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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초등 진로교육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 현직 교사의 진로교육 비법!! | 육아서 2020-10-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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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진로교육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이영균 저
황금부엉이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는 올해 처음으로 초등 학부모가 되었어요. 7살 까지는 학습에 대한 걱정 같은 건 하지도 않았죠.

그런데 8살의 문턱을 밟는 순간 수많은 걱정이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요즘 워낙 다들 선행학습을 하니

행여나 내 아이가 수업시간에 뒤쳐지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가정학습에 매진하고 있었지요.

코로나로 가정학습이 길어지며 8살 아이에게 이런거 교육하는게 맞는건지 알길도 없고 괜히 아이만

닥달하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궁금했어요.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고 말이죠.

초등학생에게 진로교육을 해야 한다고?

진로교육을 하면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의구심이 드는 문구와 함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가 현직 교사더라구요. 아이들의 권유에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 느새 100만 뷰를 넘었다고 하네요.

학교내에서 진로, 안전 업무를 담당하셨던 분이라 더욱 신뢰가 가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록 활동지 47장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천천히 살펴 보도록 할게요.





목차를 먼저 훑어 보았어요.

PART 1 부모가 직접 하는 진로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PART 2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을 어떻게 할까?

PART 3 어떻게 학교를 다니게 해야 할까?

PART 4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

PART 5 어떻게 놀게 해야 할까?

PART 6 진로를 위한 독서교육은 어떻게 할까?


PART 1, 2에서는 진로교육을 언제,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약 70페이지 분량으로 이야기 합니다.

PART 3~6는 어떻게 공부하게 할지, 어떻게 놀게 할지, 어떻게 책을 읽힐지 등 생활 속 진로교육에

대한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특히 PART 4부터 부록 활동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코치하고 있으니

여기서부터가 진짜 궁금한 내용 대부분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겠어요.





흔히 진로교육이라 하면 직업 체험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자신에 대한 이해와 대인관계의 중요성

등도 모두 진로교육의 일부였더라구요. 중간중간 보기 좋게 영균쌤의 코칭 포인트로 정리되어 있어서

내용이 머리속에 한결 쏙쏙 들어 오더군요.





또한 100만뷰 채널 유튜버 답게 QR을 통해 바로 참고 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덕분에 영양균쌤 영상

처음부터 여러개를 시청하게 되었네요. 부모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도 엿보며 학교에서 

아이들이 이런 교육을 받고 있구나도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PART 3 부터는 처음으로 학부모가 된 저에게는 정말 유용한 팁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등학교시키고 숙제 봐주는게 나의 주 업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큰 오산이었어요.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부모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한편으로는 반성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튀지 않게 조용히 공부만 열심히 잘하면 되겠지 했는데

교육 트렌드가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는 바로 '자치'

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학생 자치 활동들이 있기는 했지만 학생이 직접 학교의 중요한 사항을 정하거나

참여하지는 못했었는데 지금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에서 자신이 워하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완성해 나간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력, 문제해결력이 바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밑바탕이 되는 것들입니다.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운동도 잘해요!' 정말 많이 들어온 말인데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 중에는

피아노도 잘 치고 운동도 잘하고 심지어 놀기도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공부도 전략이 중요한

것인데 이 '전략수립능력'이 여러방면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할 때에도 큰 밑거름이 되는 능력이니 습관화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놀이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며 다양한 놀이방법 및 참고 사이트 등이 소개가 됩니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부모겠죠. 내 아이의 특징을 살려 부모가 원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용한 책이었던 것 같아요. 


진로교육이라는 타이틀에 조금은 심오하게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부모로서 아이의 초등생활에

전반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코칭을 받은 것 같아요.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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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잘 내는 좋은 엄마 / 부모의 '화'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상처주지 않고 지혜롭게 화내는 방법. | 육아서 2020-10-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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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 잘 내는 좋은 엄마

장성욱 저
라온북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제목에서 화내지 않는 다는걸 전제하는 다른 육아서들과는 달리 화 내는 것을 허용하는 것처럼

보여서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대신 상처 주지 않고 지혜롭게, 화를 잘! 내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아직 어휘에 서투른 8세아이가 책 제목을 보더니 화를 잘내는 엄마가 왜 좋은 엄마냐고 묻더라구요.^^;



작가님이 딩동댕 유치원, 만들어 볼까요 등 EBS 간판 프로그램 PD셨더라구요.

