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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 내가 읽은 책들 2021-04-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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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실

류쯔제 저/허유영 역
현대문학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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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만작가의 책을 읽은적이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

대만에서 타고난 이야기꾼이라고 불린다는 작가의 책을 만나게 되어서

그런 생각을 한것 같다.

처음엔 대만작가의 책이라는 호기심으로 읽게 된 책이고

읽으면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범죄를 다룬 책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책은 또 느낌이 달랐던것 같다.

 

작가는 2011년 대만의 한 여성이 CIA 국장을 사칭한 남자에게

거액의 로맨스 스캠 피해를 당한 실제 사건을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된 계기라고 했다.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지만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책이라고 하니

더 궁금증이 생겼던것 같다.

 

" 사이버 공간의 인물이 진짜 사람이 되면 비로소 공포가 시작된다.

그는 실제로 존재할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 지켜보고 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그가 나를 ''인 줄 알고 지켜 보고 있다. " (P188)

 

요즘 SNS로 인한 사건들이 참 많이도 일어나는데

책속에서 만나게 되는 사건도 로맨스 스캠이라고 로맨스로 사기를 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내 말을 당신이 믿으면 진실이고 믿지 않으면 거짓이야. " 이말이 무슨뜻인지 알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이름들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에 살짝 집중이 되지 않았지만

이야기만으로는 흥미롭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해서 재미있었다.

이런일은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일어난 일이기도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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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채무 관계 | 내가 읽은 책들 2021-04-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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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반 채무 관계

김선정 글/우지현 그림
위즈덤하우스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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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만 생각하고 물건을 살때나 돈에 대한것은 부모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 친구들은 용돈을 받는데 나는 왜 용돈을 안줘. " 라는 말을 듣고는 멍했던것 같다.

아이에게 돈에 대한 것을 제대로 알려준 적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의 친구들은 벌써 돈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게 된 책이 우리 반 채무 관계라는 이책이었다.

 

찬수는 오백원을 더 주겠다는 시원이의 말에 준비물을 사려던 돈을 시원에게 빌려준다.

하지만 약속날이 되어도 시원이는 찬수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혼자 속앓이를 하게 된 찬수,

그러다 찬수는 친구인 형식이에게 이런 일을 말하게 되고 선생님에게까지 이야기하는데

' 채무 관계를 합리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규칙 만들기 ' 희의를 하게 된다.

과연 아이들의 돈문제는 해결이 될까?

찬수는 시원이에게 돈을 돌려받고 더이상 속앓이하는 일이 없을까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읽는 책이니까 하고 쉽게 생각을 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아이들의 의견들을 들으면서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저 친구들과 생긴 일에 상처받고 속상해하는 모습의 아이들을 위로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 문제를 풀기위해 절이는 의견대립이 볼만했던것 같다.

 

아직은 돈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고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를 잘 모르는 아이에게

조금씩 제대로 알려주기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사이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아이에게 잘 알려줘야지 하는 생각과 책속에서 만나게 된 기발한 생각까지 할수 있어서

이책을 읽기를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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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클럽 14 | 내가 읽은 책들 2021-04-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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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암호 클럽 14

페니 워너 글/효고노스케 그림/윤영 역
가람어린이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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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심히 챙겨 읽는 시리즈중 하나인 암호클럽,

이번엔 암호클럽 14번째 이야기로 니조성의 유령편이다.

교토에 있는 니조성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인가?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미카의 초대를 받아서 일본여행을 하게 된 암호클럽,

여행을 가기전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보내던 암호클럽에게

니조성의 유령에게서 메세지가 오고 암호클럽의 뒤를 쫓는 인물까지 있는것 같다.

니조성에서 길을 잃으면 다시 나오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받고 성에 갇히게 된 암호클럽,

과연 암호클럽 앞에 이번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이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닌자 이름을 짓거나 부채속에 숨겨진 메세지를 찾거나 방 탈출 게임을 하는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인지

지루하지 않고 더 집중을 하게 된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암호와 부호들을 보면서 암호를 풀기위해 노력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재미만을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도 있으면서 머리도 쓰게 하는 것,

생각을 많이 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암호클럽을 계속 읽게 되는 이유인것 같다.

 

이번편에서는 일본의 세계 문화유산중 하나인 교코의 니조성을 배경으로 해

그곳에 대한 궁금증과 그 나라의 문화등에도 관심을 보일수 있도록 해 주어서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기를 잘한것 같다.

읽자마자 다음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아이, 다음편에는 어떤 이야기를 만날지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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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 내가 읽은 책들 2021-04-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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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카시와이 글그림/이수은 역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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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라는 제목과 표지가 마음에 든 책이다.

왠지 나도 모르게 센치해지는 밤,

고민들이 생겨서 잠 못 이루는 시간에 읽으면 좋을책을 찾았는데

감성적인 이야기와 함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카시와이의 그림 에세이로 국내에서는 첫 출간이라니

그림이 넘 따뜻하게 느껴지고 마음에 와 닿는 글들을 만날수가 있어서

읽는 내내 좋았던것 같다.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요즘,

왠지 모를 위로가 되어 주는 그런 책을 만나게 된것 같아서

이상하게 생각이 많아지고 울적하기도 하고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나에게 딱인 책을 만나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 책을 읽는 것은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이다. " (p44)

 

책은 파란색과 흑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이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들게 한것 같다.

차분해지면서도 왠지 모르게 지난 일들을 떠올리게 되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점이 위로로 다가온것 같기도 하다.

 

짧은 문장들을 읽으면서 일러스트를 보면서 그 그림과 글로 인해 위로를 받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던 마음에 따스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하는 등의 글들을 마주하게 되어서 좋았던것 같다.

" 이 반짝임 속에 조금 더 살아보자. 지금은 그런 마음만으로 충분하다. "

왠지 나 자신에게 해주는 말인것 같아서 힘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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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식물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 | 내가 읽은 책들 2021-04-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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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내식물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

베로니카 피어리스 저/신혜규 역/서정남 감수
리스컴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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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식물이 있으면 좋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화훼단지에 가서 꽃화분을 사오기를 몇번,

자꾸만 얼마되지 않아 죽어 나가는 식물들을 보면서

신랑은 더이상 화분을 들이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이책을 보는 순간 나도 더이상 화분을 죽이지 않고

집안에서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을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어렵고 집안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

반려식물이라 불리는 화분을 키우는것도 참 좋은일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우리집에만 오면 화분들이 시들어버리고 죽어버리는걸까?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 해결방법을 찾을수가 없었다.

 

책속에는 햇빛이 잘 드는곳에 화분을 두고 한달에 한번쯤 물울 주면 잘 자랄수 있는 식물들,

그 식물들을 키울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담겨 있다.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 되다니? 그런데 죽지 않고 살수 있다?

그래서 그 화분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말로에 베라, 용설란, 싱고니움, 미니어처 장미, 군자란, 파리지옥, 개운죽, 포인세티아 등

119가지 반려식물의 특징과 그 식물들이 살아갈수 있는 적절한 환경과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이름이 익숙한것도 있고 생소한 것도 있고 사진을 통해 보니 알것 같은것들도 있어서인지

이책을 보는 시간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 힐링을 하게 된것 같다.

 

뿐만 아니라 식물을 기르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기초를 알려주는 부분이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잘 나와 있어서 왠지 할수 있을것 같았다.

특히나 화분들의 특징을 알게 되고 필요한 환경들을 알게 되면서

나도 뭔가 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자꾸만 죽어나가는 화분들을 보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내가 뭔가 잘못된것 같았는데

책을 보면서 조금씩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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