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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베스트셀러/마케팅 책 [감정을 팔아라] | 내가 읽은 책 2019-03-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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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정을 팔아라

김해룡,안광호 공저
원앤원북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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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감정을 가진 존재다. 물론 물건 자체의 필요성에 이끌려 구입하기도 하지만, 감정에 호소하면 거기에 좌우되는 것도 상당하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감정'을 팔라고 한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져서 이 책『감정을 팔아라』를 읽어보았다.



이 책은 김해룡, 안광호 공동저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감정 소비자', 2장 '감정은 관계다: 사랑과 전쟁 사이', 3장 '감정은 극복이다: 나쁜 감정은 없다', 4장 '감정과 라이프: 행복한 소비자', 5장 '감정과 라이프: 라이프 스타일 소비자', 6장 '감정과 라이프: 하이테크 하이터치'로 나뉜다. 감정 소비자를 만나다, 기분과 감정은 다르다, 긍정 감정과 부정 감정, 감정과 소비자 라이프, 진짜 감정 마케팅이다, 사랑과 애착, 사랑이 만드는 시장,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화가 분노가 되는 세상, 공감능력, 감정을 힐링하는 마케팅, 행복의 열쇠, 라이프 스타일은 진짜다,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 기술과 감각 마케팅, 디지털 공감능력, 기술이 소비자 라이프를 바꾼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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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할인 행사를 찾아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그만 예쁜 디자인에 마음이 혹해 계획에도 없던 지갑이 스르르 열린다. 높은 할인율에 이때가 아니면 놓칠까 싶어 일단 장바구니에 담고 본다. 언제 어디에 사용할지는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 점심 식사 가격보다 더 비싼 디저트에도 한 치의 망설임이 없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미래보다 지금의 행복을 즐기자는 생각에 작은 사치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다.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감정 소비였던 것이다! (9쪽_프롤로그 中)

프롤로그의 글을 보며 '맞아!' 공감하며 계속 책을 읽어나간다. 열심히 노력하며 현명한 소비자가 되려고 하지만 우리는 상당 부분에서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이기도 하다.


인간의 감정은 복잡다단하지만, 그 중에서 쓸데없는 감정은 없다. 특히 나쁜 감정은 없다며 슬픔과 두려움, 질투, 후회, 죄책감까지 짚어보는 것도 인상적이다.

두려움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무언가에 다가서고 싶어 하지만 또 피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많다. 예쁜 꽃을 보면 다가가서 향기를 맡아보지만 무서운 것을 보면 피한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식당은 언젠가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지만 치과병원 앞에서는 언제나 발길을 되돌리고 싶어진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다가서고 싶을 때의 감정이 있다면 피하고 싶을 때의 감정도 있다. 두려움은 바로 피하고 싶을 때의 감정이다. (95쪽)


왜 감정 소비자일까? 감정을 두드려야 지갑이 열리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내 안에서 어떤 감정들이 울리고 있는지 잘 모른다. 기업은 또 어떤 감정을 두드려야 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행복하게 돈을 쓰고 싶고,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싶고, 기술이 바꾸어놓는 스마트한 생활을 즐기고 싶은 우리들은 감정 소비자가. 당연히 이런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진짜 감정 마케팅이다.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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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소비, 합리적인 소비자… 이상적인 소비를 한다면 오죽 좋을까.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나 자신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불안감을 부추겨서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어 소비하게 하기도 하고, 책에서도 나오듯 슬플 때 쇼핑하면 돈을 더 쓰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감정과 함게 마케팅을 살펴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따로따로 생각하던 것을 하나로 모아 짚어보는 느낌이 든다.  

 


감정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나 어떤 대상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그저 좋은 감정만이 아니라 '즐거워, 행복해, 자랑스러워, 사랑해' 같은 구체적이고 특별한 감정들로 브랜드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부정적인 감정도 '그냥 싫다'가 아니라 '화나, 후회해, 슬퍼, 걱정돼'같은 구체적인 감정들을 알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성공적인 감정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이 생활에서 경험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감정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가에 달려 있다. (11쪽)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마케팅과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마케팅을 결정하는 소비 감정의 힘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기업 관계자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감정 마케팅에 대해 인지하기를 권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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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정여울★『빈센트 나의 빈센트』 | 스크랩 2019-03-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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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 인생에서 빈센트를 만난다”

정여울이 10년간 고흐의 길을 걸으며 만난 그의 모든 것


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 있을 때 단 한 번도 인정받지 못한 안타까운 삶을 살다간 예술가다. 세상은 그를 인정하지 않고 사람들은 그를 오해하고 외면했다. 그럼에도 가장 ‘나’다운 것, 자기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는, 오늘도 자신의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반짝이는 별, 눈부신 꽃, 보랏빛 안개 속에 소용돌이치는 그의 그림은 치열하게 살면서도 결국 자신의 것을 만들어낸 ‘빈센트의 세상’이다.


