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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리뷰]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 나의 기록 2021-09-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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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마이클 A. 브릿 저/류초롱 역
한빛비즈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심리학에 관심있는 사람, 코로나로 인해 심심한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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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상담수업을 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을 것 같아 서평단 신청했다.  또한 심리학이라는 것이 공부를 하다보면 이론을 이해하여 일상생활에 적용한다기 보다는 외우는 것에만 그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책을 통해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됨을 기대하며 책을 읽게 되었다. 


들어가며

책을 처음 받고 검은색과 형광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표지 디자인을 보고 재미있었다. 정말 실험실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어? 이 책은 뭘까?' 라는 궁금증을 심어 주었다. 또한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 책의 목차 -

책의 목차를 보며 흥미로웠다. 보통은 심리학 이론을 주제목으로 하여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부제목으로 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민들을 주제목으로 넣어두었기 때문에 "어! 이거 내 고민이잖아?" 라며 그 부분을 먼저 찾아내려고 하는 나를 발견했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모두 이런 매력으로 책 읽기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  시작하며 -

처음 책에서는 심리학, 심리학 실험에 대해 소개해 준다. 이 책이 왜 필요하고 이 책이 독자에게 어떤 흥미를 주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바로 '윤리적 문제'에 대해 다룬 것이다. 심리학, 상담학에서는 윤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내담자와 실험 참가자들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에서 다양항 실험에 대한 예시를 들 때에 항상 마지막 부분에는 참가자들에게 이 실험이 어떤 것을 위해 진행이 되고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설명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이 실험을 해 보라고 권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잘 잡고있다고 생각한다.

 

- 책의 순서 -

책의 구성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많이 고민할 만한 주제를 먼저 제시한다. 그리고 그 아래 심리 개념, 연구명, 원조 과학지/연구자를 소개해 준다. 이렇게 소개해 주는 것 만으로도 독자를 근거가 있는 개념이구나, 연구가 되었구나와 같은 믿음이 생긴다. 최근들어 SNS에 심리테스트가 많이 소개 된다. 하지만 테스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고 결국에는 재미로만 생각하게 된다. 이런 부분을 책에서는 잘 짚고 넘어간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일상생활에서 심리개념을 활용해 실험하기 전, 원래 실험을 소개해 준다. 이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읽는 것으로 지금과 한참 떨어진 과거의 사람들이 책의 내용과 같은 고민, 걱정, 상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원래 실험을 소개한 후에 독자는 심리개념이 어떤 것인지 대략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 후 방구석에서, 현재의 자리에서 심리개념을 활용한 실험을 소개해 준다. 여기서 또 흥미로웠던 점이 있다. 실험 방법을 A집단, B집단으로 나누거나, 리커트 척도, 그림, 투사 등 다양한 실험 방법이 소개 된다. 하나 하나 읽으며 '진짜' 실험을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험을 한 후 실험 결과에 대해 소개해 준다. 책의 처음에도 소개가 되었던 참가자 존중, 윤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혹시라도 실험을 하며 내가 알지 못했던 과거의 상처가 떠오를 수도 있고 앞으로를 살아갈 때 불안과 걱정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실험 결과를 말해줌으로 위안의 요소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실험을 하는 의미를 실험에 대한 의미 뿐만이 아닌, 삶에서도 왜 필요한지 잘 이야기해 준다. 

위 사진과 같이 재미있게만 읽었던 방구석 심리학 내용에서 실험의 의미가 나에게 깊은 울림과 따스한 위로가 되어주기도 했다. 


마무리하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삶에 재미를 선사해 줄 재미있는 책을 만난 것 같다. 심리학 이론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는 조금 더 이론을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게 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심리개념들을 알고 싶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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