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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술관에 간다 7개국 세계 10대 미술관 내 방 투어 | 내가 읽어 본 책 2021-0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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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미술관에 간다

김영애 저
마로니에북스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쉽고 친절하게~ VIP대접받으며 내 방에서 펼쳐지는 가상 미술관 투어!!!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요즘... 세계 10대 미술관을 [내 방 투어]로, 그것도 VIP 대접받으면서 할 수 있다니.... 정말 독특한 컨셉인 듯 합니다.
특히, 꼭 챙겨봐야 할 그림들만 엄선해서 한 눈에 봐도 시원스런 도판과 함께 한다면 그림에 대한 안목도 저절로 키워질 것만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1학년 입학했던 우리 집 2호와 함께 조만간 꼭 가보고 싶은 미술관을 골라 보는 재미도 느껴보렵니다~^^

 


 

[나는 미술관에 간다]는 미술관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미술관 활용 백서]입니다!!!

수많은 도시의 매력적인 미술관이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7개국 세계 10대 미술관을 골라서, 그것도 각 미술관별로 10점가량의 대표 작품을 소개합니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까지!!!

자, 그럼 어디 부터 가볼까???

세계지도 퍼즐판 펼쳐 놓고 아이들이랑 나라 찾기부터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차례]를 살펴보면 해당 나라와 미술관 이름이 크게 나오고, 대표적인 수록 작품의 작가이름과 작품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차례를 먼저 후루룩 보고 난뒤, 보고 싶은 작품을 콕 집어서 펼쳐봐도 되니까 이거 정말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파리에서 런던으로, 맘 내키면 뉴욕으로 슝~~~~~ ㅎㅎㅎ

 

우리의 처음 시작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우리집 2호도 아는 아줌마, 바로 [모나리자]!!!

이거 보러 여기 루브르 부터 왔답니다 ㅋㅋㅋ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미술관은 디귿자로 생긴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모자리자]는 드농관에 있어서 대부분의 한국 관람객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눈썹이 없어서 신기하다 했는데, 일부러 그리지 않았다는 설도 있지만, 원래 눈썹을 옅게 그려서 시간이 흐르면서 탈색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여인의 뒤편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뿌옇게 해 놓는 방식은 [스푸마토 기법]이라고도 알려줍니다.

 

[모나리자]가 전시된 미술관 내부 사진까지~

그림만 딱 놓고 보면 이 작품의 크기가 도무지 가늠이 안되는데, 현장 사진까지 함께 해주니 감이 딱 옵니다!!!

 

[모나리자]는 [모나 리자]라고 띄어 써야  하고 그림 속 여인의 이름이 '리자'니까 '리자 부인'이라는 뜻이며, 유럽에서는 남편 성을 따르니까 남편 성에 존칭을 붙여서 [라 조콘드]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모나 리자]랑 같은 방안에 걸린,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무려 130명이 등장하는 작품!!! 바로 파울로 베로네세가 그린 [가나안의 혼인]입니다~

사람들이 모나리자만 보느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하니 거 참...^^;;

 


 

펼친 책 가득 시원스런 도판 덕분에 그림 감상 제대로 합니다!!!

구름 너머 새가 점점 작아지고 흐릿해지는 거 보이나요???

이 그림에 공간감을 부여하는 숨겨진 비밀이라고 합니다. 똑똑한 화가 베로네세~^^

우리집 2호가 이 그림을 딱 보더니만 [원근감]!!! 이럽니다 ㅋㅋㅋ

 

 


 


 

59페이지

처음에는 구상화, 줄거리가 확연히 보이는 작품, 잘 그린 작품을 추천한다. 

(중략)

해외 미술관에 간다면 19세기 낭만주의 작품이나 역사화, 풍속화 섹션을 방문해 보자

저자는 미술 작품 감상에도 '접근하기 좋은 장르와 순서가 있다'라고 말하며,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과 연결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인 브뤼헐 [죽음의 승리]~~~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염병이 돌았던 과거의 사례 등이 회자되는데, 이 작품은 1347년 창궐하여 약 3년 동안 유럽 인구 절반 이상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흑사병을 그렸기 때문에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전염병이 전쟁의 모습으로, 수많은  해골 군단은 마치 좀비 영화 같기도 하고.....

왼쪽 하단에는 왕조차도 죽음을 면하기 어려움을 보여주고, 오른쪽 하단에는 이 혼돈상황에서도 한 쌍의 남녀가 음악과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벗어나려고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말 요즘 같은 시국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인 듯 합니다......

 


 

 

326페이지

그림 감상, 어디에 초점을 두고 시작하면 좋을까?

수많은 작품 해설을 모두 읽을 수 없으니 스스로 작품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최고다. 먼저 자연스러운 질문과 관찰을 해 보자. 가령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앞이라면, '이 그림에 주인공이 숨겨져 있어. 누굴까?'하면서 탐정이 된 것처럼 눈에 보이는 것 부터 관찰하는 것이다.

 

이 작품 역시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소장품입니다.

첫 눈에 가장 주인공처럼 보이는 인물은 중앙에 있는 공주님~

그런데, 아니죠 ㅋㅋㅋ

공주 뒤에서 커다란 캔버스 앞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이 작품을 그린 벨라스케스이란 사실에 집중해 본다면... 이 그림의 주인공은 작은 거울 속에 희미하게 비치는 부부 한 쌍, 바로 펠리페 4세 왕과 왕비이라는 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답니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쇠라 [서커스]~~~

이 그림을 보더니만 우리 집 2호가 책장에서 그림책 한 권을 가져와 펼쳐보이면서

[점묘법]!!!이럽니다...

오~~~ 놀라운 기억력!!! ㅎㅎㅎ

이렇게 책 속 미술관 여행을 하면서 아들이랑 오랫만에 소통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 있는 코르넬리스 [무고한 학살]~~~

이 그림은 성경 속 헤롯왕의 영아 학살 이야기를 담았는데,

펼친 책 한가득 시원한 원판 그림이 수록되어 있기는 하지만...그것을 담기에는 너무나 잔혹해서 저는 생략합니다.....(직접 책으로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만약 저 사진 속 아버지라면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잠시 고민해 봅니다...^^;;

조만간 우리집 2호를 데리고 꼭 저 장소에, 저렇게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세계적인 미술관을 둘러보다가 제 눈에 딱 들어온...아니 맘 속에 훅...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는, 호퍼 [소도시의 사무실]이라는 그림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의도적으로 잠시 삶을 멈춘 순간, 좋고 싫은 감정조차 없이 먼 산 바라보는 저 남자......허전함......

현재의 코로나 경제 위기를 1929년 세계 대공황에 빗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냥 넘어가기 어렵네요...

이 그림이 맘 속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를, 저자는 도시인의 우울함을 걷드리며 또 위로하기 때문일 거라고 말해줍니다.

 


 

 


 

 


 

 


 

각 미술관마다 독특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미술관 외관만 보는 데도 건축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미술관에 입장하면 먼저 해당 미술관의 역사, 건축양식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람순서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명소까지도 자세하게 정보 제공해 줍니다.

꼭!!! 직접 가서 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마치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미술관에 가서 설명해 주듯이 아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우리 집 아이들 포함해서 초보자인 저에게 딱 좋습니다!!!

눈높이 맞춤식 미술교육~~~ㅎㅎㅎ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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