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고산서원
http://blog.yes24.com/seowon0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고산서원
IT 서적 구매리스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2월 스타지수 : 별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ish List
My Story
My Favorites
나의 리뷰
[리뷰]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163
2005-09-28 개설

전체보기
이상한 엄마 | [리뷰]기본 카테고리 2022-07-26 12:53
http://blog.yes24.com/document/1662308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상한 엄마 (리커버 에디션)

백희나 글그림
책읽는곰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옷걸이에 걸린 이상한 엄마의 옷이 잊혀지지 않는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옷걸이에 걸린 이상한 엄마의 옷을 바라보는 호호 엄마

- 아이가 아파봐야 기껏 감기일 테지만, 내 눈으로 보지 못하니 덜컥 겁이 난다. 하루 종일 아픈 아이 걱정에 맘 졸이다 일이 끝나자마자 헐레벌떡 집으로 뛰어간다. 그렇게 정신없이 집에 도착하니 곤히 잠든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이마를 손으로 짚어 보고서야 졸였던 마음을 내려놓는다. 엄마 생각은 온데간데없다. 
 아무런 재미도 느끼지 못해 책을 덮을까하다 이미 펼친 책이라 16배속으로 순식간에 다 읽었다. 다른 책을 집어 드는 찰나 좀 전에 스쳐간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다.
 옷걸이에 걸린 이상한 엄마의 옷. 순간 왈칵 눈물이 났다. 우리 엄마의 삶이 옷걸이에 걸려 있었다.

?이상한 엄마?는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마지막 장면에 다다르면 우리들의 엄마 이야기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작가는 마지막 장면을 먼저 떠올리고 이야기를 쓰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생각해보니 우리 엄마도 이상한 엄마다. 좋은 것은 나에게 다 미루는 성자가 되었다가 불행과 고통을 마주할 때는 단 하나도 나에게 주지 않는 욕심쟁이가 된다.
내가 힘들 때면 나도 모르게 내 곁에서 나를 도와주다 어느 샌가 바람처럼 사라진다. 곁에 있어도 있는 줄 모르고, 떠나도 떠난 줄 모른다.
나는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자 목자이신 엄마를 뒤로 하고 나의 아이를 바라본다. 내 옷도 언젠간 옷걸이에 걸릴 것이다. 옷걸이에 걸린 이상한 엄마의 옷이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