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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꼬마빌딩은 무엇이 다른가?] 꼬마빌딩 투자 운용 플랜 | 내가 읽은 책 2018-1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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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 버는 꼬마빌딩은 무엇이 다른가

강민성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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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즘 꼬마빌딩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발을 담그고 싶어도 어떻게 투자할지 몰라서 시작조차 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돈 버는 꼬마빌딩은 무엇이 다른가?』는 부동산 전문 펀드매니저가 알려주는 꼬마빌딩 투자 운용 플랜을 다룬 책이다. 꼬마빌딩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강민성.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부동산 전문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현재 펀드 설립으로 매입한 빌딩의 운용에서 발생하는 운용이익 및 매각을 통한 매각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형태의 부동산 투자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매입할 자산을 고르는 조건, 입지 등을 설명한 후 빌딩 운용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모든 내용은 이론에 국한하지 않고 시장에서 통용되는 이야기들을 담고자 노력할 것이다. 경험이 적은 건물주들 그리고 예비 건물주들에게 내가 직접 시장에서 발로 뛰며 겪은 노하우가 명확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설명하려 한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책 말미에 정리한 '용어설명'을 먼저 숙지하기를 추천한다. 물론 처음부터 내용을 읽어가며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참고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좋은 방법이다. (6쪽_머리말 中)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머리말 '돈 버는 꼬마빌딩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를 시작으로, 1장 '꼬마빌딩 투자 첫 걸음, 어느 지역에 투자할까', 2장 '내 상황에 꼭 맞는 최고의 꼬마빌딩 찾기', 3장 '빌딩 운용수입 극대화하기', 4장 '가장 효율적인 비용 지출 노하우 공개', 5장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 해결 노하우', 6장 '재무 관리하기'로 마무리 된다. 부록으로 '용어 설명'이 있다. 지금 왜 꼬마빌딩이어야 하나?, 먼저 권역별 시장흐름을 관찰하라, 꼬마빌딩 입지 분석 아파트와 전혀 다르다, 어떤 빌딩이 좋은 빌딩일까, 이 건물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 대출의 기술, 매매할 때 발생하는 세금은?, 수입의 구조와 계좌 관리, 공실률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유 중 발생하는 세금은?, 수익적 지출과 자본적 지출 공사를 구분하라, 건물 운용에 도움을 주는 업체들, 임대료 연체 발생과 명도 소송, 용도 변경과 불법 건축물 개선, 월간 손익관리표, 임대수입 관리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왜 꼬마빌딩에 투자해야할까. 건물로부터 발생하는 수입은 월급 외에 개인의 삶에 정기적인 수입원이 되어주고, 또 든든한 자산이 되어주는 것도 빌딩 투자의 좋은 점이라고 한다. 아울러 개인적인 성취감과 상징성까지 있으니,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추상적인 의미 외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지 낱낱이 짚어주니 꼬마빌딩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이나 막연히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특히 꼬마빌딩 입지 분석은 아파트와 전혀 다르다며 오피스 빌딩 투자시 고려할 것들을 알려주니 이 책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론이 아닌 실전을 다룬 책이다. 오랜 기간 빌딩 매입과 운용에 몸담아온 한 펀드매니저의 경험을 빠짐없이 담았다. 겉만 번지르르한 게 아닌 정말 '알짜 빌딩'의 조건은 무엇인지부터 공실 없이 큰 수익을 내며 운용하는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특히 빌딩을 운용하며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디테일하게 분석해 미리 대비하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무관리, 임차인들과의 관계, 법적 문제 대응법 등 건물주로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 골라 담았다. (책 뒷표지 中)

좋은 매물 알아보는 방법부터 공실 없이 운용하는 노하우까지 알차게 담아낸 책이다. 부동산은 발품을 팔아야 한다지만 기본적인 지식이 밑바탕으로 깔려 있어야 보는 눈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이 꼬마빌딩 투자와 운용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으니 꼬마빌딩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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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목소리의 비밀] 노력으로 가능한 목소리 교정 | 내가 읽은 책 2018-1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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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목소리의 비밀