일과 육아를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다 크게 아프고나서 아이들 생각에 사표를 던졌다고 하시는데 워킹맘

이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내 손으로 아이들 양육할 수 있다는 설렘과 기쁨도

잠시, '엄마의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딱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목차를 보면 내가 언제 화를 내는지, 화가 무엇인지,

부모가 내는 화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한 후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부모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며, 무분별한 화가 억제 되지 않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저는 3장의 제목들을 보고 뜨끔했어요. 과연 지금까지 내가 아이에게 냈던 화들이 아이에게

어떻게 자리 잡았을지 살짝 겁이 나기도 했구요.



'나는 언제 화를 낼까?'

많은 육아서에서 보셨겠지만 결국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죠.

이 책에서도 역시 내가 화를 내는 이유는 아이가 잘못해서가 아닌 나 스스로 치유되지 않은 무언가 때문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는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무엇일까.

스스로 알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실제 상담을 받아보고 타인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나를 봐야 알수 있는 부분이겠더라구요.



내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을 때 화나고 짜증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이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존재가 아닌 거죠. 화를 통해서 아이를 통제하게 되면,

통제가 꼭 필요할 때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자기결정권을 적절히 허용받고 자란 아이가, 문제해결력이 발달해서 성공적인

자기주도적 삶을 살게 된다고 하니 명심해야겠어요.



'도대체 화가 무엇일까?'

화와 분노는 좌절의 다른 이름이라는 맥락에서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며 좌절의 상황이 생각과 만나면

화가 생긴다고 해요. 좌절의 상황이 드럼통 안의 휘발유 자체라고 하면 생각은 불씨 있는 성냥과 같다고

하네요. 좌절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불이 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화라는 것은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감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참으면 결국 마음의 병이 된다고 해요. 말 그대로 '화병'으로 몸의 질병도 일으킬수 있죠.

감정에는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른 가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화라는 감정이 나쁜 감정이라고만은 할수가

없어요. 화라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관리 또한 할 수 있어요.




'부모의 화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이 부분을 읽으며 정말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고, 그 간 아이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던 이상 행동들이

결국 나의 화 때문은 아닌가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가 10개월쯤 되었을 때

제가 복직을 하며 사정상 친정집에서 아이를 양육했어요. 동생이 태어날 때쯤 온전히 저와 함께

생활이 가능했었는데 그런 이유로 큰 아이에게 애정결핍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동생이 태어난 후 부터 큰 아이는 사사건건 혼나기 바빴던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 점점 불안하고 결핍이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대비하자'

그렇다면 화를 내더라도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여러가지

사례가 소개되며 직접 써보며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화를 다스리는 마음훈련지가 몇가지 함께

소개됩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전문적으로 나 스스로 화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더라구요.


내 속에 있는 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라

반복되는 화의 고리를 끊어라

감정일지를 써라

포유류의 뇌와 인간의 뇌 중에 선택하라

(파충류의 뇌: 생명의 뇌 / 포유류의 뇌: 감정의 뇌 / 인간의 뇌: 이성의 뇌)

피라냐의 시간대(화에 취약한 시간대)를 미리 대비하자.

자녀와의 '애정통장'에 잔고를 늘려라




'도저히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공감대화법이라고 해서 '에코 대화법' 이라든지, 치유하기 위한 말을 통해 화를 억제하되 그래도 도저히

화가 억제되지 않는다면 화를 멈추기 위한 중요한 장치로 '화해 시도', '사과'에 대한 조언을 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화를 내다가 순간적으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지?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이미 저는 불같이 화를 내고 있고, 이 상황에서 갑자기

아이에게 사과를 하고 조곤조곤 말한다는게 무엇때문인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싸움이 끝난 후에 화해를 시도하는 것보다 싸움하는 도중에 화해를 시도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크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과라는 것은 아이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 훈육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화로 대처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라고 하네요. 어떤식으로 화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할지

명쾌한 답변을 들은 것 같았어요.


