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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MOORE(1952.4.4~2011.2.6) R.I.P. GUITAR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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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무료콘서트 | 잡소리해보기 2010-0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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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긴하지만..

이삼년전까지만 해도 지하철역에서 많은 아마추어팀들의

무료공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혹시 요즘도 뭐 하는팀 있나싶어서 찾다보니..

INCA EMPIRE팀이 아직도 활발하게 하더군요

가장 인상깊은 팀이기도 했는데 아직도 이리 활발한 활동중일줄이야..

그외에도 몇몇팀들이 더 있는듯하지만

일단 생각난김에 INCA EMPIRE만 몇줄..

팀명에서 알수있듯...그동네 음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챠랑고,께냐등 소리는커녕 대개의 사람들에겐 이름마저도 생소한

그런 악기들을 들고 신나게 소릴를 뽑아내는..

일단 지하철역사 공연팀중 하나답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과 어느새 절로 흥이 나게 만드는 음악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콘서트이고 듣다 지루하면 부담없이 떠날수 있으니

어설픈 실력으로는 사람을 모을수 없는지라..상당히 괜찮은 음악을 들려줍니다

일단 한곡 들어보죠..

이런 음악을 합니다

 

 

사진도 좀 찍어놨었는데..다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오리진널 곡은 없는것같고 그동네 사람들답게 그쪽지방에 전해오는 곡들

또는 그런 분위기를 가진 다른 가수의 곡들을 커버하더군요

이건 현장에서 판매하는 음반을 사온건데..

음반도 괜찮긴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매력의 반도

제대로 안나옵니다

역시 음악은 생음악이 진리인듯..

다른 팀들은 보통 이삼십분 이상 잘 안머물고 돌아서곤 했는데 이팀은

한시간 이상 서서 끝까지 본일도 여러차례 있을정도

관심있는 분은 다음에서 팀 이름으로 검색하면 까페있고

공연일정 있으니 참고하시고..

겨울에 굳이 추위에 떨면서 가보긴 좀 그렇고..

봄쯤 되면 한번쯤은 가서 구경해보면 볼만하실겁니다

 

 


 


 


 

요건 현장판매하는 음반들

대부분(모든) 팀들이 현장에서 음반도 판매하는데

의외로들 많이 사시더군요

싸인도 해주는데 싸인에 큰 가치는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공짜니 받았던..

그나저나 아래쪽 싸인은 저 금색펜...

마르지 않는 재질이었다는..

받은지 몇년이 됐는데 아직도 손가락으로 밀면 지워집니다;;

장당 가격이 좀 쎘지만(3년전 1.5만원 각각) 몇차례 공연 재밌게 본

댓가로는 별로 아깝지 않았던..

헌데..스튜디오반보다는 역시 지하철 콘서트실황을 하나 갖고싶다는;;

아..

가장 구경하기 좋은곳은 동대문 운동장역(아마 지금 이름 바뀐걸로)입니다

4호선에서 5호선 갈아타는 구간에 문화공연공간이 있어서 앉을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거긴 상당히 자주 아마추어 팀들 공연이 있더군요

꼭 돈써가며 콘서트 볼일 없이 이런 공연들도 꽤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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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아직 진화하는중 | 잡소리해보기 2009-08-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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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mp3가 cd등의 유형매체 시장을 잠식하고 있고

한국같은 경우 이미 잠식수준을 넘어 mp3가 메인으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더 나은 음질,더 나은 음감을 위한 매체개발은 계속되고 있더군요

뭐...더 좋은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역사적,민족적 사명이라는

거창한 목표같은건 없어보이고...생존경쟁을 위한 방편일뿐이겠지만...

상술도 좀 섞여들어갔겠고...

XRCD,HDCD등을 찍어내서 홍보하고 실패하고 깨지던 옆나라 일본에서

SHM-CD라는 재밌는 물건으로 어느정도 붐을 일으키는데 성공하더군요

그 여세를 몰아 타사에서는 HQCD라는것도 나왔고

SHM-CD...SUPER HIGH MATERIAL CD라는 약간은 유치해보이는...

