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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품고있지만 잊고있던 이야기들. | 기본 카테고리 2019-07-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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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김선경 편
메이븐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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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많은 문구들에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아리고,
생각이 번뜩이다,
문득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한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술생각이 났다.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걸어들어 온 것이 아닌 훅 치고 들어와 마음에 앉았다.
그저 겉표지의 제목만 보고 있어도 생각이 많아졌다.

나도 위안이 받고 싶었다.
추억과 지금과 나중을 위한
내 삶의 목마름 뒤의 냉수한잔이 필요하다.
글쓰기를 가끔 할때면 나는
길지않은 시처럼.
푸념같은 산문처럼.
그렇게 글을 썼다.
학창시절이 지나 멀어져온 시.
시를 좋아해서 많은 글을 쓰던 학창시절은
그 안의 인생이 젤 고단하던 어린 여자아이였고
글 몇줄에 그 인생이란걸 담고자 건방도 떨었었다.

저자의 이 '시'에 대한 사랑을.
위안받아온 인생의 주옥같은 시를 우린 너무 가볍게 잡았지만
결코 가벼울수 없는 인생의 응축이었다.





----나이----
김재진

나이가 든다는 것은 용서할 일보다
용서받을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고 싶은 사람보다
볼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기다리고 있던 슬픔을 순서대로 만나는 것이다.
세월은 말을 타고 가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마침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시를 보며 이해받는 기분이 싫지 않았지만
자꾸 눈물을 훔치게 된다.
시가 좋다.
말이 많다고 위로가 되는건 아닌 것 처럼
글이 적다고 그 크기가 절대 작지 않으니 말이다.
단 몇줄에 인생을 논하는 과학적인 글이며
감상적인 글이다.


아파서.속상해서.
기뻐서.눈물나서.
위로받고 싶어서.위로하고 싶어서.
친구처럼 시의 매력에 빠진다.
여백이 있기에 생각이 많아지지만
공간을 남겨 두기에 나의 이야기도 적어본다.
그렇게 오늘은 위로받았다.
단 몇줄의 위로로 가슴에 품었던 나의 시를 꺼내어
아파도 봤고.슬퍼도 봤고.울어도 봤다.
문득 울어야 시원할것같은 밤에
시는 내옆에서 친구가 되었다.




예스24를 통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으나 선물하고 싶을 만큼 정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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