이서영 저
메이트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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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말한다. 목소리가 운을 바꾸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말이다. 수긍하게 되는 말이다. 같은 내용을 이야기하더라도 목소리 좋은 사람의 말이 더욱 솔깃하게 들리니 말이다. 이 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했다. 제대로 알고 연습하며 성공과 운을 부르는 목소리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 이왕이면 제대로 운을 끌어들이고 싶어서 이 책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목소리의 비밀』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서영. 현재 하우투스피치 대표로서 목소리 교정, 프레젠테이션, 면접컨설팅, 강사교육, CS 커뮤니케이션 등 스피치 교육원을 운영중이다. 좋은 목소리로 배려있는 말하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하우투스피치를 운영하며 가장 인기 있는 과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단연코 '목소리 교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 뿌리를 탄탄하게 다지고 본인이 원하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목소리의 변화는 굉장히 어색합니다. 불편하기도 하죠. 그것들을 이길 만큼의 노력과 연습이 중요합니다. (6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진짜 나의 목소리', 2장 '제대로 알고 가는 목소리', 3장 '좋은 목소리의 기본기', 4장 '똑 부러지는 목소리', 5장 '전문적인 목소리', 6장 '표현력 넘치는 목소리', 7장 '연습하면 달라지는 목소리', 8장 '발표가 두렵지 않아요'로 나뉜다. 말을 할 때 목소리가 중요한 이유, 스스로 체크하는 목소리 셀프 진단법, 내가 원하는 목소리 설정, 단단하고 힘 있는 슈퍼맨 발성법, 울림을 주는 꿀성대 비법, 후천적으로 교정이 가능한 발음, 똑 부러지는 발음 연습법, 발음을 정확하게 들리게 하는 팁, 신뢰감 넘치게 만들어주는 억양,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 주는 목소리, 발표 잘하는 노하우, 발표 전 목소리 사용법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목소리도 나이가 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어도 맑고 또렷한 목소리를 갖고 싶다면, 우리가 동안이 되기 위해 관리하는 것의 반이라도 노력해보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32쪽)

실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목소리는 당연히 타고나는 것인 줄 알았는데,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다. 기본적이고도 꼭 필요한 노력조차 안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은 할 수 있는 만큼 하며 목소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또한 궁금했던 점부터 궁금해할 법한 것까지 시원하게 해결해주니 읽으면서도 배움의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목소리도 목표 설정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따른 노력을 하도록 해야한다. 내가 평소 원하는 이미지를 떠올려보며, 어떤 목소리를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대한 노력을 할지 이 책을 보며 시작부터 함께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차근차근 올바른 목소리 사용법을 배워나간다. 실제 교육원에서 사용되는 교재가 되기도 할 책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교재로 사람들이 노력을 하며 발전해나갈 것이기에 희망적인 미래를 볼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노력으로 목소리를 개선할 수 있고, 그 목소리라는 것이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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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50]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눈 떠보니 50 | 내가 읽은 책 2018-11-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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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눈 떠보니 50