화로 치닫는 길목에서 계속 화를 낼지, 화를 멈출지, 사과를 할지 결정하는 것은 순전히 화를 내고 있는

당사자의 선택이다. 순간의 선택이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쑥스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 p.227



2020년 현재 휴직한 나, 초등학교 1학년 아이, 거기에 6살 유치원생 아이까지 집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아이와 부딪히게 되는 상황이 많았어요.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일방적으로 아이가

당하는(?) 상황이 많았죠. 처음 휴직할때의 마음은 엄마인 내가 아이들 보살펴야 한다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죠. 화를 내더라도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으러면 저 역시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적절히 브레이크 거는 연습도 필요하겠고요.


상담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의 글이라 꽤 전문적으로 화를 다스리도록 조언하고 있기에 조금은 어렵게

생각되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책을 통해 앞으로 화가 나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라온북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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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맞춤 육아법 / 오늘도 아들 육아에 지친 나에게 아들 육아를 기대하게 만든 육아서!! | 육아서 2020-10-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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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자아이 맞춤 육아법

하라사카 이치로 저/손민수 역
리스컴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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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맞춤 육아법」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안 읽을 수가 없었어요.

8,6세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눈에 꽂히는 제목이었거든요.

표지 그림만 보고도 상상이 되는 상황들...마치 저의 일인냥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야단치지 않아도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이라니 과연 그런 방법이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어요.

189쪽이나 되는 책이지만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 글이었는지 단숨에 읽어 버렸어요.




지은이는 간사이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하고서

남자로서는 그 당시, 어쩌면 지금도 드문 어린이집 교사가 되었다고 해요.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신기한 능력 때문이라나요^^;

벌써 20년이나 넘게 근무했고 아이를 금세 웃게 만드는 독특한 보육으로 슈퍼 보육교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남자 작가가 쓴 남자아이 맞춤 육아법이라 그런지 더욱 신뢰가 가더라구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하루에 수백가지 생각을 하지만 어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이들은 그 생각을

입 밖으로 내지 못한다는 점이예요. 그런 생각들이 들린다는 작가가 아이들을 대신하여, 그 중에서도

더 이해받지 못하고 있는 남자아이들을 대신하여 글로 써 보았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 집니다. 



'아휴', '진짜!', '아~'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비명이라고 합니다.

1~5살 아들 엄마는 하.루. 평균 100번한다면 딸 엄마는 30번 정도의 횟수로 차이가 난다고 해요.

왜 이런짓만 하는지 남자아이의 대표적인 10가지 특징을 보기쉽게, 알게 쉽게 알려줍니다.

우리 아이만 왜 이런걸까? 하며 우울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이것이 남자 아이의 특징이라고 하니 한결 생각이 가벼워지는 듯 했어요.

남자와 여자는 몸의 구조가 다른것만큼이나 마음의 구조 역시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못견디는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요. 어린이집 교사라면 반드시 배운다는

<보육 원리> 과목에서 보육교사의 마음가짐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수용'이라고 해요.

이 부분은 보육을 하는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할 부분이지만 특히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먼저

아이의 태도나 행동 그 자체를 통째로 받아들이는 '수용의 원리'를 양육에 적용해줄 것을 강조합니다.


남자아이의 '원래 그런' 특징을 이해하고 훈육의 자세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파트였어요.




본격적으로 남자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남자아이 맞춤 교육, 야단치지 않는 극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와요.

안 했을때 야단치기보다 했을때 칭찬하되 오버해서 칭찬한 필요는 없다는 구체적인 가르침에

배울 것이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소리치기만 하는 감독은 서툰 지도자라고 야구단 감독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와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어떻게 보면 엄마라는 존재가 지도자와 같은 위치라고 할 수 있겠어요.

아이에게 원하는 바를 말할 땐 5W언어(When, Where, Who, What, Why)로 꾸짖는게 아닌

직설화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육아서에서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육아서 읽고나면 자책하는 일도 많아요. 이 책에서 말하는 엄마가 변해야 한다는

엄마가 거창하게 변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방식을 아주 조금만 바꾸면 된다는 말이예요.




저는 아들만 둘이다보니 나중에 딸이랑 쇼핑하는 재미도 없고 내 말을 공감해주는 이도 없을 것이니

무슨 재미로 아이들을 키워야 하나 했는데 아들 키우는 재미가 따로 있다는 파트를 보며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사실은 나를 참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편하게 해주는 부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육아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달해주는데요. 아이의 행동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났을때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던 그때 그 마음을 다시금 떠올려 보게 되네요.




