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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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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오늘묵상 QT. 겸손하고 진솔하게 (전도서 5:1-7) | 기본 카테고리 2022-1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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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매일성경 묵상과 설교 (격월간) : 1,2월호 [2023]

성서유니온선교회 편집부
성서유니온선교회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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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해설이 또 필요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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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겸손하고 진솔하게 (전도서 5:1-7)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5:1)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리라(5: 2~3)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 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5:4~7)

 

 말이란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요. 전도서 5장의 1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1절의 ‘말씀’은 이 세상에 썩을 것들을 탐하지 말고, 자기를 위해서 재물을 모으지 말라는 그런 말씀일 것입니다. 제물을 드리며 스스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듣고 행하면 비록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이 만족해하시지 않겠냐 권면하는 ‘말씀’이겠지요.

 

 2절의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도 그런대로 이해가 될 듯합니다. 불교에서는 구업(口業)이라고 한다지요. 입으로 지은 업보를 조심하라는 말이니 비슷할 듯합니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땅에서 하루하루를 버겁게 살아가는 인생 주제에 지키지도 못하고 사실도 아닌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이니 젊은이나 늙은이나 경험의 수는 다소간 차이가 있을지 언정 누구 하나 구업의 비참함을 경험하지 않았다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3절의 ‘꿈’에서 묵상이 시원하지 못합니다.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긴다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 부득입니다. 설명을 봅니다. ‘말씀을 듣기보다 내 생각이 많으면 꿈이 많아지고 꿈이 많아지면 어리석은 자의 헛된 말이 많아집니다’라고 해설을 하네요. 그렇다면 꿈은 ‘헛된 욕심’ 정도가 될 듯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꿈이 생기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기원하는 ‘바람’은 없을까요? 있다면 그건 무엇이라 부를까요? '바람'이 '실망'으로 바뀌면 걱정이 생기지 않을까요?

 

 7절에서의 꿈도 역시 3절의 꿈과 같은 꿈입니다. 하나님을 보면 소망이 생긴다는데, 소망은 ‘바라고 원하는 것’ 일 터, 소망은 꿈과 무엇이 다를까요. 문맥을 보고 단어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고유한 뜻이 충분히 전달될 다른 말은 없을까요. 꿈을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의 연속'이라고 해석하자니 낮의 걱정이 갈 데가 없고,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허무한 기대나 생각'으로 해석하자니 걱정도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는 허망한 것으로 실체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실현시키고 싶은 이상이나 희망'으로 해석하자니 앞뒤 문맥이 뒤틀리고요. 정리하고 보니, 걱정에 대한 생각 차이가 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면 걱정이 없어지니, 네 생각에 빠지지 말고, 말도 함부로 하지 말며 살거라”라는 권면으로 생각하면 걱정은 애초 실체가 없는 것이고 있다고 해도 없앨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전제되었습니다. 반대로 걱정은 실체가 있고, 실체가 있는 걱정의 해결을 하나님께 오롯이 의탁해야 함에도 다니엘도 아닌 것이 사자굴에서 살아 나올 은혜가 제게도 있을까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제가 가진 걱정을 해결해 주시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하나님을 따르면 걱정 자체가 없어진다니 이해 부득이 되었습니다. 

 

 이토록 저의 믿음이 아직도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에 우둔합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저는 함부로 서원을 하지 않으니 지킬 서원도 없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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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왕. 정보라 소설집. 아작 간행 2. | 기본 카테고리 2022-12-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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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자들의 왕

정보라 저
아작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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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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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왕.  정보라 소설집. 아작 간행

 

2.

 

 우리나라 화물차에는 디지털화물기록계(DTG=Digital Tacho Graph)를 차에 설치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고 합니다. 정책을 입안하고 법을 살릴 데이터는 많다는 말입니다. 교통사고 사망사고의 65%가량이 화물차에 의해 발생한다는 소식은 너무 자주 들었습니다. 애꿎은 운전자들이 화물차 등의 운송기사들에 의해 죽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는 화를 내고 안타까워하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들을 여유가 없고 보도되는 자료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화물기사들 중에서 하루 8시간을 쉬는 날이 한 달에 일주일 정도라도 있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들은 과적 요구와 긴 상하차 대기시간, 상차 시간은 늘어져도 화물 도착 시간은 팽팽하게 독촉받는 비정상적 환경이 만든 과로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 상시적으로 빠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요구가 파업으로 인하여 겨우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과로 원인을 해소하여 도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정부는 기사들을 공격합니다. 이들의 요구를 미리 조져놓지 않으면 북한이 핵위협을 하듯 떼를 쓰는 상황이 계속된다고 대통령은 말합니다. 장관은 이번 파업을 이태원 참사에 비교합니다. 모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정부는 사업주가 운전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정부가 국민을 편을 갈랐습니다. 법은 유려한 문구를 이용하여 문법이 맞는 법규정을 마련하였으나 이미 죽었습니다.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금지는 강요하면서 ‘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그대로 둡니다. ‘법과 원칙’은 우리가 아는 ‘법과 원칙’과 다르고 비준한 조약의 ‘법과 원칙’과도 다릅니다. 이런 그들만의 떼법을 정부가 강요합니다.

