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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쯔음의 안내서. | 기본 카테고리 2019-01-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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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맙소사, 마흔

파멜라 드러커맨 저/안진이 역
세종서적 | 201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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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나의 마흔에게 안녕을 고하고

이제 사십대에 들어서 많은 미래를 그리고싶은

욕심많은 어른이 되었다.

'프랑스 아이처럼'으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유명한

저자가 신작으로 내놓은것은.

'프랑스 아이처럼'을 읽은 엄마들을 위한 책인것같아

반갑기도 하다.



제목부터 위트있는 이 책은 원제는 조금 다른 뜻이지만

나에겐 콕 박힌 제목이었다.



마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어느 순간의 숫자.

나에겐 아직 멀었다고 느꼈던 마흔이

결국 나에게도 고개를 내밀었다.

조바심이 났다.

마흔이면 무언가 안정적일것이라 생각했던 나는

두아이를 케어하느라 내시간은 사라져버렸고,

늦은 나이.육아에 시달리며 살고있었다.

자신을 가꾸는건 사치에 불과했다.

그저.불안했다.

나이 먹어가는것이.

나이 먹어가는데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다는것이.

내 꿈이 생겨나는데 늙어간다는것이 속상했다.

괜찮다고 수학공식으로 정답이 나오는것마냥

무언가 답이 절실했고.

어떻게든 불안함을 잠재우기위한 책이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40대가 되면 전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뭔가가

갑자기 바짝 다가온다.

그것은 바로 죽음에 대한

자각이다.

<맙소사 마흔>



한해.유독 머리를 휘젓던것들.

책을 사서도 선뜻 읽지못했던 삶과 죽음에관한 책들.

나이 먹는다는것이 처음 두려웠던 작년한해.

안정되지 못한 삶보다 어린 자식들 때문이었다.

백세시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엔

어느순간 몇명중에 몇명은 암에걸린다는

숫자에대한 뉴스가 더 눈으로 들어오는 나이다.

이런 중요한 순간에도 저자가 풀어놓은

나이먹는 것에대한 위트감있는 글들이

피식.웃으며 위로가 된다.




현실 세계의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는가?

<맙소사 마흔>



이런 의문에도 저자는 많은 사실과 기록들을

더듬어가며 당신의 일상까지 예로들어 많은 공감은

꺼내어보였다.


그리고 나는 서른 살의 외모를

그리워하면서 남은 평생을

보내고 싶지는 않다.

<맙소사마흔>



그다지 그리워한적은 없다만.

외모가 늙는다는건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다.ㅎ


책을 다 읽을즈음 참 맘에드는 글을 발견했다.



어른이되는 데도 몇 개의 단계가 있다.



첫째, 아직 어른이 아닌 것이

분명한 단계.

이때 우리는 어른인 척을 한다.



둘째,어른이란 없다고

굳게 믿는 단계.

이때 우리는 어른이란 신화 속에나 나오고 현실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

40대의 어느날.

당신은 어느새 어른이 돼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내가 상상했던 것과

전혀 다르다.어른은 뭐든지 다아는

전지전능한 거인이 아니다.어른은 겸손하고 단단하며 작은 존재다.

사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마침내 나 자신의 모습을 찾는 기분이다.

그리고

지금이 제일 좋은 나이라는

생각이 든다.

<맙소사.마흔>도서



책을 가볍게 대하든 깊이 씹어읽든 그건

독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위트있는 저자의 글들이

가볍고 재미있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또는 저자 개인의 유쾌한

자기 보고서 같을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마흔이란 언저리의 여자에게

많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마흔 선배에게 조언받은 느낌이었고

진지한 물음을 할수있던 시간이었다.



아직 단단하지 않고.

불안정한 내삶이.

오늘은 어느 노랫말의 가사가 떠오른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바램]노사연 노래중.

요즘 나는 늙어가는것이 아닌

익어가는 것에 의미를 더 두고싶다.



#마흔 #맙소사마흔 #프랑스아이처럼 #파멜라드러커맨

#세종서적 #나이 #인생탐구 #어른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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