'다시 못 올 이 순간, 마음 껏 사랑하라'는 마지막 글을 읽는데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는 것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동안 내가 아이에 대해서 몰랐던 것은 아닌가,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본적은 있나,

여러가지 생각이 오가더라구요.


서평을 쓰며 생각해보니 책을 읽은 후 며칠동안 정말 마법처럼 소리치고 화내는 일이 줄었어요.

소리치며 화낼 때보다 아이도 훨씬 더 저를 잘 따른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엄마도 사람이기에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바뀔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한 걸음씩 아이와 함께 나아가다보면

소리치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육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도 보이네요.

아들을 키우며 지친 모든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육아서입니다.



※ 본 포스팅은 리스컴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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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보다 뇌과학 /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와 다양한 경험! | 육아서 2020-08-2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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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유보다 뇌과학

만프레드 슈피처,노르베르트 헤르슈코비츠 저/박종대 역
더난출판사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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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바로 우유죠. 저 역시도 아이들 성장에 도움되라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유를 먹이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유보다 뇌과학이라는 제목을 보고는 우유 말고 성장에 더 좋은 무엇이 있는 건가? 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죠.


이 책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12세까지 아이의 두뇌 발달 과정을 최신 뇌과학으로 밝혀낸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뇌세포를 깨우고 발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지식이 담겨 있더라구요.


엄마라면, 아빠라면 누구나 내 아이의 뇌 발달 과정에 관심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의 뇌세포를 깨우는 것은 우유 한 잔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의 사소한 몸짓과 말 한마디다!"

라는 앞표지의 강렬한 한 문장과 뒷표지의 9개월 아기에게 철학책 읽어주기 내용을 잠깐 보면서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태어나면서부터 12개월까지 아기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돌 이후부터 두돌전까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미취학 아동기의 아이의 세상과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졸업때까지 아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언제 생각해도 생명은 참 신기해요. 한낮 세포에 불과했던 태아가 수없는 세포분열을 통해 그 세포가 심장이 되고 팔이 되고 다리가 되고 얼굴이 되고..결국 세상에 태어나죠. 그렇게 9개월동안 뱃속에만 있던 아기가 태어나면서 부터 뱃속에서와는 완전 다른 신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뇌에 자극이 생기며 이는 뇌에 흔적을 남기며 세상을 배워 나갑니다. 



특히나 아기의 뇌는 밤중에 많은 일을 한다고 하니 잠을 잘 자는 것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겠더라구요.


여러가지 자극에 의해 아이는 시기에 맞춰 성장해 나가지만 일반적으로 아기들의 발달 상태나 발달 시점은 편차가 크니 부모는 그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해요.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누구 아이는 벌써 목을 든다더라, 누구 아이는 벌써 앉는 다더라, 걷는 다더라. 그 시기에는 그 몇개월 차이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져서 조급하게 느껴질때가 많았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소비적인 생각을 했었구나 싶더라구요. 



어쨌거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의 뇌가 발달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발달을 촉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책의 뒷표지에 나왔던 내용이 여기서 자세하게 나오더라구요. 결국 아이에게 자극을 줄때에는 부모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무언가를 전달할때, 가령 책을 읽는다던지 말을 건다던지, 아이는 부모의 미세한 감정을 모두 알아차린다고 합니다.

전달하는 사람이 즐겁고 행복해야 그것을 전달받는 사람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게 된다고 해요. 그만큼 부모의 말한마디도 아이에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죠.



돌 이후 두 살배기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해요. 아이의 머리는 백지라서 우리가 그리고 색칠하는대로 받아들이고 흡수한다는 얘기 다들 들어 보셨을거예요. 이 시기 아이들에게 놀이가 곧 학습이기에 놀이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며 직접 경험을 할수 있도록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아이가 진짜로 경험해야 할 것을 경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었어요. 그 경험들은 곧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들이니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더라구요.



현재 저의 아이가 8세, 6세이다 보니 3장부터는 더욱 주의깊게 읽게 되더라구요. 미취학 아동기에 유치원에서 놀며 배우는 것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유치원은 곧 삶의 배움이 시작되는 곳으로 이 시기에 학교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발달한다고 해요. 즉,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을 통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를 모두 배우게 되는 것이죠. 그러고보면 어린이집에 좀 더 일찍 들어갔고 태어나자마자 형이 있었던 저희 둘째는 첫째에 비해 규율에 대해 더 잘 받아들이고 사회성이 좋더라구요.



