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문해력이 강조 되고 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단어들로 문제 이해를 못해서 공부의 집중도가 낮아 지기도 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우리들은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나 문해력의 이해의 어려움도 있고 그 주장들이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가 쉽지않다. 교육계, 언론계, 그리고 시민 사회에서는 진실을 바로 볼 줄 알아야한다. 오늘날의 미디어 문해력의 책을 보고 아이들에게 성인들에게 필요한 책인거같다.
지은이: 전국사회교사모임/
2022년교육 과정 시안에 따르면 초등 문해력 수업을 34시간으로 확대
고교 미디어 문해력 수업 또한 강화
'미디어 문해력'은 신문, 방송, 인터넷, SNS등 미디어를 이해하고 해석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미디어에 담긴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미디어를 주체적이고 비판적으로 해석할 줄 아는 자세를 의미한다. '가짜 뉴스'로 부터 벗어나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책에서는 정치,사회 문화, 경제를 이야기 하고있다. 나도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 깊은 속까지는 알지 못해서 더 이 책이 궁금하고 볼 생각에 설레었다.
01.인권이랑 기본권은 어떻게 다를까?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이주 노동자 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중/ 국적과 피부색이 다르나는 이유로 수많은 차별을 겪고 일을 하다 다쳐도 제대로 치료나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입금도 제 때 받지 못하고 있다. 비인간적인 주거상황과 함께 코로나19방역에도 소외되고 있다. 이주 노동자들도 인간으로서 존엄의 권리를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기본권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고 보니 생각이난다. 2021년 12월 어느 시골 마을 하우스 안 쪽 컨테이너 에서 숙식을 하며 살던 이주민 노동자 여성이 기온이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던 날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면서도 믿을 수 없다. 어떻게 저런 곳에서 살수 있지? 사장은 어떤 생각으로 저런 곳을 기숙사로 할 생각을 했을까? 생각과 마음이 혼란스럽게 지나갔었고 흘렸으나 아직도 그런 곳이 있겠지,, 국민 모두가 나라를 따지지 말고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절 성립되길바란다.인권은 인간의 권리를 줄인 말로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다.
02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도 걱정없지!
여기 저기 의학 전문가들은 말한다. 요즘은 백세시대로 가고 있다고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것은 돈이다. 젊을 때야 돈을 벌어서 하고 싶은것을 하며 쓴다지만 나이들고 일을 못하고 지출만 있다면,, 생각만 해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백세 시대인 오늘날 은퇴 후 30년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돈은 무려 7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국민 연금만으로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요즘 , 연금 3층탑 쌓기(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OECD평균 노동 시간은 1,686시간인데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1,908시간을 일하고있다. 유럽연합 (EU)의 국민들보다 16일 정도 더 많이 일한다는뜻이다. 국가의 성장을 돕고 열심히 일한 국민들이니 은퇴 이후에 평온한 삶이 보장되면 좋겠다.그러기 위해 국가가 만든 제도가 바로 국민 연금(사회 보험)이다.
책이 두껍고 분량이 많기에 순차적으로 읽지 않고 달락마다 관심있는 부분을 읽고 습득하면 될것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시간을 두고 다 읽어보므로서 많은 지식을 자세히 정확인 알수있는 기회를 얻을것이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