비싼 재료,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CD라는걸

노골적으로 대놓고 광고하는 이름입니다

쉽게말해서 그냥 CD의 재질을 바꾼겁니다

그리고 멋대로 이름만들어 붙인겁니다

블루스펙CD,HQCD등 다 비슷비슷한 원리입니다

CD에 들어가는 원재료바꾸기라는 간단한...

홍보를 보자면 굉장히 거창하게 투명하고 선명하고

음의 영역 구분이 잘 느껴지고등등 뭔가 많습니다

그냥 요약하자면 음의 뭉개짐이 덜하고 저음 확실히 잘 빠져나옵니다

예정에 없던 쇼핑이었던지라 몇장 못구해온 CD들을 좀 보자면..

 

 

 


아는분은 환장하고 모르는분은 전혀 모르시는 fishmans의 공중캠프와 롱시즌..

크림의 wheels of fire도 구해오긴했는데 음반리뷰에 있으니 빼고...

들어보니 이전 cd에 비해 확실히 낫기는 합니다

원래 잡다한 소리가 정신없이 들어간 음악이다보니 작은 차이일지라도 고맙더군요

이런 저런 음들이 뒤섞임없이 하나하나 제대로 들립니다

특히 자칫하면 그냥 느껴지기는 하는데 들리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싶을수 있는 베이스음을 그나마 좀 쉽게 들을수 있습니다

그냥 광고비 추가해서 몇백엔 더 올리려는 수작 아니야 했었는데

이정도면 납득할만한 가격이군요

듣기로는 HQCD는 좀 더 낫다는데 시기가 안맞아서 원하는게 없어 포기했고

여담으로..한국의 재즈보컬 웅산씨의 음반이 일본에서 HQCD로 발매된다는군요

자국땅에서도 외면받는데 오히려 남의나라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해주는 사실에

기뻐해야할지 씁쓸해해야할지...

여하튼 가격과 소리의 질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문제라면...

지나친 상술

새로 나오는 음반들을 제대로 연주하고 다듬어서 담아내는게 아니라

"이미 발매되었던 음반중 팔릴만한 음반"을 골라서 제작해낼뿐입니다

레젭 전집이라든지 GN'R전집이라든지..

컬렉터 위주의 공략에..클래식 애호가를 파고드는 홍보들

좀 지나치다 싶더군요

이런식이라면 장사는 될지 몰라도 음반시장을 다시 살려내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아..올린김에 음반에 대해서도 쓰자면

일단은 시부야계입니다

우리나라에 어느틈엔가 파고들어와서 조금씩 퍼지다가..

빅뱅이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확 알려진 그 장르

뭐 실제로 빅뱅의 음악과는 큰 연관성은 없습니다

시부야계라는게 스타일일뿐이지 딱히 이런 장르다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실제로 90년대 초반에 플리퍼스 기타라는 밴드 음악 들으면서도

이게 시부야계구나 하고 느껴본적도 없었고..

프리템포와 플리퍼스기타간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그것도 애매하고

그냥 일본식 아이돌,엔카에 질린 애들이 이것저것 잡다한 관심장르를

혼합해서 만들어내다가 일본 시부야의 HMV홍보를 타고 좀 퍼진 그런 음악입니다

재즈건,일렉이건,뭐건..지들 관심있는건 모조리 때려넣다보니

정신없고 딱히 공통점도 없습니다 잡다하다는게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랄수도..

뭐 덕분에 신선하고 잘만들면 듣기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중에도 FISHMANS는 나름대로 꽤나 잘나갔었고

굉장히 반복되는 특정음과 미성으로 기괴하게 읊조리는듯한 사토신지의 보컬

유려한 멜로디를 무기로 내세워 듣는이를 확 중독시켜버리는통에 한국에서도

이미 10여년전부터 환장하는 팬들이 존재했던..

특히 SEASON이라는 싱글을 길게 편곡해버려서

단순깔끔하게 LONG SEASON이라고 붙여버린 저 센스는..아주 귀엽습니다

아..그리고 시부야계자체가 인디에 가까운 음악이라 일본가서 시부야계..하면

잘 모르는 애들이 오히려 많습니다

시부야케이라 하면 음악보다는 패션으로들 알아먹는 판이고..

한국에서 알고있듯 일본을 휩쓸고 그런 장르는 아닙니다

가수나 밴드이름 대면 아는데 시부야케이라고 하면 오히려 모르는..