결국 아이에게 최상의 학습은 잘 노는 것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그냥 단순히 놀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며 미친듯이 뛰놀고 싸우면서 엄청난 뇌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하니까요. 성장에 필요한 행동들을 직접 몸으로 많이 겪으며 이것들이 결국 뇌의 흔적이 되며 엄청난 시냅스들이 생겨나는 거죠.



또한 유치원에서는 덧셈뺄셈이 아닌 학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태도'를 배우기에 유치원을 오래 다닐 수록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결과도 나왔다고 하네요. 우리 교육 현장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유치원까지는 그래도 놀이중심의 교육인데,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180도 바뀌어 학습중심의 교육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교육이 유치원 교육에서 배워야 할 점들이 많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학교라는 공간에서 나와 같은, 나와 다른 아이들과 서로 어울려 뛰어 놀며 많은 것을 경험하며 아이의 뇌는 계속해서 발달할 것이라는 것 또한 부정할수가 없어요.


이 책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읽어보면 가장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 시기별로 아이의 뇌가 발달하는 과정을 안다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역시 달라질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내 아이들의 이미 지나간 더 어린 시절에 괜시리 미안해 지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하는 요즘 어떻게 보면 부모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은 기회이면서도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어요. 하루빨리 우리 아이들이 그들만의 세상으로 나가 마음껏 뛰어 놀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본 포스팅은 더난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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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안 내는 엄마, 말 잘 듣는 아이 / 저도 화 안내는 엄마가 될 수 있어요! | 육아서 2020-08-27 02:23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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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 안 내는 엄마, 말 잘 듣는 아이

시노 마키 저
혜지원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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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부딪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화내는 시간도 많아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늘 고민하죠. 어떻게 하면 화 안내고 아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 그 와중에 제목부터 와닿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48가지 사례와 함께 알아보는 똑똑한 육아 방법이라고 하니 나에게 맞는 사례들이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말의 힘'은 매우 큽니다.

 

책을 보면 프롤로그를 꼭 읽는 편인데 이번 프롤로그는 정말 저의 뼈를 때리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나를 위해서 쓴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대다수의 사람은 이제까지 '화'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지게 되고, 막연하게 육아를 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일, 잘 안되는 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일이 있는게 당연하다.
이 구절이 저에게 어찌나 위로가 되던지요. 생각해보니 저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전까지 이렇게 내가 사람에게 화를 잘 내고 짜증을 잘 내는 사람이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즉, 저는 제 스스로 '화'를 다루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화를 내서 아이의 행동을 멈추게(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동을 그만두게(시작하게)끔 하는 접근법을 꼭 알게 해주는 것.
자신의 짜증에 휘말리지 않고(감정 조절 방법) 아이의 성장을 고려했을 때 어떤 말이 효과적일지 깨닫게 하는 것.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들이예요.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구요.

 

목차를 보면 1장에서는 근본적으로 '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2장에서는 '화'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를 제안합니다. 드디어 3장에 가면 궁금했던 상황별 화내지 않는 법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3장이 아이와의 트러블이라면 4장에서는 주변 어른들과의 트러블에 대처하는 방법이 소개되어요.

 

 

 사람 유형별 화내는 방식

화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화나게 하는 요소 및 화내는 방식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해요.
전부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각 유형별로 해당되는 요소들이 꽤 있더라구요. 읽으면서 "아...맞아. 내가 이런 부분에서 좀 참지 못하고 화를 내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는 무엇때문에 자꾸 화가날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은 많이 해 보았지만 이렇게 화가 나는 요소들을 보며 나에게 해당 되는 것을 체크해 보니 더욱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그렇지만 화를 낼때에도 꼭 지켜야할 규칙이 있으니 명심하도록 합니다.

