋았고

반에서 '여왕'이였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자살...

많은 아이들이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여왕'자리는 곧바로 채워지고

'하무라 사라사'조직의 2인자였던 '유나'라는 '소녀'가 자리를 물려받습니다

반은 그녀로 통해 안정하는가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수업'도중에 그녀의 '얼굴'에 '여드름'과 '종기'가 나더니 '피투성이'가 되어버립니다

 

'반'은 '패닉'에 빠지고, '유나'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리고 며칠후, '칠판'에 이상한 '사진'이 붙어있었는데요..

'아름답다'라고 적힌 글에는 아름다운 '사라사'와 '유나'의 사진

'추하다'라고 적힌 글에는 노파의 모습의 '사라사'와 종기 투성이의 '유나'사진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당신의 친구'라는 글이 적혀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 궁금했던 '마이카'는

동료 선생님에게 '히메'라는 소녀의 '저주'에 대해 듣게 됩니다.

그 소녀가 남긴 '유어프렌드'라는 '잡지'에 '주술'

그리고 그동안 그 '주술'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계속되는 '희생자'가 나오고..

'사라사'를 흠모하는 '마미'라는 아이는 스스로 '탐정'이 되어 '범인'을 찾아다닙니다

'사라사'를 죽일만한 못생긴 아이들을 '의심'하고 그것은 2차 피해를 낳는..

 

그런데 이 못된 아이는 '담임'인 '마이카'마져 '의심'하는데요.

 

소설은 '담임'인 '마이카'의 '시선'과

'소녀'들에게 저주를 거는 '범인'의 '시선'으로 교차진행이 되는데요

 

정말 '범인'의 '행각'은 무서울 수준인데요..

'피해자'가 '자살'할만도 한 ㅠㅠ..

그런데 그 '주술'이 알고보니 '그것'이였다는게 놀라운 '반전'이였는데요

'의사'들이 아무 '이상'없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과연 누가 '범인'일지 궁금했는데...정말 전혀 예상치도 못한 '범인'이였지요

결말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이였구요..

 

'보기왕'시리즈에 비해 '공포'적인 요소는 적었지만

그러나 '시사'하는 봐는 많았는데요..

 

참 보면 결국은 나쁜 '어른'들이 문제입니다..

그것도 자기 자식한테 어떻게 저렇게 '막말'하는지..

'부모'교육이 절실하단 생각이..들던...

 

역시 '사와무라 이치'구나 하며 잼나게 읽었습니다

'가독성'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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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 김보람 외 | SF&판타지 2021-09-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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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김보람,아소,배명은,유아인,배현,전사라,이규락,최정원,효빈,차삼동 공저
황금가지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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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은 2017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브릿G'에 연재되던 수많은 '공포단편'들중 10권을 뽑은 작품이였는데요

당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4년만에 후속편으로 '두 번째 밤'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총 10편이 '공포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각 단편마다 '서늘함'도 '서늘함'이지만..

단순히 '공포'만 주는게 아니라, '사회적인'문제를 '공포'로 통해 보여주는지라

그래서 더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그중 기억에 나는 작품은,,

 

'김보람'작가의 '점'은 작은 '원룸'에서 살다가

드디어 '임대아파트'에 들어오게된 부부, 

그런데 어느 순간 '아내'에게 '귀신'이 보이면서 생기는 일입니다.

 

요즘 '부동산 난민'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읽으면서 왠지 안타까우면서도, 한편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아소'작가의 '구조구석방원'은

'여자동기'랑 '일주일 동안 문을 안 잠그고'살수 있는지

내기를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보다보면 '현실범죄'의 느낌이 들던데요.

정말 '인터넷'에 '이상한 넘'들 많구나 ,..

'여성'들이 홀로 사는게 정말 힘들겠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그에 반해 '인터넷범죄'에는 지나치게 관대한 '법'도....

