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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 서평도서 리뷰 2022-09-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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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한유리 저
중앙북스(books)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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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 저자 : 한유리

(양배추즙과 코코넛 워터를 좋아한다. 2017년부터 돈 받고 글 쓰기 시작했다.

반성폭력 활동가이자 '무늬글방' 글쓰기 강사, 밥만 먹여 돌려보내는 엉터리 의원 '엄살원'의 직원이다.)

 

■ 머리글 :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에서는 그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글,

웹 매거진이나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던 글에 비공개 에세이를 더해 엮어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실까요?

 


 

■ 줄거리 & 느낌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

포기하지 못할 꿈의 기록들.

 

서평단을 신청하면서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너무 궁금했다.

쉽게 희망적이지 않지만 함부로 절망하지도 않는... 우리가 아닌가 생각했다.

 

출근길, 유독 쌀쌀한 공기가 느껴진 오늘.

이런날 책을 읽어야겠단 생각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작가 본인의 이야기임을 알아차렸고,

1부 막바지를 읽어내려가며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그리고 제목이 왜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인지, 너무나 찰떡같은 제목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펼치기 전까지만해도 책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나만 위로받고 응원받는게 아닌 작가님을 응원하고 싶었다!!!

 


 

#본문 중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

- 어차피 내 마음의 문제다.

- 쉬는 게 좋다는 건 알겠다. 하지만 어떻게 쉬어야 할지 의문이다.

- 끝까지 정신 차리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돌보지 않으면 그다음은 없다.

- 잘못을 하긴 했는데 사과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도 있다.

- 오해를 최소화하며 살고 싶다.

- 쓸모 있는 질문을 하고, 질문을 통해 도출된 답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

- 저는 제가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없게 되기 전까지는요.

- 시장이 요구하는 정도의 노동력을 내놓으려면 남이 해준 밥 먹고

  남이 세탁해준 옷 입고 남이 치워준 집에서 자야 하는 것 같다.

- 어쨌든 힘든 일을 패션 아이템으로 장착하면 모든 게 좀 나아진다.

- 내 주변의 공부 비슷한 걸 한 사람 중에서 내가 제일 적게 읽고 적게 보고 적게 깨달은 사람 같다.

- 울고 싶었는데 눈물이 안났다. 울기엔 지나치게 아팠고 무서웠고...

  무엇보다 울어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 내게 책보다 더 나은 존재가 돼줄 자신 있어?

- 나는 단순 업무가 전혀 단순하지 않다는 걸 배웠다.

  육체노동이 고도의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 여전히 나는 몸을 쓰는 일을 할 때마다 새삼 잘난 척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 무슨 기준으로든 괜히 급을 나누지 말자고, 차별 없는 평등 사회 만들자고 하는 편이 좋다.

  누구도 누구보다 '못한 취급'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만이 고만고만한 우리네 인생이 살길이다.

- 나는 정말 약한 쪽이 되고 싶지 않다. 남 탓하고 싶지 않다.

- 노력을 시도하는 것 외엔 선택 가능한 선택지가 없다.

- '죽고 싶은 나'와 '살려달라고 비는 나'중에 누가 나일까?

- 죽을 수도 있지. 살아있었으니까. 살아있는 것들은 언젠간 다 죽으니까.

- 관계란 기본적으로 유·무형 재화의 교환이다.

- 이 순간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그래도 아직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어떤분의 말씀처럼 쉽게 술술~ 읽히는,

위로가 필요한 마음에 가볍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에세이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꿈꾸는 내가...

감히 온전한 한권의 책을 쓸 수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메모장이나 SNS, 블로그 등에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나를,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작가님을 응원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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