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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읽어야한다.눈물 흘려보낼 시간이 필요한 책이기에. | 기본 카테고리 2019-11-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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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가 내 엄마라서 그냥 좋다

쏭작가 저
북스토리 | 201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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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엄마라서 그냥 좋다>



엄마가 좋다.

좋은 이유를 대라면 이유는 없다.

이유를 찾을 의미가 없는 사랑이라서

그냥 좋다.

책을 읽는 내내 어릴적 엄마의 모습부터 불혹넘은 딸을 둔

지금의 엄마까지 기억해내며 엄마를 그렸다.



바빠서 힘들고 여유없던 요즘.

엄마는 그런 딸이 끼니도 거르고 힘들어하니

멀리서 전화로 안부만 캐물어 잔소리를 시작한다.



밥은 먹었니?

애들은?

김서방은?

아픈덴 없고?

목소리가 왜그래?



기운도 없지만 쏟아지는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한다.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엄마를 보기도 힘들고.

만나서 응석떨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

나를 챙기는건 내가 아니면 아무도 없는 현실에

누군가의 일방적인 관심과 사랑은 나를 견디게했다.

그것이 엄마이기에 나의 단점도 끌어안는 사랑을 믿고

나는 엄마를 부르며 수다를 떤다.



------------
넌 나랑 손가락이 너무 닮았어

----엄마가 내 엄마라서 그냥 좋다 -----



많이 들었던 말.작가도 이말을 커서야 이해했나보다.

나도 어릴적 엄마가 유난히 긴 손가락을 보며 자기와 똑 닮았다 이야기 하곤했다.

나는 외모가 엄마를 닮지 않았다.

엄마는 미인형.아빠는 미남형.그 유전자는 남동생에게

몰빵되었고 난 그저 네식구들 속에서 미운오리 새끼였다.

그러나 엄마는 나에게 당신과 닮은 구석을 찾아내고 싶었는지 항상 손을보며 자기와 닮았음을 강조했다.

그땐 외모나 닮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엄마가 되고보니 내가 내 아이에게 나와

닮은 구석을 찾고있다.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내가 조건없이 사랑하는 내아이가

나와 닮았으면 하는 이상한 질투심이 일었다.

결국 둘째에게서 나와 똑닮은 손가락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엄마에게 이야기했던 적이 생각난다.



------------
어쩌면 독립은

떠나오거나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지 몰라.

-------엄마가 내 엄마라서 그냥 좋다 ------


누구의 잘못이라기엔 네식구 모두가 아픔인 일상.

그속에서 견디지 못한 엄마는 떠났다.

오랜 부재중 아빠가 돌아가셨고 나와 내동생만 남았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관계속에 어렵사리 엄마와 자식으로 함께살게 되었고.

같이 산지 2년도 못채우고 신랑을 만나 결혼을 했다.

그때 그 2년동안.엄마는 그동안 못해준 끼니를

한번에 보상해주려는듯 밥상을 차리고 기다렸지만

나는 그저 내삶을 즐기느라 핑계대기 바빴다.



엄마!

그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나 만들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내가 미루지 않고 곧 엄마와의 시간을 만들어 볼거야.





--------------
40년 동안 엄마를 봤는데,

엄마가 무슨 꽃을 좋아하는지.

엄마가 무슨 음악을 좋아하는지.

나는 몰랐어요.

.

.

.

나는 그렇게 엄마를 모른 채,

40년을 살았어요.



하지만 엄마가 좋아하는 한 가지는

분명히 알아요.



세상 그 무엇보다 나를 좋아해요.

----------엄마가 내 엄마라서 그냥 좋다 --------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해본다.

이성간의 사랑이 아무리 단단하다고 해도

엄마의 사랑에서 만큼은 비교도 안된다고.

오늘은 엄마에게 요즘은 어떤 노래가 좋은지.

무엇을 먹고싶어하는지.

내가 엄마에게 질문을 쏟아내려 한다.

나도 당신을 사랑하기에 궁금하다고.


그런 엄마와 언젠가는 원치않는 이별의 시간이 반드시 온다.

상상만으로 슬프지만 후회로만 기억하지 않도록

엄마와 함께하는 리스트를 만들려고한다.

아이를 키우다 정신없는 일상속에서도 문득 엄마 생각이 날때가 있다.

나는 애때문에 화가나서 소리도 치는데.

엄마는 내가 어릴적 나에게 화를 낸적이 없다는 기억이

떠오를때면 나의 엄마는 인내심이 대단하다는 존경심이 생긴다.


엄마!

나의 엄마!

당신의 젊음을 고스란히 바친

그 존재가 나인데.

나혼자 잘 살아온것 마냥

모른척해서 미안해.


힘들때마다 메세지로

사랑한다고 힘내라고

힘들면 엄마한테 다 얘기하라고.

세상의 가장큰 위로와 힘이되줘서

항상 고마워.


오랜시간 떠나있던 죄책감은

이제 버려버리고.

앞으로만 살자.

엄마와 딸.우리의 길만 생각하자.

오늘도.내일도.

변함없이 사랑해줘서

그 사랑이 변치않음을 알게해줘서



내 엄마라서 고마워.

사랑해.

쭈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감정이 오래도록 맴돌아 일상 복귀가 힘들만큼 즐긴시간.

내 엄마를 느끼기위해 온전히 쏟아부은 그 몇시간이.

나의 눈가를 적셨지만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롯이 엄마만을 생각할수 있었던 나의 기억이 되었다.



#엄마가내엄마라서그냥좋다 #쏭작가 #북스토리

#엄마 #사랑해 #모성 #변치않는 #사랑
예스24를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끼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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