김혜민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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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마음에 훅 치고 들어왔다. '눈 떠보니 50'이라고? 어느 순간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 기분이 묘해진다. 박웅현, 정혜신, 정재찬, 문유석, 송호근…….  먼저 그 나이에 접어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이 책『눈 떠보니 50』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혜민. 현재 YTN 라디오에서 <생생경제>를 제작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라디오 세상에서 보고 듣고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선배들은 대부분 YTN 라디오 프로그램 <당신의 전성기, 오늘>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존경받을 만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들은 일, 건강, 인간관계, 사회적 책임, 성, 자아실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100세까지 산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재출발이니 중요한 시점이고, 100세 이전에 죽는다면 50이라는 나이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속에서 귀중한 순간이다. 이렇게 중요한 50을 아무 준비 없이 맞아서는 안 된다. 나는 지금부터 이 책에 담긴 선배들의 조언대로 각 분야에서 내 나이 50을 연습할 생각이다. 배우자, 자녀, 부모, 친구와의 관계에서, 회사 속에서, 사회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연습할 것이다. (274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바로 '지금'이 그대의 전성기', 2장 ''나'는 여전히 청년입니다', 3장 ''너'와 내가 함께하기 위해서', 4장 '50대,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 5장 ''우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로 나뉜다. 사소함을 발견해야 하는 나이, 부모님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준비해야 할 나이, 죽음에 대해 절절하게 생각해야 할 나이, 두근거림을 회복할 나이, 직책이 아닌 나로서 살아가야 할 나이, 자기 치유법이 필요한 나이, 세상에 어떻게 쓰일지 고민해야 할 나이, 도전으로 이후의 인생을 살아갈 동력을 얻을 나이, 남을 돕기 가장 좋은 나이, 나의 공공성을 회복해야 하는 나이 50이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그만큼 다양한 색깔이 묻어난다. 나이 오십 부근이 인생에서 어떤 점을 깊이 생각해야할지 이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된다.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철렁하기도 하면서, 때로는 격하게 공감하며 읽어나간다. 적지 않은, 하지만 많지도 않은 나이 50, 그 나이대에 짚어보아야 할 것들을 하나씩 들려준다.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그렇기에 이야기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인생 선배들이 3040에게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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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강철수 에세이, 스토리가 있는 한일관계 보고서 | 내가 읽은 책 2018-1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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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강철수 저
소담출판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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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는 만화가 강철수의 에세이다. 한국인은 누구나 조금은 일본에 대한 응어리를 안고 산다면서 특히 저자의 세대는 거의 평생을 반일, 극일 속에 살아왔다고 말한다. 일본에 대해 발로 뛰고 기록한 책이라는 점에서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졌다. 일부 역사 책은 영웅담이 가득 찬 '승자의 기록' 같아 믿음이 안 갔고, 인터넷도 현지에 가보면 오류투성이였다고 하니, 직접 두 눈, 두 발로 일본 열도 곳곳을 현미경처럼 살펴나가고 정리했다는 점에서 믿음이 갔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시선을 집중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강철수. 만화가다. 1960년 데뷔해서 지금도 현역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내 고집과 땀으로 쓴 '스토리가 있는 조선, 일본 보고서'다.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의미 있는 흔적들을 돋보기로 살핀, 글로 쓴 동영상이기도 하다. (13쪽)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괜한 울분이 끓어오르는 것일까. 건드리지 않아도 될 것을 건드리는 느낌도 들고, 이해못할 세대차를 통감하는 듯하기도 하다. 꺼내들기 힘든 속마음을 보는 듯, 보이기 민망한 민낯을 들킨 듯, 약간은 불편한 심정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일본에 대한 사람들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일단 수긍하면서 말이다.

일본에 한이 많다는 노인들이 유독 많이 간다. 위안부 할머니 연배거나 조금 아래 세대들이다. 동남아나 중국보다 일본이 끌리는가 물어보면 "가기는 가지만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다시 간다. 한국에도 좋은 온천이 많은데 벳푸, 홋카이도를 가야 가슴속 응어리가 풀리는 걸까. 응어리 같은 것은 모르고 그저 잠시 쉬러 간다는 그룹이 의외로 많다. (16쪽)

 

가볍게 집어들었다. 술술 읽었다. 게다가 일본과 일본인을 접한 저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기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왜일까. 마음이 불편한게, 무언가가 묵직하게 속을 짓누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불편하고 더부룩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특별히 버겁거나 무겁게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은 아닌데 이상했다. 당연히 유쾌하지 않은 소재이기에 마음이 편할리 없을 것이다. 불편하지만 짚어보아야 할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었다.


 

