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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사랑이 아닌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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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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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중소기업 한경가구의 장녀 최마리. TV 스타였던 엄마 조미연, 엄마의 불륜으로 태어나
버려진 채 프랑스에서 자라난 암울한 유년을 보냈던 여자입니다. 가족의 사랑에 주려
갑작스런 호출로 귀국하면서도 무척이나 설레했는데요. 그녀에게 주어진 통보같은
명령은 어떤 남자와 선을 봐 꼭 결혼해야 한다는 것. 여자 문제로 한번 이혼한 남자지만
돈이 엄청 많은 알아주는 현금부자의 아들이라는 사람을 꼬셔 결혼하라는 것입니다.
자금난에 부딛힌 한경가구의 말도안되는 요구. 하지만 혹시나 이걸로 자신이 인정받지
않을까 마리는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그리고 맛선 자리에 나온 남자는 송태주.
어머니가 준비한 자리고 전화로 거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닐 것 같아 나왔을 뿐 당분간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한 남자입니다. 그런데 근는 마리가 만날 맛선 상대가 아닌
한국 최대의 재벌 미래모터스의 후계자인 송태주 전무였는데요.... 우연한 만남이
로맨스로, 그리고 복수로 이어지는 무척 상투적이지만 재밌는 이야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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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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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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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끈덕지게 덩쿨처럼 카라스노의 스파이커들의 팔을 붙들고 떨어지지 않는
카모메다이의 블로킹. 그리고 이어지는 호시미의 날카로운 공격.
카라스노는 2세트의 중반을 넘어서고도 카모메다이를 떨궈내지 못하고
여전히 힘겹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번번히 블로킹에 걸려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에이스 이즈마네의 부진이 뼈아픈 순간입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부담으로 멘탈마져 흔들리는 순간. 카라스노의 방패,
슈퍼리베로 니시노야의 격려로 이즈마네는 에이스란 이름의 중압감에서
다시 벗어나는데요.... 재밌게 이어지는 2세트. 3세트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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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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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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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히루가미란 별명을 처럼 강력한 블로킹으로 히나타의 미끼에 휘둘리지 않는
히루가미 선수. 그리고 2미터 초장신의 하쿠바선수. 카모메다이의 블로킹은 철벽의 다테라
불리는 타테공고의 블로킹보다 강력하고 작은 거인을 자처하는 호시미의 공수 양면에서의
날카로운 활약은 카라스노의 공격력을 봉쇄해버립니다. 히나타와 카케야마, 츠키시마등
1학년 3인방과 카라스노의 모든 선수들이 능력 이상의 투혼을 보여줬음에도 1세트는
25대 20으로 무너져버리는데요. 최선을 다했음에도 통하지 않는 벽에 마주하게 된
카라스노고. 더구나 에이스 이즈마네가 가중되는 부담에 멘탈이 흔들리면서 2세트의
경기마저도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2세트마져 내주면서 경기가 종료될 것인지...
카라스노가 날아오를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 있을지... 40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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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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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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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로다니와 무지나자카의 두 에이스 대결은 결국 게임을 즐기며 날뛰는
보쿠토의 후코로다니가 접전을 벌이며 승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경기는
마의 사흘째 일정의 하이라이트, 카라스노와 카모메다이의 대결인데요.
169센티미터의 윙 스파이커 호시미와 164센티미터의 미들 블로커 히나타,
두명의 단신 선수가 각각 작은 거인임을 주장하며 뛰고있는 두팀의 결전인데요.
이번 경기엔 카라스노고의 원조 작은거인, 우다이 텐마(21세)가 관전을 오네요.
이젠 배구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왠지 실망할 듯 도 하지만 히나타는 그저
즐거워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두 팀의 대결. 두 작은 스파이커들이 불을
뿜으며 멋진 경기를 예고하는데요... 어떤 대결이 진행될 지는 다음권에서
시작되겠네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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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페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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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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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더위를 먹고 상태이상에 빠져 제때 출발하지 못하고 중위권 이하로
떨어져버린 타도코로. 이미 제대로 레이스를 할 수 없을 것이라 예감한 타도코로는
전날 마키시마에게 자신이 제때 합류하지 못한다면 자신을 버리고 에이스에게
합류할 것을 부탁했는데요. 하지만 타도코로를 버리고 가는 것에 반대한 오노다는
타도코로를 위해 뒤에 남게되고. 소호쿠의 팀원들은 선두의 에이스 둘, 에이스를
쫓아 타도코로를 남기고 다리는 둘, 그리고 타도코로를 기다려 후위에서 출발하는
둘로 나뉘어 달리게 됩니다. 그에반에 일찌감치 여섯이 합류해 달리기 시작한 하코네와
바로 뒤이어 미도스지를 쫓아온 교토 후시미가 여섯이 모여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둘째날부터 큰 시련에 처한 소호쿠팀의 미래는..... 어찌 될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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