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저자 정여울은 지난 10년간 빈센트가 머물었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의 도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그의 흔적과 풍경을 이 책 《빈센트 나의 빈센트》에 담았다. 저자는 작가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가던 20대 시절 빈센트의 그림을 만나 구원과 같은 위로를 받고 그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빈센트는 오해와 비판, 멸시 속에서 치유받지 못할 상처를 받았지만, 이제 우리는 그의 그림을 보며 깊은 위로를 받는다. 우리가 빈센트를 기억한다면, 평생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지만 예술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의 삶을 기억하는 것이다.


“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길 바란다.

그는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 빈센트의 말



|  저자 소개  |


글  정여울

세상의 모든 글을 수집하고 탐독하며,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때때로, 아니 자주 어디론가 떠난다. 지난 10년간 알 수 없는 열정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빈센트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이 책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썼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내가 사랑하는 심리학’과‘내가 걸어온 문학의 발자취’, ‘내가 떠나온 모든 여행’이 만나는 가슴 떨리는 접점이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헤세로 가는 길》《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그때, 미처 나에게 하지 못한 말》 등이 있다.


사진  이승원

일상과 자연, 예술과 여행의 순간을 사진에 담고 있으며, 한국 근대문학을 공부하고 문학 강의를 하는 한편, 나무를 깎고 가죽을 꿰매는 공예가이기도 하다. 빈센트가 그림을 그리며 살아온 장소를 찾아가 그곳에 간직된 화가의 풍경을 이 책에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공방 예찬》《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저잣거리의 목소리들》《사라진 직업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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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 | 스크랩 2019-03-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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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

주부의 벗사 저
즐거운상상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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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서가명강 03 수학에는 감동이 있다! | 내가 읽은 책 2019-03-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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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최영기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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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가명강 시리즈 제3권『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이다. 서가명강이란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를 말하는데,『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크로스 사이언스』에 이어 이 책이 세 번째로 출간된 것이다. 서가명강은 어려울 것만 같은 분야를 쉽게 다가가도록 해주는 책이어서 시리즈별로 읽어보려고 벼르고 있다. 이번에는 수학이다. 수학은 어렵고 지루하고 싫은 과목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최영기.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이며 수학과 수학교육 양 분야를 아울러 연구하고 있다. 수학의 기능적인 측면에 익숙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수학이 추구하는 정신과 이로부터 느끼는 감동이야말로 수학의 가장 큰 가치임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강연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 내용을 이 책에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은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학 용어와 개념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전개햇다. 또한 현대 수학의 의미 있는 결과들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려고 노력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수학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껴 수학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이제라도 우리가 어떻게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1~12쪽, 들어가는 글 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들어가는 글 '수학에는 감동이 있다'를 시작으로, 1부 '삶에 수학이 들어오는 순간_사색으로 푸는 수학', 2부 '마음속 관념이 형태를 찾는 순간_아름다움으로 푸는 수학', 3부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_수학으로 풀어내는 세상'으로 나뉜다. 점, 0, 삼각형의 넓이, 1은 소수인가, 평행사변형, 다각형의 외각, 방정식, 함수, 수직선, 표현 방식, 용어, 추상, 같음, 느낌과 사실, 모든과 임의의, 수학의 정신,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 제논의 역설, 스메일의 발견, 공간에 대응하는 수, 푸앵카레 추측,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고정점, 위상수학의 탄생, 비유클리드 기하, 갈루아 이론 등의 글이 담겨 있다. 나가는 글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학창시절 수학을 떠올리면 점점 자신없어지는 과목이었다.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하다는 느낌이랄까. 지겹고 재미없고 지루하고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했으니 하면 할수록 고달프기만 했다. 그래서일까. 수학에 대한 고정관념은 쉽게 바뀌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신비로운 영역이라는 것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한다. 이 책이 그 시작을 함께하는 느낌이다.