 

'이규락'작가의 '아기황제'는 읽으면서 짠했었는데요

예전에 읽었엇던 '아기장수'설화도 떠오르고..

정말 무능한 '왕실'밑에서 '당파'싸움만 하는 '양반'들

고통은 모두 '민초'들이 당하고 말입니다..

 

'최정원'작가의 '할머니 이야기'는 '괴담'속에

우리나라의 슬픈 '근현대사'를 잘 버무렸다는 생각이 들었던..

재미있게, 한편 씁쓸했던 작품이였지요 

 

그외에도 다른 '단편'들도 모두 재미있었는데요.

 

'공포문학'이 '공포괴담'이랑 다른 이유는...

단순히 무섭게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속에 '뼈'가 있고..

그 이야기로 통해 무엇인가를 '전달'한다는게 다른듯 싶은데요

 

그렇다보니, 각 '단편'들마다 전하려는 '메세지'가 많이 와닿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었구요..

다음 '세번째 밤'도 찾아오려나? 싶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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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의 유령 - 강화길 | SF&판타지 2021-08-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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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저
문학동네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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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라고 합니다.

당시 '서양문물'이 주로 들어오던 '인천'에 지어졌는데요

1887년에 착공하여, 1888년에 완공되었고, 오랜시간 사랑받았지만...

결국 '경영난'으로 '중국인'에게 팔리고, '중화루'라는 '요리집'이 되었다가

1978년에 '근대화'과정에 헐렸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대불호텔'의 '기념관'이 '복원'되어 남아있다고 합니다.

 

'대불호텔의 유령'은 소설가인 '나'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어린시절 자신이 다니던 '니꼴라 유치원'을 무대로..

유아판 '스카이캐슬'을 쓰고 싶었던 그녀..

그렇지만 어린시절 '악의'의 '목소리'로 한자도 쓸수 없었는데요.

 

그 '악의'의 '목소리'의 시작은..

어린시절 있었던 '사건'때문이였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잠잠했던 그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는데요

'너는 한자도 쓸수 없을것이라'는 목소리...

 

그때 친구인 '진'이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녀가 쓰는 '니꼴라 유치원'이 '대불호텔'과 닮았다고 말하고

이에 '진'과 함께 '대불호텔'의 '터로 간 그녀..

 

그런데 그곳에서 그녀는 무엇인가를 봅니다

'녹색 재킷을 입은 여자'

 

같이 간 '진'은 그녀를 보지 못했지만

'외할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를 그녀에게 전달해줍니다

'고연주는 녹색 재킷이 잘 어울렸대'

'1955년 대불호텔에서 한 여자가 죽었대'

 

이에 '나'는 '진'의 '외할머니'를 찾아가고

그녀에게 '대불호텔'의 이야기를 듣는데요..

 

그리고...1950년대의 '대불호텔'

아니 이제는 '청인'에게 팔려 '중화루'가 되어있는데요.

'중화루'의 사장은 3층을 '숙박시설'로 '개관'하려 하고..

 

그곳에 머무는 조건으로 '호텔'을 운영해야 하는 '고연주'

'고연주'의 부탁으로 '호객'일을 맡게 되는 '지영헌'

'중화루'의 옛주인이였던 '라이'가문의 망나니 막내아들 '뢰이한'

'유령 이야기'을 찾아 '대불호텔'에 오게 된 '셜리 잭슨'

 

'대불호텔의 유령'은 이 네명의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당시는 '전쟁의 상흔'이 얼마되지 않아..

'악의'와 '원한'이 가득차던 시절이였는데요

'등장인물'들 역시 각자 '사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연'들은 '어두움'을 불려 일으키는데요.

 

그렇다고 그 '어두움'을 물리칠 '방법'이 없는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원래 '고딕소설'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여기 나오는 '셜리 잭슨'의 소설들은 모두 잼나게 읽었고 ㅋㅋㅋ

그런지라, '대불호텔의 유령'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인 '강화길'은 2020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그녀의 작품들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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