역시 재밌는 나라

말나온김에 이쪽의 추천음반도 하나...

 

거의 15년 되가는동안 한번도 안잃어버린 몇안되는 애지중지음반중 하나..

국적을 떠나서 음악좋아하는 분이면 한번은 접해보시라고 권하겠습니다

정규음반들이 다 좋지만 돈도 돈이고..(음원싸이트에 있다면 좋겠는데..)

이 베스트 음반 한장은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추가사진 한장

 


테일러 스위프트의 1집입니다

2집은 팔면서 죽어도 1집은 수입조차 안해주는 이유를 통 모르겠는

우리나라도 만만찮게 재밌는 나라같습니다

간김에 눈에 띄어서 어부들 SHM-CD한장 더 사느냐 이거 사느냐

고민하다 결국 집어든...

왜 스페셜 프라이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페셜하게 비싸다는건지뭔지

다른 팝음반보다 좀 더 비싼듯도 싶고..

젊은 처자가 통기타 들고 컨트리를 가미한 팝을 하는데

꽤나 괜찮은 음악을 들려주기에 몹시 좋아하는..

아..그리고 화장지우면 절대 저 얼굴 안나오더라는...;;

역시 한국여성들이 어디 나가면 제일 예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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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호러 슬래셔..아낌없이 주는 나무 | 잡소리해보기 2009-08-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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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참 이해가 안가는 그런 책이 있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 책이 왜 나무와 소년사이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라고

획일적인 교육만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어째서 이 잔인하고 비윤리적인 서적이 선생님,부모님의

권유하에 당당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 되는지...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단지 막연한 거부감만이 있었을뿐 왜 이 책이 그렇게 꺼려지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크면서 머리에 얕은 지식이나마 조금씩 들어차기 시작하면서

이 책은 내가 아는 최고의 슬래셔 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여타 선정적이거나 잔혹한 묘사가 있는 책들은 걸러줄 사람이나 있건만..

이책은 권장도서 목록까지 올라가는등..

사회적으로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를 토막내는 아이도 나무도..다 잘못되어 있습니다

친구랍시고 와서는 하나씩 하나씩 잘라가는 소년

종국에는(김국종이 말고..) 아예 밑둥이하나만 남겨둔채 모조리 잘라버립니다

친구의 새끼를(열매) 강탈해가고 손발(가지)를 잘라내더니 급기야는

잔인하게도 상반신 하반신 분리를 시켜버리고야 맙니다

그리고도 모자라 마지막에는 산송장이 된 친구를 깔고 앉아버립니다

정말..피도 눈물도 없는..파렴치한 놈입니다

고문기술자를 시켜도 능히 해먹을 놈입니다

나무는 잘했느냐...

지 손발을 잘라주고 상반신을 잘라주고 깔아뭉개지면서도..좋답니다

자존심도 없고...생존본능자체가 없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뭔가 하기도 싫고..살기도 싫고..

아무런 의욕이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그런 사람

존재가치가 없는 인간

어떻게 이런 두 주인공(?)을 내세워서 책을 쓸수가 있는지?

완전히 돌아버린 비정상적인 인격의 두 주인공을 등장시켜

순수한 아이들의 정신세계를 오염시키는군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무서운점..

위의 요소들은 아무래도 좋다 이겁니다

저 둘은.."대화"를 합니다

혹시나..바퀴벌레가 기어간다고 칩시다

보통은 잡습니다

헌데 그 바퀴벌레가 "인간의 언어"로 말을 걸어온다면..

그래도 벌레잡듯 쉽게 잡을수 있을까요?

개 훔쳐다 식용으로 써먹는 작자들..

만약에 그 개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

양심에 거리낌없이 잡을수 있을까요?

나무가 말을 하는데 아이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잘라냅니다

그것도 갈수록 더 심하게..더 많이!!
살인하고 다를바가 없습니다

자신의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송장을 만들어놓고 깔고앉아서 쉬는..

싸이코패스적 기질까지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하루속히 미성년자 판매금지 도서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날도 덥고...

전설의 고양이는 완전히 재미없는 에로물이 되서 돌아왔고..

제정신이 아니라 횡설수설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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