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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 冊敍評 2023-01-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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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유동효 저
좋은땅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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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not do anything!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대면 예배의 금지였다. 정부 방침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매주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닫는 시간이었다. 한편, 비대면 예배가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에 출석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드리는 예배가 편해지다 보니 자연스레 대면 예배가 가능한 상황에서도 참석이 귀찮아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실 일반인들도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창업을 미루는 형편인데, 이런 상황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은 소위 자살행위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교회 개척 6개월 만에 코로나가 터진다. 3개월 후 척수암 및 폐암 4기 진단을 받기도 한다. 그 와중에 아프리카에 두 곳의 교회 개척을 비롯하여 우물 건설, 집을 지어주는 일에 이르기까지 중대형 교회도 쉽지 않은 사역을 한다. 이 모든 게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루어진 일이다.

사실 나도 신앙을 가진 사람이지만, 책을 읽는 내내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모든 상황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해결하고 펼쳐가시는지 너무 놀라울 뿐이다.

불교 집안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17세의 전도를 받고 수양회 때 목사 서원을 한다. 하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교대에 진학해서 초등학교 교사가 된다. 사실 교사로 살았다면 남들보다 10년 일찍 승진의 기회 등을 잡을 수 있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목사로 서원했던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결국 그는 명퇴를 하고 목회자의 길을 선택한다. 그의 마음에는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선교의 길이 열리지 않았다. 저자는 가는 선교사가 아닌 보내는 선교사의 일을 감당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선교자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였다. 중형 이상의 교회들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는 제일 먼저 선교자금을 줄인다고 한다. 이제 막 개척하여 아내와 둘이 예배드리는 형편에서 아프리카의 교회를 짓는다는 목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환상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받은 감동을 설교시간에 선포한다.

신기한 것은, 저자가 입술로 선포하고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자 조금씩 헌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혀 모르는 타교회 성도가 마음의 부담감으로 헌금을 보내기도 하고, 기도 중에 하나님이 마음을 주셔서 헌금을 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특히 타 교회에서 권사 안수를 받게 된 한 집사님은 기도 중에 하나님이 부담감을 주셔서 500만 원을 헌금했다. 하지만 계속 부담감이 남아있어 결국 1,000만 원을 보태 1,500만 원을 헌금한다. 인간의 마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그 와중에 저자는 암이 여기저기 전이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다행이라면 전이가 심한 와중에도 통증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과연 저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보통의 시나리오라면 막 개척한 목사가 중병에 걸리게 되면 교회를 접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당연히 선교자금을 모으는 것도 마찬가지일 테고 말이다.

저자의 간증과 고백을 읽으며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상황을 펼쳐가시는 모습을 보며 놀라웠다. 인간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다. 마치 모든 것을 다 준비해놓고, 저자가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바로바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큰 계획과 뜻에 감탄 말고는 할 수 없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지 않으면

내 힘으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은 자랑할 것도 부족할 것도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이러한 원리를 잊어버린다.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벌거나, 일이 잘 풀려나가거나,

사회적인 인기와 지위를 얻거나,

교회가 대형교회로 성장하면 자칫 자신이 잘해서 성공한 줄 안다.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하고 스스로 높아진다.

그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섭리였다고 고백한다. 그 고백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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