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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거꾸로 흐른다 2권 | 기본 카테고리 2021-10-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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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계절은 거꾸로 흐른다 2권 (완결)

황백설 저
라떼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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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시점을 보니 남주는 여주가 없었으면 삶에 미련없이 막 살다 요절했을 것 같다. 남주에게 온기를 보여준것이 여주였고 그런 여주에게 직진한다. 남편 때문에 여자로서의 자존감이 낮아졌는데도 자신의 탓이라 여긴 여주에게 남주는 여주의 탓임이 아니라고 알려주는 존재이다. 또한 여주의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존재이다. 내가 이렇게 초라하다고 알려줬는데 그게 무슨 문제냐며 사랑을 표하는 남주에게 내가 윤의였어도 빠졌을 것 같다.

삼자대면으로 큰 사건이 터지고 전남편의 이기적인 요구를 도피하듯 받아드려 영국에서 전남편과 아이와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아잉가 봐도 여주는 영국에서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전남편은 이제서야 여주를 위한답시고 뭐를 하는데.. 자세히 보면 여주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을 위해서인게 보인다. 전남편과 더 이상 같이 할수 없음을 자각한 윤의는 은호에 대한 큰 그리움에 전화를 건다. 은호는 그런 여주를 데리러 영국까지 온다. 여주가 사랑하던 텃밭을 가꾸고 할머니늘 모시면서 여주에게 다가간다. 여주가 진짜로 원했던 것들이다. 남주는 처음으로 타인을 위해 자신을 굽히고 여주는 처음으로 타인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선택을 한다. 그렇게 남주와 한국으로 돌아간다

마지막 시점은 여주의 아들 시점이다. 이 시점이 좋았던 이유는 타인의 눈에도 여주가 사랑받아 행복한 것이 잘 보여서이다. 아들은 사랑받는 여주의 모습이 낯설다고 하면서 처음으로 행복해 보이는 엄마의 모습에 남주를 인정해준다. 마지막의 아들의 독백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나도 소중히 사랑받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캐릭터 설정, 감정선, 사건 전개, 텐션 다 맘에 들었던 작품이다. 불호인 소재를 필력으로 호로 만든 작가의 실력에 감탄했다. 어떻게 이런 감정선을 설득력있게 쓸 수 있을까?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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