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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숨을 가져간 그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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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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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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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 작가님의 내 숨을 가져간 그대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와 단둘히 국경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살던 마즐리는 마을로 쳐들어온 외국 남자들에게 엄마를 잃어버리고 혼자 남아요. 엄마가 죽기전에 전해준 편지를 들고 공작가를 찾아가는데..사생아의 존재를 반기지않는 공작에게 폭언과 멸시를 당하고 오히려 새어머니와 오라버니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랍니다.
오라버니 루츠의 친우인 제2황자 카스하.
몸이 약해서 외출이 거의 없는 오라버니를 위해 카스하는 공작저를 자주 방문하고..어릴때부터 카스하를 보며 마음을 키워오던 마즐리는 군사학교에서 돌아와서 오랜만에 만난 카스하와 몸을 나누는 사이가 됩니다.
350페이지 정도의 짧은 단편이지만 나름 짧은 글에 있을건 다있는것 같아요. 공작이 외국으로 마즐리 보내버렸을때도 카스하가 열심히 도로 데려오고 마즐리가 황자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믿는 오해도 하고..
씬도 가득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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