 

 1. 화와 사귀다

화를 '나쁜 감정'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능숙하게 다를 수 없다고 합니다. 화가 나면 나쁜 감정을 가졌다는 당혹감에 말실수를 하기도 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여 결국 이것이 후회로 이어진다고 해요. '화'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감정인데 이것을 어떻게 표현했으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죠. 화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요. 순간적으로 해결이 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결된 것이 아니죠. 끝없는 후회와 혹시 아이의 정서에 문제를 준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또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우리보다 상대적 약자인 아이에게 불편한 감정을 쏟아 부을때가 많죠. 최근에는 자주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습관적으로 제가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했어요.
정말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상당히 뜨끔했답니다.

 

 

제가 화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가된 부분이 바로 여기서였어요. 화 속에 숨어있는 진짜 감정, 즉 1차 감정이 있는거였구나를 알고 최근에 제가 아이에게 화를 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대부분이 딱딱 맞춰지더군요.
내가 어떤 상황일때 어떤 감정 때문에 화를 내는지를 안다면 화가 나는 감정을 줄일 수 있겠더라구요.

 

 

 2. 화는 통제할 수 있다

화를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일지도 몰라요. 다만 실천이 잘 안될뿐이죠. 심호흡을 한다. 일단 그 자리를 피한다 등등은 실제로도 많이 해보는 방법이지만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도 화에 온도를 매긴다던지, 화를 기록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늘린다 등 여러가지 방법이 소개되어요. 통제하는 각 방법마다 point 구절도 있으니 참고해볼만한 내용인 것 같아요. 2장의 마지막 부분에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분노조절방법이 소개되는데 꽤 유용하게 해 볼 수 있더라구요. 특히 형제와 싸웠을 때 화를 내고 있는 아이에게 폴짝폴짝 뛰어 보라고 하니 분노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쉽게 가라앉아서 놀랐답니다. 

 

 

 3. 상황별 화내지 않는 접근법


본격적으로, 아이에게 화날 법한 38가지 사례를 통해 화내지 않고 어떻게 말 잘듣게 할 수 있는지 소개가 됩니다. 일단 사례 소개에 앞서 훈육의 기본을 알려주는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말들 중에 X에 있는 말들이 몇개나 있나 체크해보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는 O처럼 바꿔 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38가지 사례들 중에 Top10이 소개되는데요. 제목만 봐도 이미 화가 나는 상황이 상상되더라구요.

  

 

사례별로 NG 상황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보여지고 있는 여느 가정집의 풍경이 4컷 만화 또는 간단한 대화로 표현되어요.
왜 NG로 말하면 안되는지,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생각하는게 좋은지 Point 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 바로 오른쪽 페이지에는 해당 사레에 대한 조언이 담겨진 페이지로 해당 상황이 닥쳤을때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지 와닿는 조언과 상황에 맞는 말이 소개됩니다. 글만 읽어보면 별 특별한 말은 없지만 그 특별하지 않은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죠.

 

책을 읽다보면 NG말에 대하여 OK말은 무엇일까 맞추려고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거예요.
화가 날법한 사례에 대하여 엄마인 내가 어떻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말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정말 핵심내용만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고, 글이 아닌 마치 Q&A처럼 되어 있으니 보기도 편하고 눈에도 쏙쏙, 머리속에도 쏙쏙 들어오네요. 

 

 

4. 육아를 둘러싼 주위 어른과의 충돌

육아를 하며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것은 대부분 아이 때문일거라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육아를 둘러싼 주변 어른들 때문에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화도 꽤 많더라구요. 남편, 동네 아이 엄마, 시어머니 등등,, 육아와 관련하여 트러블이 발생할만한 10가지 사례에 대하여 대처법이 소개되어요. 10가지이지만 꼭 필요한 사례만 담겨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사례는 나 스스로 잘못했을때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가 나오는데 이거 정말 유용한 내용이더라구요. 말그대로 화가나서 말이 헛나갈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걸 있는 그대로 말이 헛나갔다는 둥, 화가나서 그랬다는 둥,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준 말을 없앨 수 있는 말을 확실하게 이야기 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공감했답니다.

 

 

부록

화를 통제하는 방법에서 소개된 몇가지 방법에 대하여 참고할만한 탬플릿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실제로 실천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4컷 만화나 간단한 대화지만 정말 현실 육아에서 있을법한 일들을 만화로 간결하게 잘 표현해 주어서 사례에 대한 공감도 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까지 공감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이 책을 통해 배운 화를 통제하는 방법을 통해 스스로 화를 통제 해 볼수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혜지원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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