기원전 300년 경, 그리스의 수학자 유클리드가 집필한 수학서『원론』의 시작은 '점은 부분이 없다'라는 말로 시작된다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문장이 함축하고 있는 내용은 매우 의미심장하다며, 오래전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러한 생각이 가능했을까 질문을 던진다. 시공을 초월하고 영역을 넘어서는 듯 신비로운 이야기는 수학이라는 영역을 증폭시킨다. 이것은 더이상 학창시절에 접하던 과목이 아니다. 그때 배웠던 것은 아주 작은 영역이고, 지금 내가 읽는 것은 우리 삶을 담아낸 것이기에 집중하며 읽어나간다. 스스로 의문을 갖기 이전에 질문과 답변을 주입해서 흥미를 잃었던 것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새로이 접하는 느낌으로 수학을 재인식해본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수학이 원래 가지고 있던 깊고 역동적인 의미의 과정을 이해하는 일이며, 이 과정을 통해 감동을 갖는 일이다. 그러므로 수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가장 큰 목표는 어떻게든지 이 감동을 되찾아내는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이제라도 방법론적인 측면보다 본질을 추구하는 정신에 입각해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 환경에서 아름다움의 가치를 체득하며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232쪽)

이 책을 읽고나니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이 약간은 희석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워낙 강렬했던 학창시절의 느낌 때문에 시간이 조금 흐르면 여전히 수학은 지루한 과목이라 다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수학을 접하는 방법에 대해 아쉬움이 커진다. 지금의 학생들은 이제라도 다르게 시작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가명강 강의를 통해 수학의 감동을 전해들을 수 있는 책이니 특히 수포자가 되기 전에 일단 이 책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 수학의 본질을 접하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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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연세대 공대 교수 22명이 들려주는 세상을 바꾸는 미래 기술 | 내가 읽은 책 2019-03-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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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저
해냄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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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하면 어려운 것, 나와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학문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공학이다. 좀더 쉬운 언어로 쓰인 책이 없을까 살펴보던 중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이 책『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는 연세대 공대 교수 22명이 들려주는 세상을 바꾸는 미래 기술을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대표 공학자들이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제언'이라는 점에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 공대 교수 22명이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1950년 공업화학과 및 전기공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70여 년 동안 미래를 선도하는 공학인과 글로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를 지속해왔다. 우리나라 산업 각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융합 연구와 교육을 통해 공학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통해 공학이 얼마나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결합하며 발전하고 있는 분야인지, 어떤 문제와 질문들에 도전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는 글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여는 글 '함께 공유하고 융합하는 미래를 향하여'와 프롤로그 '새로운 세대와 함께 공학의 도전을 이어가다'를 시작으로, 1장 '연결의 혁신으로 장벽을 부수다', 2장 '지능에 대한 인간 독점을 깨다', 3장 '근본으로 돌아가 뿌리부터 바꾼다', 4장 '다시 생각하고 또 다른 질문을 던지다', 5장 '오래된 화두에 새로운 방법으로 화답하다'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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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연세대 공대 교수 22명의 글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공학을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결의 혁신을 통해 각 영역간 장벽이 어떻게 사라지고 재편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능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의 이슈들을 컴퓨터, 기게, 건축 등의 분야에서 소개하기도 한다. 과학 지식 및 기술 혁신과 관련된 보다 근본적인 내용도 살펴보고, 건축, 컴퓨터, 생태계, 신기술이라는 익숙한 개념들을 새롭게 바라보기도 한다. 이 분야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생각하더라도 일단 이 책을 집어들면 의외로 알고 있던 것도 많이 있고,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아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을 읽다보니 공학은 미래지향적인 학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미 현재가 된 기술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곧 실현될 일들을 눈앞에 펼쳐보이는데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기후, 인공지능, 자동차의 진화 등 약간의 관심만 있던 분야라도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공학은 삶에서 멀리 떨어진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의 삶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신기한 느낌이다. 

 


인간과 기계를 연결하는 웨어러블에서 투명 망토 소재의 비밀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설계와 물 관리부터 기후변화와 재난 대비까지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통해 융합의 시대에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공학의 인사이트와 질문을 만나다! (책 뒷표지 中)


프롤로그에 보면 저자들은 공학으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을 위해 원고를 준비했다고 한다. 공대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을 필독서로 생각하고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읽어보니 공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다가오는 입문서 성격의 책이기에 부담없이 집어들며 지식의 폭을 넓히기에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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