 

 전태일의 잃어버린 연대기는 오늘 화물노조의 연대기에 고스란히 살아납니다. 재미난 이야기꾼은 이런 새롭지 않은 이야기를 비슷하지만 세부 사항을 바꿔서 통쾌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로 바꿔서 언제쯤 들려줄 수 있을까요?(건설노조가 화물노조파업에 동조파업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세상에서 이야기는 결코 끊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왕이 여자가 아닐 이유가 없듯이 여자가 장군이 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잔다르크는 중국에서 뮬란이 되어 나타나고 우리나라라고 없지는 않았을 텐데 무지하여 그 이름을 들은 것이 기억에 없습니다(작가님~ 이야기로 들려주세요~) 비가 오지 않아 먹을 것이 없어 유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희망이 되어 유랑자들을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이야기도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요. 용이 탑에 가둔 공주의 이야기는 잠든 공주에게 입을 맞추는 왕자와 만나는 것이 우리가 외고 있는 명시의 댓구 마냥 새롭지도 않습니다. 그 이야기가 갑자기 입을 맞추려는 기사에게 칼을 겨누는 공주로 바뀝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공주가 적의를 표하는 것은 비상식이지요. 공주는 한때 기사를 알고 있었다고 사설을 답니다. 사랑의 약속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했다지요. 그런데 이 놈이 그만 왕비랑 붙은 것입니다. 그러니 공주가 칼을 뽑았겠지요. 그럼 기사는 사정이 없었느냐? 없으면 리얼리티가 부족하지요?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디 있겠어요? 왕비가 마녀라서 그녀의 마법에 그만 걸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해를 풀고 공주와 기사는 잘 살았느냐? 그러면 재미가 없지요. 이야기는 계속 세부 사항을 바꿔 풀어가는데 어디 화장실이라도 갈 수가 있겠습니까? 아까부터 오줌보는 터질 듯 팽팽합니다만 꼼짝 않고 이야기에 자실려 있습니다. 푹 빠졌습니다. 이런 경험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이 책 읽기를 권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이야기꾼이 있다는 것에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문학이 어떠니 저떻니 하면서 소란을 피울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야기는 이야기입니다. 작가가 뭡니까? 이야기꾼 아니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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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왕. 정보라 소설집. 아작 간행 | 기본 카테고리 2022-12-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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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자들의 왕

정보라 저
아작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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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는 재미난 이야기꾼 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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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왕.  정보라 소설집. 아작 간행

 

1.

 재미있는 이야기꾼을 만나는 것은 행운입니다. 여기서 들은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아빠가 아는 척하는 얄미운 캐릭터에서 이야기꾼으로 변하여 정이 가는 캐릭터로 변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그럽니다.

“아빠, 읽은 책 이야기는 이런 것으로만 해주세요.”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꾼은 새롭지 않은 이야기를 비슷하지만 세부 사항을 바꿔서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흡혈귀 이야기는 폭력적인 남자가 피해자로 바뀌고, 삼각관계의 연인을 연상하다가 뒤통수를 맞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중간에 끊지 못하고 집중을 하게 합니다. 이 사람, 이야기 보따리 속에는 얼마나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까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잃어버렸다는 연대기는 시간으로는 고금을 망라하고, 장소로는 동서양을 아우릅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는 저 멀리 옛 공주를 소환하고 권력에 의해 피해를 본 억울함은 큰 칼 옆에 차고 적군의 목을 베고 불에 태워 죽이는 통쾌함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제 가슴 속에 이렇게 폭력성이 있다는 것에 신선함을 느낍니다. 잃어버렸다는 연대기는 할머니의 연대기 속에서 엄연히 살아 있습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시대에 근로3법은 문자의 사용이 유려하고 노동자의 보호에 혼신을 다해 열정을 바치는 내용으로 죽어 있었습니다. 시신에 화려한 옷을 입혔다고 해서 시체가 아닌 것이 아닙니다. 죽은 자는 산 자의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연대기는 2022년에 다시 살아납니다. 불행히도 이번에는 통쾌함을 주지 못합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일몰을 폐기하고 안전운임제 적용 업종을 확대해달라는 요구입니다.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법은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45조(과로한 때 등의 운전 금지) 자동차등(개인형 이동장치는 제외한다)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 외에 과로, 질병 또는 약물(마약, 대마 및 향정신성의약품과 그 밖에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하 같다)의 영향과 그 밖의 사유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13. 3. 23., 2014. 11. 19., 2017. 7. 26., 2018. 3. 27., 2020. 6. 9.> [전문개정 201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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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때를 따라 아름답게 (전도서 3:1-15) | 기본 카테고리 2022-1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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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매일성경 묵상과 설교 (격월간) : 1,2월호 [2023]