만화가 강철수가 들려주는 '스토리가 있는' 한일 관계 보고서이다. '스토리'가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책이다.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읽어나가면 어느 순간에는 '이런 일도 있었구나!' 생각하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답답해서 속이 터지는 듯하기도 하는데 없었던 일이 아니니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직접 발로 뛰고 쓴 글이라는 것을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고, 세대간의 이해를 넓혀주리라는 생각도 드니,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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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암치료, 암 관리법 | 내가 읽은 책 2018-1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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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저
비타북스(VITABOOKS)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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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질병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시간도 증가했다. 누구나 언젠가는 한 번 죽는다지만, 암 환자로서 죽음을 앞두고 있다면 정말 막막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보이는 부분과 함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치유할 때 암은 진정 나을 수 있다고 말이다. 15년은 외과 의사로 몸을 고치고, 그 후 15년은 보완통합의학으로 삶을 고친 이병욱 박사의 행복한 암치료에 대해 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병욱. 현재 대암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보완통합의학의 권위자로서 웃음치료, 눈물치료, 가족치료 등 다양한 통합요법을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 치료를 하며 암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저의 모든 경험과 수많은 의학적 견해, 신체적, 정신적 치료법과 신앙까지 총망라해서 한 권에 집대성했습니다. 저와 함께 암을 지혜롭게 극복한 환자 분들의 이야기도 소개합니다. 암치료의 원칙과 원리, 환자의 고민과 마음관리, 웃음치료, 눈물치료, 가족치료, 환자와 보호자의 자세와 대화, 의료진이 신경을 써야 하는 것들, 면역력을 키우는 원칙과 방법, 식사, 기호식품, 수면, 운동, 수술 후에 야기되는 문제 해결 등 상세한 것까지 언급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앞이 깜깜하기만 한 분들, 암을 한 번은 극복했지만 재발이 된 분들,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분들, 그리고 그 가족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위안과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암에 걸렸는데 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을까요?', 2장 '몸만 고쳐서는 안 됩니다', 3장 '마음이 무너지면 몸 전체가 무너집니다', 4장 '세상에서 가장 부작용이 없는 약, 가족치료', 5장 '당신이 한 입이라도 더 먹으면 좋겠습니다', 6장 '진짜 치료는 포기하지 않는 힘입니다'로 나뉜다. 모든 사람은 암 작동 스위치를 안고 산다, 수술은 완벽했는데 재발하는 이유, 무엇이 환자를 살렸을까?, 빨리 치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불편하지 않다면 암과 함께 살아도 좋다, 30년간 암을 고치며 깨달은 것, 암 특효약의 진실, 5년 완치 판정이란 없다, 고쳐야 할 것은 마음의 암이었다, 암을 잊고 사는 법, 그 음식이 암에 좋다던데, 처음 간절했던 그 마음을 잊지 마세요, 가족력이 있어도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사랑으로 인내할 때 암은 축복이 된다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은 몸속에 암 작동 스위치를 안고 산다고 말한다. 4명 중 3명은 작동되지 않지만 1명은 어느 순간 눌러진다고. 그 스위치를 작동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부터 살던 것과 반대로 살아보십시오." 라고 권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암에 걸리면 몸과 마음을 정비해야할지 저자의 말을 들으며 하나씩 점검해본다. "암을 고치는 길에 왕도는 없으나 정석은 있습니다."라고 하니 말이다.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람이 몇 년을 살고, 몇 년을 산다는 사람이 몇 달도 채 못 사는 이유! 그것은 인체의 방어막을 제대로 유지하느냐 못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후 나는 15년간 들었던 메스를 놓았다. 메스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은 게 아니라, 메스가 만능이 아님을 인정해서였다. 그리고 보완통합의학, 면역항암요법의 길에 들어섰다. 이 분야는 현대의학과 암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다르다. 암세포를 죽이기위해 결사적으로 노력하기보다는 기존의 의학적 치료를 통해 암의 활동을 최대한 억제하고, 동시에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암을 견뎌내며 암과 함께 살아가게 한다. (30쪽)
저자는 15년은 외과 의사로, 그 후 15년은 보완통합의학에 몸담아왔다. 보완통합의학은 현대의학이 풀지 못하는 숙제를 풀어내는데 최근에는 국내 여러 대학병원에서도 보완통합의학을 받아들여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암 환자는 영과 육을 함께 강건히 해야한다는 생각에 동의하며 이 책을 읽어나간다. 인간은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의학적인 치료 이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데, 저자는 그동안의 임상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이 책에 잘 풀어나갔다. 특히 목차의 제목을 보며 궁금한 생각이 드는 경우에 그 부분부터 찾아보아도 좋다. 사실 '30년 간 암을 고치며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얼른 해당 페이지를 먼저 찾아보기는 했다.



암치료에 공식이 없으니 왕도가 있을 리 없습니다. 다만 환자는 육체와 정신과 영혼을 가진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병만 바라보며 처치하는 게 아니라 '전인적 치료'를 통해 살아내기, '삶의 질 높이기'가 우선입니다. 암치료의 목적이자 본질은 눈에 보이는 암세포 박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환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260쪽)

병원에 입원해보면 하루아침에 환자가 되어버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루이틀 견디기도 힘든데 언제 끝날지 모를 긴 기간동안 환자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버거운 일일까. 아픈 것도 힘든데. 그래서 '병만 바라보며 처치하는 게 아니라 전인적 치료를 통해 살아내기, 삶의 질 높이기가 우선'이라는 이야기에 동의한다. 지속적으로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이 책을 읽다보면 그 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 암환자를 어떻게 대할지, 암치료와 암 관리법을 전반적으로 알아두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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