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참 좋은데 p23 분서갱유는 문자통일 (한자의 역설)이지 재난이 아니다.
초반부에 저자의 지식보단 체제비판 정확히 얘기하면 문화대혁멱등 자기반성의 글을 쓸 수 있다는
중국내의 분위기 변화에 놀랬다.
경제학이 아닌 윤리학책 읽는 느낌이다 다 맞는말이다.
시장에 대한 설명 아주 훌륭하신데 중국은 지금 체제는 공산주의 시장은 자본주의다.
지구상에 이런 구조를 가진나라는 중국뿐이다 저자는 정책이란 말로 자꾸 에둘러 얘기하는데
중국이 공산주의를 포기히지 않는한 중국기업의 미래는 없다 이렇게 들린다.
P115 1792년 영국특사파견때의 청나라의 태도에 대한 비판 훌륭한 가설이다.
P117 쌀도 서남아시아에서 왔어요 참새와 벼멸구 쥐도 따라왔구요 ㅡ(한국사상식바로잡기,딱정벌레)
자포니카도 일본의 지방이름입니다.
조어도 말씀하시기전에 티벳,위구르,간도,내몽골도 같이 언급해 주셨으면한다.
민주화를 안하는 정권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이 담겨있다.
그림은 멋있는데 우리나라 70년대 상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아니 그보다 못하다 경제전문가로써의 안타까움이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다른나라예는 다맞는데 중국의 권력독점,홍콩반환후 홍콩의 부패지수가 아시아 최상위에서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는 점등 치부도 같이 언급해야 진정한 논의일것이다.
이념에 대한 설명 모두 훌륭했다 역시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념의 지배를 받는다.
P204 레닌은 평생 노동이라곤 한번도 해보신적이 없는 농장지주 출신이다 이건
빼먹으셨네요 (프라하의 소녀시대)
국유기업에 대한 설명 훌륭했다.
책을 읽어보니 이분이 제시한대로하면 중국경제는 살아날수 있겠으나 첫째 중국이 공산주의를
버릴 수 있을까 둘째 저자 같은 분들이 중국이 강제점령한 식민지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중화민족주의를 버릴수 있을까 이건 불가등하다.
P264 (예수의 마지막 오딧세이) 읽어보십시오
이념에 대한이야기 다줗은데요 p273 이분 (성서의뿌리,로마인이야기) 읽어보셔야겠다
역사인식이 형편없다.
태자당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셨으면 훨씬 훌륭한 책이 되었을 것이다.
사상의 자유 없이는 중국의 미래는 없다!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