성서유니온선교회 편집부
성서유니온선교회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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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지요?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방법 외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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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탄식을 하며 삶의 지혜를 깨친 전도자는 그럼에도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일은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결국 이것은 하나님께 달린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과 희락에 감사하고 죄를 지으면 노고를 주신다는 것을 알고 이 땅에서 금방 없어질 것에 연연하지 말고 가난하고 약한 이웃들을 돌봐 하늘에 없어지지 않을 재물을 쌓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깨달으면 사람이 마음먹은 것만큼 되느냐? 아닙니다. 그것 또한 사람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그 이유는 모든 것을 지으실 때 하나님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기 때문이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때를 모르고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줄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은 더할 수도 덜 할 수도 없으며 영원히 있을 것인 걸 알게 되니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자기 곁에서 영원했으면,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선물이라고 알았더라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사람들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으니 사람으로서야 주신 선물이 영원하기를 사모할 수밖에요.

 

 이런 하나님에게 경외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경외심을 가지는 것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 것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다시 찾으시니 오늘이 내일에는 어제의 과거일이라고 해서 오늘을 빈둥빈둥 건들건들 보낼 것이 아니라 할 일을 건둥건둥 잘 챙겨 보낼 하루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때가 왔다고 느끼면 뜻을 펴려고 합니다. 자기 때라고 확신하면 뜻이 당연히 잘 풀릴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때가 온 것인지 아닌지, 뜻은 곧은 것인지 아닌지 늘 하나님께 물어보며 행동하고 말을 해야 한다는 교훈으로 묵상했습니다. 정치판에 엉터리 목사들이 설치며 하나님의 뜻을 강조하면 대부분 사이비라 비난받습니다. 도사가 아닌 정치인은 자기 뜻을 펼치는 것은 사리가 아니라 공리인지 하나님의 뜻을 살펴 말하고 행동하자는 교훈으로 들렸습니다. 권력이 힘없는 노동자를 억압하는 지금의 모습이 오늘 하나님의 때에 맞는 행동인지 기도하며 묵상하며 묻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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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삶은 선물입니다. (전도서 2:18-26) | 기본 카테고리 2022-12-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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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매일성경 (격월간) : 1,2월호 [2023]

성서유니온선교회 편집부
성서유니온선교회 |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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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이 선물인 것을 매일 느끼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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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삶은 선물입니다. (전도서 2:18-26)

 

모든 것이 헛되다고 지금까지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기쁨의 원천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랍니다.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는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성경의 해설을 보겠습니다. 전도자는 의미 없고 하찮아 보이는 반복적 일상에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오는 선물이 있음을 깨닫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에게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선물해 주심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이니 내 손으로 붙들려하면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처럼 빠져나가겠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은 그 선물을 누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내게 남을 것만 생각하면 실망뿐입니다. 일평생 밤낮으로 힘겹게 일하지만 결국 내 손에 남는 것은 없습니다. 해 아래 모든 수고는 내가 아닌 누군가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내 손에 돌아올 몫 만을 위해서 살면 슬픔밖에 건질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매일성경은 누가복음 12:33을 소환합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고 너희를 위하여 낡지 않는 지갑을 만들고, 하늘에 없어지지 않을 재물을 쌓아라. 거기는 도둑이 접근할 수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다(아가페 쉬운 성경)

 

내 한 몸, 편하고 잘 살고자 사는 인생은 헛되지만, 조금 더 나아가 내 가족의 경제적 풍요와 모자랄 것 없는 환경을 위해 수고하는 삶은 헛되지만, 내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없는 이에게 나눠 주는 삶이 가치 있다 하십니다. 다음 장이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갑니다.

 

설명이 없었으면 한참 뒤에나 알아차렸을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이토록 성경을 공부하는 묵상이 얕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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