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가 단편집으로 다시 발간되었네요. C키라, A키라, L의 에피소드와
카가미 타로편으로 총 네개의 에피소드가 담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차로는
총 6개의 목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낙서편은 에피소드라기 보단 네컷만화였고
L은 두개로 나뉘어있었지만 한개 정도의 분량이었습니다. 단편집이다보니 아무래도
예전 데스노트의 깊이는 느낄 수 없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데스노트 본편을
워낙 재밌게 봤다보니 아무래도 후속작도 읽고 싶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후의 출간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